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의원을 넓히려고 이전준비를 하고 있어요.
주변에서 친구들 친척들 다 개원식 하라고 합니다.
저녁에 간단한 식사로 뷔페하라고 하네요.
병원 더럽혀질까,돈도 부담되고 남편은 주변에서 하라고 한다는데요.
이전개원해보신 분들,개원식하니 좋았을지 궁금합니다.
기존의 의원을 넓히려고 이전준비를 하고 있어요.
주변에서 친구들 친척들 다 개원식 하라고 합니다.
저녁에 간단한 식사로 뷔페하라고 하네요.
병원 더럽혀질까,돈도 부담되고 남편은 주변에서 하라고 한다는데요.
이전개원해보신 분들,개원식하니 좋았을지 궁금합니다.
걍 병원 식구들이랑 우리 가족이랑 같이 모여서...돼지 머리놓고 고사 지내고 ㅎㅎ 이게 다였는데.
넓혀서 간다니 돈 많이 버는 줄 알고 숟가락 얹으려는거죠. 하등 도움도 안되는 친척들까지 왠 난리들인지.
앓는 소리 좀 하시고 그냥 손님들이나 주변 상가등에 개업떡 돌리셔요.
첫개원도 아니고 이전 개원이면
안하는 케이스가 더 많아요.
첫 개원때는 출장부페 불러서 개원식 했어요.
이전 개원때는 안하고 개원날 같은 건물내에 떡만 돌렸어요.
금액이 부담되신다면 하지 마세요..
심난하기만 하고...
시골쪽 아니면 요즘 개원식 하는곳 거의 없더라구요. 더구나 이전개원은 더 안해요. 본인이 하고싶으면 하는거지만 주변에서야 그냥 하는 말이니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상가에 떡이나 돌리세요. 수건 돌리든지...
전보다 엄청 넓히고 대단하게 이전하는거면 부페불러 제대로 하시고~~
이전개업이면 다시 개업식할 이유는 없는거잖아요...
오히려 뒤에서 웃는 사람이 더 많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