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태원"폐인처럼 살때 해철이때문에 희망 잡았다"

아..마왕... 조회수 : 3,478
작성일 : 2014-11-03 14:56:39

김태원뿐 아니라 의외의 인물들이 마왕에게 생전 고마움을 표시했던 연예인들이 많아 놀랐어요

남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편견과 선입견 없이 따뜻하게 사람을 대했던 마왕...

아...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

죽는순까지 극심한 고통을 참았을 마왕....

살려내라 이 살인마!

IP : 119.197.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태원
    '14.11.3 2:56 PM (119.197.xxx.163)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11030913037410

  • 2. 신대철-머리 아닌 가슴으로 음악 한 사람
    '14.11.3 2:57 PM (119.197.xxx.163)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11030955447410

  • 3. 제각각으로
    '14.11.3 3:07 PM (124.50.xxx.131)

    보였던 가수들이 뒬 다 신해철한테 도움받고 얽혀 있었네요.
    정녕 이분은 인간다운 멋진 삶을 살다 간 위인이네요.
    이렇게 살기도 쉽지 않은데..
    4,50년 연예인 생활학소 고인된 장례식장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그에 대해 잘몰랐었던 일반인들조차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이미지에 확 깨는
    정말 일어나지 않아야할 일에 갈수록 정말 안타깝고 아까운 분이었다는건
    미치도록 슬픈일입니다.
    기자들이 일일히 알아보고 기사화하지 않았어도 가수란 분들은 다 다녀갔더군요.
    물론 트롯이나 연령 지긋한 분들이나 골수 새누리 지지자인 분들빼고..

  • 4. 좋은 사람
    '14.11.3 3:15 PM (183.102.xxx.20)

    저는 신해철님을 잘 몰랐기 때문에
    돌아가신 후의
    이분 영향력에 대해서 놀랐습니다.
    그런데 많은 뉴스들을 접하면서 이분이 참 좋은 사람이었다는 건 분명하다는 걸 알았어요.

    김부선 타블로 김태원 등.. 좌절을 겪었던 사람들에게
    그는 아주 좋은 사람이었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놀라울만큼 진보적이고 따뜻한 시선을 가졌다는 것.
    그리고 뒤늦게야 알게되었지만 이 분 음악도 정말 훌륭했다는 걸 알았네요.
    너무 뒤늦게..--,

  • 5. 마왕 원래
    '14.11.3 3:45 PM (119.197.xxx.163)

    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약한...
    그런 정의롭고 인간적이고 따뜻한

    냉철한 지성. 따뜻한 감성을 지닌..그런 사람....

  • 6. 이런 기사
    '14.11.3 4:11 PM (14.52.xxx.140)

    읽을 수록 분하고 아깝고 억울하고...맘이 너무 아프네요.
    우리 해철님...그토록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어찌 눈을 감을지...

  • 7. ㅡㅡ
    '14.11.3 4:14 PM (121.188.xxx.144)

    문희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769 ㅈㅇㄲㄸㄹ블로그 질문 올렸다가 알바로 몰려 좀 억울했던후기에요 .. 2 짱아 2014/11/25 2,965
438768 함박스테이크 + 샐러드에 곁들일 메뉴 한가지 추천해주세요!! 3 함박 2014/11/25 1,042
438767 독일인데요. 염색약 나무바닥에 묻은 걸로 주인한테 보증금 다 뜯.. 12 000 2014/11/25 4,355
438766 농산물 직거래사이트이름요 .. 3 농산물 2014/11/25 1,340
438765 케이팝스타 새로운 시즌이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11 kpop 2014/11/25 3,687
438764 코가 막혀서 입벌리고 자게 되는데 이거 건조해서 그러는 건가요?.. 2 ... 2014/11/25 1,176
438763 어떻게 새로한 김치를 맛있게 익힐수있나요? 3 하마 2014/11/25 1,278
438762 자기 자식만 귀한 요 즘 엄 마 들 7 처음본순간 2014/11/25 3,455
438761 가족의 근심거리 7 나뭇잎 2014/11/25 1,964
438760 물광주사? 2 하늘 2014/11/25 2,345
438759 고관절 수술 잘하는 의사 (알려드립니다.) 4 지난 번에 .. 2014/11/25 5,037
438758 에휴~전화 한 통화로 7천만원이 깎였다네요 2 . 2014/11/25 4,665
438757 자기애들 용돈주라는 아주버님 ㅡㅡ 12 .. 2014/11/25 4,862
438756 도와주세요 3 김장초보 2014/11/25 605
438755 우리 아버지 그리고 새어머니 어찌받아 들여야 하나요? 9 머리아파요... 2014/11/25 4,219
438754 이런 인생은 어떻게 ㅇ ㅣ해해야 할까요?? 5 ㅂㅈㄷ 2014/11/25 1,760
438753 갈비살 침대에도 괜찮나요? 1 메모리폼 매.. 2014/11/24 1,480
438752 촌사람 길좀 물을께요~~ 8 두렵지않아 2014/11/24 754
438751 수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집 53 김을동 2014/11/24 30,400
438750 오랫만의 수다,,,힘드네요 힘들다 2014/11/24 701
438749 예비고1 수학교재 선택 도움주세요 1 수학 2014/11/24 1,217
438748 코트를 노카라코트로 수선하고 싶은데요 4 2014/11/24 1,755
438747 10년전 갑자기 불어닥친 체게바라 열풍의 시작은 무엇 5 84 2014/11/24 1,276
438746 (법륜스님) '을'이 되지 말고 '갑'이 되세요 - LA 오렌지.. 29 즉문즉설 2014/11/24 4,497
438745 혹시 세입자가 만기돼도 안나가면? 3 anfro 2014/11/24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