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살때 명의 빌려주는것..

..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14-11-03 12:46:55


언니가 제 명의로 집을사려고 합니다.

전 무주택자고 곧 시집갑니다.

나중에 언니명의로 옮길거구요.


이렇게 되면 제가 손해보는게 있는건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1.173.xxx.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 12:56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다른것보다는 무주택자가 누릴수있는 기회를 날리는거죠..이를 들어 노다지 분양시 항상 무주택자 우선이고.....임대주택도 그렇고..

  • 2. ........
    '14.11.3 12:57 PM (221.140.xxx.250)

    세금(금전)과 관련된 문제들이죠.
    취득시에 취득세 납부하고, 보유중에 재산세 납부할거고...
    언니가 가져갈때는 증여로 할건가요? 매매로 할건가요?
    증여방식으로 하면 언니가 증여세 납부할거고, 매매형식으로 한다면 원글님이 양도소득세를 납부하게 될수도 있겠는데.. 앞으로 주택가격 대세하락이 예상되므로 납부를 안할수도 있겠네요.
    언니가 모든부담을 하더라도 국세청이나 지자체 납세기관에서 소명을 요구하면 증명할수 있어야 하므로 금융계좌에 기록이 다 남겨놔야 문제가 안생길거에요.

    그리고 보유중에 원글님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이 올라가겠네요.

  • 3. ..
    '14.11.3 12:57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이를 -> 예를....

  • 4. 생애최초주택구입
    '14.11.3 1:00 PM (110.70.xxx.58)

    이라는 금리 저렴한 대출도 못받습니다.
    혹시 언니가 그걸 노리고 님의 명의로?

  • 5.
    '14.11.3 1:04 PM (1.11.xxx.234)

    깊은 사정은 모르겠지만 아무리 언니라도 명의는 빌려주지 마세요
    결혼하신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님 주택구입시에도 문제가 복잡하고 세금관련해서도 얽혀있잖아요 그냥 알아서 언니 명의로 하라 하세요

  • 6. ..
    '14.11.3 1:05 PM (203.229.xxx.179)

    절대 그러지 마세요.

  • 7. 안하시는 게 좋아요,
    '14.11.3 1:08 PM (58.226.xxx.215)

    곧 결혼까지 하실거면 결혼후에 주택구입 문제등도 있을 텐데 그때 이리 저리 걸리는 게 많습니다. 특히 신혼부부들 생애 최초 주택구입 같은 혜택을 다 놓치셔야 해요.
    나중에 매매나 명의이전 문제등으로 언니분도 쉽게 생각하고 가볍게 처리할 부분은 아니에요.

  • 8. mis
    '14.11.3 1:09 PM (121.167.xxx.208)

    나중에 아파트 청약할때 청약가점제 일경우 승뤼가 밀리고
    은행에서 생애최초주택구입시 대출 받을 때 좋은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데 그거 포기해야죠.
    직장의료보험 아니면 보험료 올라가고...
    언니가 무슨 사정인지 몰라도 원글님 손해보는거 감수할만큼인지 잘 따져보세요.

  • 9. 님에게서
    '14.11.3 1:10 PM (110.8.xxx.60)

    언니로 옮겨 갈때 또 등기 새로 하고 등록세 취득세 내야 하고 복잡할텐데
    언니가 집이 이미 있어서 양도세 걱정되서 그러는건가요 ?
    채무를 지는것도 아니고 집을 네 이름으로 해주는건데 뭐가 걱정이냐 그럴지 몰라도
    미혼 처자가 언니집 팔아먹을 배짱이나 비양심일 이유 없으니
    언니는 마음 푹 놓겠지만
    님은 무주택자에게 주어지는 모든 혜택 다 사라지죠
    언니가 그 모든걸 미리 이야기해주면서 금전적으로 보상하겠다 먼저 양해를 구하면 몰라도
    별거 아닌것처럼 네 이름만 빌리자 그러는거면
    언니가 얌체 같은 거에요
    엄청나게 사기 당하고 그런 금전적인 데미지는 없겟지만
    살면서 내내 잠깐 집있던 것 때문에 많은 특혜 사라지구요
    집 명의자니까 인감 이랑 뭐 이런거 내주며 신경 써야 할테고
    재산세 양도 소득세 계속 신경 쓰일테고
    생각하기 나름 굉장히 귀찮은 일입니다

  • 10. ....
    '14.11.3 1:37 PM (112.220.xxx.100)

    전 남동생한테 명의 빌려줬는데요
    아파트 한채가 있는 상황에서 다른아파트 구입하는거라
    부탁하길래 빌려줬어요 ㅎ
    귀찮았던건 전세줄때 제가 부동산 왔다갔다 한거?
    세입자가 집에 문제 있을때 저한테 전화오는거 ;; ㅎ
    재산세 챙겨 내는거...
    집 팔때 부동산 또 방문..
    집 판후 동생이 고맙다고 얼마 주긴 하더라구요 바란것도 아닌데..ㅎ
    전 혼자라 제가 좀 손해보더라도 해주자 해서 결정했지만
    원글님은 곧 결혼한다니 남편될분이랑 상의해야되지 않을까요?

  • 11. 하물며
    '14.11.3 1:46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의보도 올라요
    다른건 다른분들이 하신말씀 처럼
    골치아픈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 12. 흰둥이
    '14.11.3 1:49 PM (175.223.xxx.31)

    저희 선배, 신혼 때 변두리에 싼 집 잠깐 샀다 영 별로여서 금방 팔고 전세 쭉 다니는데 집 한 번 샀단 기록 때문에 무주택자 혜택 못받아 무척 아쉬워하시더군요

  • 13.  
    '14.11.3 1:57 PM (121.167.xxx.152)

    언니가 왜 님 명의로 집을 사야 하나요?
    세금 때문에?
    그럼 님은 언니의 탈세를 도와주는 겁니다.
    탈세범이죠.
    그 이후엔 이 세상 범죄자들 욕하지 마세요.

  • 14.
    '14.11.3 2:04 PM (1.177.xxx.116)

    음..큰 손해라고 따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무주택자,생애 첫 주택 어쩌고 타이틀 붙은 제도를 쓸 수 없게 되죠.
    저는 집 살 때 그냥 사긴 했지만 나중에 저런 제도를 활용할 수도 있었구나..생각은 했었어요.

  • 15. 지금이나
    '14.11.3 6:34 PM (125.178.xxx.133)

    나중이나..
    세금 들어가는건 똑같아요.
    나중에 세금 많아서 미적거리고 명의 안가져가면 어쩔려구요.
    절대로 명의는 빌려주는게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651 지금 홈쇼핑 요거트 메이커 잘 되나요? 1 궁금 2014/12/18 1,214
446650 택배... 이런 상황이면 항의 하시나요? 9 당황스러.... 2014/12/18 1,758
446649 일요일 명동성당 주변 추천해주세요. 2 82좋아 2014/12/18 718
446648 가양역 발산역 역세권 오피스텔 수익 공실없음 으라차차앙ㅇ.. 2014/12/18 1,466
446647 보험들 때 자동으로 진료기록이 뜨는거 같던데 4 .. 2014/12/18 1,449
446646 자식이 부모의 소유물 일까요? 3 ,,,,,,.. 2014/12/18 1,539
446645 헤어진 사람한테 연락하고 싶어질 때는 어떻게 13 .. 2014/12/18 3,863
446644 어린 형제 자매 키우는분들 얼마나싸우나요? 뭐든 뺏는 둘째때문에.. 3 2014/12/18 854
446643 영어 잘 하시는 분.. 3 자몽주스 2014/12/18 958
446642 뮤즈님 음방 언제 하시나요? 4 점둘 2014/12/18 620
446641 다이어트중인데 배고플때 김치만 좀 먹어도 살찔까요? 7 다욧은 험난.. 2014/12/18 2,454
446640 손석희 뉴스, 이명박 송년모임 하는데 기자 보내 쫓아다니네요. 7 ㅎㅎ 2014/12/18 3,033
446639 신촌 상암동 쪽 1 2014/12/18 1,033
446638 대장암 축소 2 암보험 2014/12/18 907
446637 판교에 괜찮은 카페나 커피숍 있나요(맞선용) 5 ... 2014/12/18 2,036
446636 출판사에서 일하시거나 출판업계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 5 연필스케치 2014/12/18 1,416
446635 영어 원어민 강사인데 영어를 잘 못하는 것 같아요. 3 ???? 2014/12/18 2,157
446634 남편 키 174cm인데 정장 상의 170사이즈 입어도 될까요? 5 남편 양복 2014/12/18 1,113
446633 김연아가 부른 이매진 영상 보셨나요? 13 무반주 2014/12/18 3,714
446632 강아지 배탈에 캬베진 먹였더니 나았어요. 7 강쥐맘 2014/12/18 3,532
446631 82에만 자랑하고(?)갑니다...^^ 13 빈말이라도 .. 2014/12/18 2,927
446630 국제시장 보고왔어요 13 영화 2014/12/18 4,499
446629 손가락 끝이 갈라지고 피 나는 거요 15 조언 바래요.. 2014/12/18 9,753
446628 눈높이 수학 오늘 그만한다고 이야기했는데요. 8 노늘 2014/12/18 2,690
446627 동양매직 스팀오븐렌지 쓰시는분 계신가요? 2 별이맘 2014/12/18 4,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