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짝이 세명이면....

ㅇㅇㅇ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4-11-03 14:24:53

한명이 외롭지 않나요

나만 외로운가 ㅠㅠ

가끔 저 소외감 느낄때있어요.. 아니 많아요 ㅠㅠ

주로 둘이 뭐 많이 하러 같이 다니고..

저는 어쩌다 한번 끼워주고...

뭔가 치사한 기분 -_-

제가 워낙 바쁘기도 하고, 둘이 원래 친구였다가 저랑 그 둘이 친해진거니 ...

이해를 못할것도 아니지만...

물어봐줄수있는거 아닌지...

당연한듯이 제 앞에서 약속확인하고... 난' 어디가 ? '물어보고... -_-

대화할때도 둘이 이야기할때가 대부분..

내가 뭔가 싶습니다.......

그 둘이 저를 좋아한다며 같이 뭐하자 뭐하자 해서 함께 차마시고

여행다니고 했었는데...

글을 적다보니....내가 뭔가 적극적으로 만남을 이끌고 하는것이 부족하긴했구나 싶긴하네요....

이 둘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갈지 어쩔지 고민해봐야겠어요...

가을이라 그런가 외롭네요 _-

IP : 116.39.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11.3 2:29 PM (125.184.xxx.28)

    그래서 둘인가봐요

    부부도 둘
    부부가 셋이면 저렇게 하나가 외로워지는거 아닐까요?

    저도 둘이 좋아요.

    상대에게 최선을 다할수 있잖아요.

  • 2. ㅇㅇ
    '14.11.3 2:34 PM (116.39.xxx.154)

    그러게요... 저도 단짝을 만들어볼까봐요 -_-

  • 3. 홍시
    '14.11.3 2:43 PM (220.73.xxx.248)

    일대일에 강한 사람이있고 다수에 강한 사람이 있듯
    그들이 어떠한 성향인지 파악해 보고, 일대일이면
    님도 단짝을 구해야겠네요.

  • 4. ㅇㅇ
    '14.11.3 3:09 PM (119.194.xxx.163)

    저두 딱 그런상태인데 전 제가 좀 무심한편이라 그려러니해요 주고받는것도 둘이하고 전 도리어 편안함을 즐기구있어요
    그래도 좋은 친구들이라 놓치고 싶진않아요

  • 5. 사람따라..
    '14.11.3 3:21 PM (112.165.xxx.237)

    전 초딩때부터 절친들이 두명인데, 셋이라서 덜 싸우고 사이좋게 지낸 것 같아요.
    어릴적에 놀이공원을 가도 번갈아가면서 같이 앉고, 버스좌석도 돌아가면서 한명씩 앚기도하고.. 그렇게 지냈어요. 지금은 자주 못보니까 소원해지긴했는데 오랜만에 만나도 재밌어요.

    그 둘이 몇번 권유했는데 글쓴님이 거절하신거 아니예요?
    저도 여행 갈 땐 둘 중에 한명은 매번 거절해서 나머지 친구랑만 많이 다녔거든요...
    그래도 미리 이야기하긴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289 백만년만에 교보갔어요~~~~~~~~!!! 3 가을이닷!!.. 2015/08/21 1,761
475288 지금 군대 보낸 부모님들 8 힘 내세요 2015/08/21 2,410
475287 머리가 세는?것과 흰머리가 나는 것은 무슨 차이일까요 3 호랑이 2015/08/21 1,295
475286 요새 중산층 몰락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가파르네요. 7 미들클래스의.. 2015/08/21 5,095
475285 보험처리 되는거고 아말감 말고 또다른 이름이 뭐지요? 3 충치치료 2015/08/21 1,771
475284 유치원 옮길 때 선물..오버는 아니겠죠? 3 유치원 2015/08/21 1,687
475283 고양이가 파리 잡느라 난리 났네요 10 집사 2015/08/21 2,411
475282 왜 우리나라 냉장고는 이렇게 크게 되었을까요? 19 피치피치 2015/08/21 7,335
475281 무등산 수박 단위가 몇십만원이네요? 드셔보신 분 계세요? 6 와,,, 2015/08/21 2,260
475280 20개월, 육아가 너무 힘들어요 12 자괴감 2015/08/21 3,923
475279 남편.. 점점 제가 기죽어 가는것같아요 19 햇사레 2015/08/21 6,126
475278 210.221.xxx.218 은 댓글부대로 복귀했나 봅니다.. .. 7 미친... 2015/08/21 940
475277 이사비용 얼마나 나오셨어요 7 이사견적 2015/08/21 2,578
475276 구청직원 답답해서죽는줄알았어요 1 상담 2015/08/21 967
475275 초3 불소도포 해주시나요? 10 치과질문 2015/08/21 1,890
475274 10살 아이가 전쟁이 나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울먹입니다. 3 .... 2015/08/21 1,160
475273 이번 달 480kw정도 사용 한거 같은데 9 전기요금 2015/08/21 1,499
475272 故 고현철 교수의 죽음은 대학의 죽음이다 3 물빛 2015/08/21 860
475271 콩나물밥 해보려하는데..전기밥솥 물양을 적게 잡나요?? 2 비법 2015/08/21 1,317
475270 콩가루 폼크린싱 원글입니다 담을 용기 27 콩가루 2015/08/21 5,726
475269 타지생활.. 마음 의지할 곳도 없고.... 너무 외로워요 5 S 2015/08/21 3,925
475268 시어머니한테 남편 귀엽다고 하면 실례인가요? 5 새북 2015/08/21 1,100
475267 일베충들을 최전방으로 배치하면 좋겠어요. 14 주부 2015/08/21 1,421
475266 [인터뷰] 김종대 -전쟁 위기, 60~70일 정도 지속될 것- 전문가가 필.. 2015/08/21 1,029
475265 올리브유로 클렌징 하시는 분들~? 9 올리브 2015/08/21 5,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