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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에 두 여인네들 대화...

-_-; 조회수 : 5,969
작성일 : 2014-11-03 13:56:41

노총각 남동생이랑 아는 여자네 딸램이랑 맞선 자리 잡으려고 두 여인네가 대화를 하는데

만나보지도 않은 두 사람 사주 맞추고 있네요...

둘 다 흙이 많다는 둥 올해안에 결혼해서 내년에 아기 낳아야 한다는둥...

바로 결혼시켜야 한다는둥...

누가 보면 사주명리학자 둘이 납신줄 알듯...

 

싫다 싫어...

IP : 221.162.xxx.1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 2:10 PM (110.70.xxx.74)

    앞에 한 여인네는 그거 듣고 인터넷에 올려
    욕하라고 판 까는 중.

  • 2. -_-;
    '14.11.3 2:11 PM (221.162.xxx.148)

    저 노총각 남자가 제 동생이니까 저랑 상관은 있네요...
    본인들 입장도 있을텐데 만나자마자 결혼시켜야 한다는둥 하는게 너무 웃겨서요...
    앞에서 하는 대화는 올려도 되고, 뒤에서 하는 대화는 올리면 안된다는 법 있나요?

  • 3. -_-;
    '14.11.3 2:12 PM (221.162.xxx.148)

    쓸데없이 까칠들 하시네...아침에 꽈배기들을 잡수셨나 왜들 그러세요? 자유게시판에서???

  • 4. ...
    '14.11.3 2:12 PM (110.70.xxx.74)

    원글님 동생이면 여기다 판 까실게 아니라
    거기다 대고 말씀 하셔야죠.
    뭔소리냐고.

  • 5. -_-;
    '14.11.3 2:13 PM (221.162.xxx.148)

    누가 무슨 판을 깔았어요?

  • 6. ㅎㅎ
    '14.11.3 2:15 PM (121.157.xxx.158)

    제가 난독증인가..-_-..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건, 당사자가 없는데 남 뒷 얘기..그것도 혼사라는 중요한 얘기에 이러쿵저러쿵 하는 걸 보면, 내 눈에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내 얘기를 저렇게 하고 있을 거라는 게 너무 싫다.....

    아닌가요.


    뭐...하기사, 예전 대선 토론때도 박근혜를 밀어주게 된 게 상대 후보가 방송에서 짜증나는 투로 말해서..였다는 말도 있죠. 사실, 세금 안 내고 쿠테타 주동자인 '오빠'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는 등 명백한 불법 행위를 한 것을 짚고 넘어간 거는 듣지도 않고 말입니다.

  • 7. ....
    '14.11.3 2:17 PM (58.229.xxx.111)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 올릴 수도 있는거고, 보기 싫은 글은 넘어가면 그만인걸
    뭘 댓글까지 달면서 원글은 비도덕적인 싸가지 취급하고
    자기는 고결한 성녀라도 되는듯 잔다르크 나셨네.

  • 8.
    '14.11.3 2:17 PM (180.227.xxx.22)

    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글이

    앞에서는 말 못하고
    여기다가 푸는 글인데
    뭘 새삼스럽게 이런 댓글들을 다시나요 갑자기 ;;

    특히 글쓴님 남동생이면 황당하실 수도 있죠

  • 9. -_-;
    '14.11.3 2:21 PM (221.162.xxx.148)

    아무리 노총각,노처녀라도 본인들 의사도 있는데 주선자 둘이 앉아서 사주따지고, 만나자마자 바로 결혼시켜버려야 한다는둥 하는 얘기 듣고 있으니 짜증나고, 게다가 지식도 일천하면서 흙이 어떻고, 나무가 어떻고 하면서 사주얘기하는게 너무 웃기고 어이없어서 올린글인데 판을 깐다는둥 하는건 뭔 심리인지 이해불가네요..

  • 10. ....
    '14.11.3 2:25 PM (121.160.xxx.196)

    일단 두 사람이 할 의향이 있을때를 생각하고 얘기하는거죠.
    사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인것 같구요.
    노총각 노처녀면 사주때문이 아니라도 선보면 몇 달내로 다 결혼하더군요.

  • 11. 이상한게
    '14.11.3 2:34 PM (121.133.xxx.240)

    없다고 생각되는 1인. 주선자가 남도아니고, 노총각처녀둔 부모형제가 저정도 오지랖은 부릴수있는듯요.
    사주보는 사람들도 실제로 많구요. 싫다는거 사주좋으니 만나란것도 아니고 저정도는 문제가 없어보이는..

  • 12. ㅋㅋㅋ
    '14.11.3 2:48 PM (180.69.xxx.98)

    원글님, 요즘 82에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첫댓글 개댓글이라고....ㅋㅋㅋㅋ

  • 13. .....
    '14.11.3 3:42 PM (221.148.xxx.186)

    중간에 소개하시는 분이 싫다는데도 소개비 명목인지 남자분이 좋다고 하니 계속 만나보라고 해서 심하게 화를 낸적이 있어요. 결혼 당사자들도 마음도 모르면서 만나자마자 결혼시켜야 한다는 둥 말 자체가 듣기 거북하네요.
    원글님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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