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를 고를 때 양보하거나 포기해도 되는 것

...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4-11-03 16:39:19
배우자를 고를 때 눈을 낮추는 것과 아무나 골라잡으라는 말은 다르지요. 
외국 데이트 코칭 사이트에서 권고하는 사항인데 옮겨봅니다.  

포기하거나 양보해도 되는 것: 키, 체중, 나이, 소득, 교육수준, 종교, 공통된 관심사
(관심사가 다르다고 해서 결혼생활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군요.)
 
절대로 포기하거나 양보하지 말아야 할 것: 친절함, 성품(인격), 충실함(commitment), 의사소통


IP : 210.180.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11.3 4:40 PM (61.84.xxx.189)

    우리나라는 종교문제도 클 것 같아요.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말 안통하는 한국적 기독교인들 정말 안맞거든요.

  • 2. ..
    '14.11.3 4:44 PM (121.129.xxx.139)

    저는 외모요.

  • 3. ...
    '14.11.3 4:44 PM (210.180.xxx.200)

    종교가 달라도 자신의 종교를 상대방에게 강요하지만 않는다면 상관없다...뭐 이렇게 봐야 겠군요.

  • 4. 갸우뚱
    '14.11.3 4:45 PM (203.247.xxx.210)

    나이, 소득, 교육수준 차이 많고,
    종교, 관심사 다르면

    완전 벽이던데요........

  • 5. 아뇨
    '14.11.3 4:50 PM (168.131.xxx.170)

    윗님 성품! 성품이 좋으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쟎아요. 벽이 될리가 없죠.
    울남편이 그래요 뭐든 오케이 원하는데로.. 싸울일없고 평화로운데 소득은 문제 되요. 제 입장에서는 ㅠㅠ

  • 6. 의사소통
    '14.11.3 5:01 PM (183.101.xxx.9)

    의사소통 잘되는지 잘 지켜봐야해요
    무슨 심오한 대화를 하라는게 아니라 무슨말을 해도 그냥 한마디하면 탁 알아들어야지
    그게 안되면 홧병납니다
    사물과 현상을 보는 시각이 전혀다를때
    한가지 문제를 가지고 서로 딴소리하면서 싸울수있어요
    대화가 잘통하는 사람과 만나세요

  • 7.  
    '14.11.3 5:07 PM (121.167.xxx.152)

    키 : 시아버지 키가 155인 남자와 결혼한 친구 있는데(남자도 키가 크진 않음) 아이가 할아버지 닮아서 키가 제대로 안 크는 바람에 미친듯이 성장클리닉 다니고 한의원 다니느라 집안 기둥이 다 허물어졌어요.

    체중 : 지인 중 하나는 남자 체중이 100키로가 넘어요. 대사증후군 생겼고 당뇨, 고혈압 때문에 회사에서 일 많고 승진 잘 되는 부서로 가지도 못했어요. 매번 회사 검진 때마다 걸려서 재검 받고 경고 받아요.

    나이 : 나이 차 많이 나는 경우 힘든 케이스 많아요.

    소득 : 사랑은 지갑에 뚫린 구멍으로 빠져나가구요. 여자가 더 많이 버는 거 못 견디는 남자도 많아요.

    교육수준 : 대화가 안 통할 수 있고, 학력 낮은 쪽이 컴플렉스 느낄 수도 있어요.

    종교 : 한국 개신교는 답 없어요. 개신교인 아닌 사람들은 절대 피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455 위암에 감먹으면 안되는건가요?정확한 지식을 아시는 분 좀 도와주.. 4 2014/11/03 3,962
432454 (아가응가얘기주의..)조카가 큰일보고 절 불렀는데 2014/11/03 709
432453 11시 15분 부터 mbc스페셜에 해철오빠 나온답니다 9 Drim 2014/11/03 2,049
432452 일반인이 강원장에게 당했다면.... 6 .... 2014/11/03 2,556
432451 급합니다 꼭 도와주세요 핸드폰 연락처가... 3 핸드폰 2014/11/03 1,061
432450 부모님, 일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3 .. 2014/11/03 1,378
432449 신해철님 노래방 18번은 My Way셨대요 아셨나요 2014/11/03 891
432448 OB맥주, 블로거에 뒷돈 주고 추천글 2 샬랄라 2014/11/03 987
432447 네이버 밴드 비공개설정하는 방법을 알고싶어요ㅠ 3 궁금 2014/11/03 4,591
432446 코트 새로 사면 뒷쪽 부분 처리 하시나요? 6 Yonn 2014/11/03 1,848
432445 아산도 너무하다는 글 보고.. ; 112 d 2014/11/03 12,659
432444 서울 이어 인천도 초.중.고 고교 9시 등교 추진 5 좋아요! 2014/11/03 1,046
432443 중매로는 진실한 사랑 하기 힘든건가요? 13 우하하핫 2014/11/03 3,811
432442 전남친과 헤어지고 1년.. 여전히 가끔 악몽을 꿔요. 6 trauma.. 2014/11/03 4,239
432441 친구랑 첨으로 여행가는데 부산호텔 추천 좀 부탁드려요 11 ..... 2014/11/03 2,562
432440 두근두근 2 잠도 안오.. 2014/11/03 421
432439 신해철씨 5일 화장한데요 6 (ㅠ.ㅠ) 2014/11/03 3,549
432438 유나의 거리 미선이 왜 유나 안따라가나요? 3 ... 2014/11/03 1,741
432437 앞 뒤 안 가리고 윽박만 지르는 팀장 2 ... 2014/11/03 771
432436 82보면 왜 이리 시기심 가득한 글들이 많나요?? 5 ㅇㅇ 2014/11/03 1,303
432435 저도 천공이 생겼었어요 11 nicee 2014/11/03 6,387
432434 평생동안 한번도 우울증에 걸리지않는 사람도 많겠죠? 5 뚫훓 2014/11/03 1,999
432433 발목 보이는 슬랙스 많이 입으시죠? 요즘은 어떻게 입으시나요? 2 슬랙스 2014/11/03 3,983
432432 김무성 ”아기 많이 낳는 순서대로 공천 줘야” 막말 7 세우실 2014/11/03 1,055
432431 일과 출산 육아의 부담이 커요.. 일과 아이 2014/11/03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