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4-11-03 16:17:49
냄새에 민감한 집이 있고 아닌집이 있더라구요.
저는 좀 민감한 편인데
언제 느껴지냐면
아침에 엘리베이터 타는데

어떤층에 딱 문열리자 마자 푹삭은 반참냄새와 함께 코트입고 들어오는 아저씨..
이런경우... 그 집 문연쪽에서 음식냄새가 폭발적으로 나오는거 느낄때..

아 저집은 저 안에서 어떻게 살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런 집은 냄새에 아주 덜 민감한것 같네요. ;;
IP : 218.159.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11.3 4:53 PM (14.32.xxx.97)

    전 음식냄새는 용서됩니다.
    그치만 그누무 애프터쉐이브나 향수....아주 미칠거같어요.
    제 집은 스무가구 남짓 사는데,
    열명정도 특유의 냄새..좋게 말하면 향기겠죠 ㅡ.ㅡ가 납니다.
    빈 엘리베이터 탔을때 냄새로 금방 누가 탔다 내렸는지 알 수 있을 정도.
    개코도 유전인지 제 막내녀석이 저랑 똑같네요.
    엄마 10층아저씨 탔었나봐...해요 ㅋㅋㅋㅋㅋ

  • 2. ..
    '14.11.3 5:54 PM (14.33.xxx.249)

    향수나 애프터쉐이브 냄새는 몸에서 나는 이상한 체취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ㅠㅠ

  • 3.
    '14.11.3 6:45 PM (211.59.xxx.111)

    음식냄새가 더 싫은데
    동트기도 전에 쳐들어오는 청국장냄새로 아침에 깨워지긴 싫은데 왜이럴까요ㅠ

  • 4. 춥다고
    '14.11.3 8:10 PM (111.118.xxx.68)

    모든 창문을 꽁꽁 닫아놓은 집에 놀러갈때면 심호흡 몇 번 하고 들어갑니다.
    음식 끓여먹은 냄새, 빨래 냄새, 방금 화장실에서 샤워한 습기까지 뒤섞여 온 집안이 거대한 스모그상태...
    제발 베란다 창문 쬐금만 열자고 통사정해야해요. ㅠ.ㅠ

  • 5. ㅇㅇㅇㅇㅇ
    '14.11.3 8:28 PM (222.112.xxx.99)

    모든 창문을 꽁꽁 닫아놓은 집에 놀러갈때면 심호흡 몇 번 하고 들어갑니다.
    음식 끓여먹은 냄새, 빨래 냄새, 방금 화장실에서 샤워한 습기까지 뒤섞여 온 집안이 거대한 스모그상태...
    제발 베란다 창문 쬐금만 열자고 통사정해야해요. ㅠ.ㅠ


    -----------> 와 진짜 표현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대한 스모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121 저 요새 행복해요. 2 기쁨 2014/11/18 1,042
437120 닌텐도 위 게임 cd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6 초등남매 2014/11/18 3,724
437119 신생아 키우기 10일째인데요.. 28 노랑이11 2014/11/18 5,461
437118 ATM기계 앞에서... 2 문득 2014/11/18 1,147
437117 공부 잘 하는 비법 부탁드립니다.. 33 도토리 2014/11/18 5,664
437116 지저분한거...이성친구가 생기면 정말 고쳐지나요?ㅎㅎ 6 청결 2014/11/18 1,645
437115 임신막달..숨찬거 정상이죠? 10 화이팅 2014/11/18 7,212
437114 미생 새로운 OST ㅠㅠ 7 깍뚜기 2014/11/18 2,377
437113 토이 7집이 나왔습니다. 5 스케치북 2014/11/18 1,671
437112 밑도 끝도 없는 두려움 ... 7 ㅁㅅㅇ 2014/11/18 2,834
437111 요즘 블로거들 털리는거 보니까요 3 .. 2014/11/18 7,701
437110 고층 못사는 사람인데 1층 집이 났어요 6 야호!! 2014/11/18 2,108
437109 떡볶이에 양배추 채썬거 넣어도 괜찮을까요? 6 .. 2014/11/18 2,058
437108 소변줄빼고 소변이 안나와요 4 ... 2014/11/18 6,949
437107 한전비리 '선물 리스트'에 MB측근들 바글바글 샬랄라 2014/11/18 558
437106 신해철과 정글 스토리... 6 ... 2014/11/18 1,337
437105 럭셔리블로거가 럭셔리블로거에게 27 .. 2014/11/18 23,802
437104 죽고싶어요 13 괴로운심정 2014/11/18 4,372
437103 초원이 집이라는 미드 생각나세요? 44 00 2014/11/18 5,077
437102 오리털 패딩 조끼 어떻게 입히세요? 1 멋쟁이호빵 2014/11/18 881
437101 성추행 고소는 일정기간안에 해야 하나요? 1 ㅇㅇㅇ 2014/11/18 1,007
437100 흑흑 ‥홍은희 왜이러나요 ㅠㅠ 29 루비 2014/11/18 31,224
437099 혹시 노개명 수학 5 jjiing.. 2014/11/17 1,584
437098 미생 책 살까요 말까요 3 고민 2014/11/17 1,368
437097 카톡대문에 의미심장한 메세지 전달하는 사람 9 이상해 2014/11/17 4,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