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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일가족 3명 스스로 목숨 끊어- 12살짜리 유서도 발견..

박근혜 보고있나? 조회수 : 10,553
작성일 : 2014-11-03 11:59:38

생활고를 겪던 일가족 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50분쯤 인천시 남구의 한 빌라에서 ㄱ씨(51), 부인 ㄴ씨(45), 딸 ㄷ양(12)이 숨져 있는 것을 ㄷ양의 담임교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3일 밝혔다.

ㄷ양 담임교사는 경찰에서 “ㄷ양이 이틀간 등교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아 집으로 찾아갔는데 기척이 없어 이상하다고 생각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일가족 3명은 안방에 반듯이 누운 상태로 숨져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타다 남은 연탄, ㄴ씨와 ㄷ양의 유서 5장이 발견됐다.

ㄴ씨는 유서에 “생활고로 힘들다. 혹시라도 우리가 살아서 발견된다면 응급처치는 하지 말고 그냥 떠날 수 있게 해달라. 뒷일은 남편이 해줬으면 한다”고 적었다.

ㄷ양은 유서에 “그동안 아빠 말을 안 들어 죄송하다. 밥 잘 챙기고 건강 유의해라. 나는 엄마하고 있는 게 더 좋다. 우리 가족은 영원히 함께할 것이기에 슬프지 않다”고 적었다. 담임교사의 연락처도 남겼다.

경찰은 ㄴ씨와 ㄷ양이 먼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이들을 발견한 ㄱ씨가 뒤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ㄱ씨는 서울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근무했으며 ㄴ씨는 지난 9월에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12살짜리가 유서를 쓰고 엄마옆에 누웠을때 어떤 심정이였을지... 바람도 불고 날씨도 추워지는데

앞으로 이런 소식들은 많이 들릴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IP : 119.197.xxx.163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
    '14.11.3 11:59 AM (119.197.xxx.16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031035211&code=...

  • 2. ㅠㅠㅁ
    '14.11.3 12:02 PM (223.62.xxx.16)

    미칠것 같네요
    너무 비참하넹그 어린것이 ㅠㅠ

  • 3. 암담하네요
    '14.11.3 12:03 PM (61.39.xxx.178)

    생활고로 자살하는 가족들이 늘어나는 소식
    정말 암담합니다. ㅜ.ㅜ

  • 4. ..
    '14.11.3 12:03 PM (222.109.xxx.228)

    슬퍼요...ㅠㅠ

  • 5. 아휴
    '14.11.3 12:03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우째 이런일이....

  • 6. ..
    '14.11.3 12:04 PM (119.64.xxx.70)

    아이가 무슨 죄로 피지도 못하고 져아 하나요?
    너무 이기적인 엄마입니다.

  • 7. ..
    '14.11.3 12:0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진짜 미치겠다..세상이 너무 더럽다.

  • 8. 미안해요.정말.
    '14.11.3 12:08 PM (112.152.xxx.47)

    이건 아닌데...정말 이런 방법밖에는 없었나요..아이가 ..너무 가여워서..정말 아이만이라도.

  • 9. 눈물나요
    '14.11.3 12:09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착한 12살 딸이 있어요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딸하나인데 두 부부가 책임못질 정도 였을까요
    추운데 울고 싶어요

  • 10.
    '14.11.3 12:11 PM (211.36.xxx.246)

    아휴 안스럽네요 어린아이가 무슨죄로 저런 고통을 받아야하는지ㅠㅠ

  • 11. ..
    '14.11.3 12:11 PM (121.144.xxx.56)

    응급조치도 하지 말고 그냥 떠나게 해 달라니...
    절망이 그대로 전해져
    마음이너무 아픕니다.

  • 12. ㅠㅠ
    '14.11.3 12:13 PM (175.118.xxx.182)

    세상에...마음 아파요...
    근데 아이까지 저런 유서를 쓰고 가게 만든 부모가 원망스럽긴 하네요.ㅜㅜ

    세가족... 이제 좋은 곳 가서 편히 지내길 빕니다.

  • 13. 기둥뒤공간
    '14.11.3 12:15 PM (112.218.xxx.14)

    아이의 유서라니....너무 마음 아파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14. ...
    '14.11.3 12:15 PM (175.113.xxx.99)

    12살 어린아이가 유서를 쓰고 엄마와 함께 죽을수밖에 없는 세상...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인가요?

    그리고
    12살 아이에게도 유서쓰라하고 함께 죽은 엄마...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안되요.
    아이가 너무 가엾네요.

    왜들 이러는거죠?
    죽으면 다 끝나는건가요?

  • 15. DMA
    '14.11.3 12:18 PM (110.13.xxx.37)

    이게 나라냐고요

  • 16. ~~~
    '14.11.3 12:26 PM (112.149.xxx.131)

    세상 엿 같네요!!열두살짜리가 돈이 없어 가면서 유서라니!!!!ㅠㅠㅠㅠ

  • 17. 생활고
    '14.11.3 12:32 PM (175.195.xxx.86)

    복지과잉이라는데 12살짜리 어린아이마저 부모와 세상을 등질 정도면
    과해도 너무 과했네요.

    아~~ 국밥값 남기고 간 할아버님에 이어

    일자리 잃은것이 9월인데

    일가족이 버티질 못했다느.,.

    과해도 너무 과하네요.ㅠㅠㅠ

  • 18. ..
    '14.11.3 12:36 PM (110.14.xxx.139)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저희반 아이 하나가
    생활고로 외할머니, 엄마, 얘 이렇게 셋이
    숲에 들어가 자살한 일이 있었어요.
    그때도 너무나 충격이 컸는데 (애가 사흘이나 학교를 안나오는데 담임이 찾아보지도 않음)
    30년도 더 넘은 작금에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또 접하네요.

  • 19. 이건뭐
    '14.11.3 12:38 PM (211.208.xxx.142)

    월욜 아침부터 또 복장이 터지네요ㅜㅜ
    도데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아무리 잘해보자 발버둥을 쳐도 세상은 냉정하기만 하고 정치하는 사람들은 지 배 쳐불리기만 바쁘고...
    에휴~~

  • 20. 명복을빕니다.
    '14.11.3 12:47 PM (124.56.xxx.166)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인가요?
    어떻게 12살짜리가 유서를 쓰나요?
    인터넷하기도 괴롭습니다. 대체 뭐부터 해야하나요?
    오늘 하루 우리애들 밥챙기고 학원보내고 그냥 죄스럽네요.
    눈물만 계속 나네요.

  • 21. 해도 해도
    '14.11.3 12:50 PM (122.36.xxx.6)

    어쩜 이럴수가 있나요
    열심히 살아도 앞날이 보이지 않는 심정...

  • 22. 개나리1
    '14.11.3 12:55 PM (211.36.xxx.1)

    딸 아이 또래라.. .ㅠㅜ

  • 23. ...
    '14.11.3 12:55 PM (119.71.xxx.29)

    한 쪽은 아무리 노력해도 탈출구가 보이지 않아 자살하고
    다른 쪽에선 어떤 수입차를 살지 어느나라로 여행을 갈지 고민을하고
    중간에 낀 사람은 나도 언젠가는 수입차에 해외여행을 다니리라는 환상으로 자본의 욕망을 내면화하여 자기 발등을 찍고 있고...

    폴리포니 삼성대위법 음악이 바로 현실인 세상

  • 24. 머리를
    '14.11.3 1:04 PM (182.230.xxx.159)

    머리를 한대 크게 맞은것 같은 충격입니다...
    우리나라는 부모가 자살을 할때 아이를 데려가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없으면 아이의 남은 인생이 더 힘들까봐 그런다고 해요.
    하지만 이건 아니예요... 아이에게 생활고를 납득시키고, 유서를 쓰게 하다니.. 너무 가혹....

  • 25. ㅇㅇㅇ
    '14.11.3 1:06 PM (211.237.xxx.35)

    솔직히 부모야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가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열두살 ㅠㅠㅠㅠㅠ
    좋은데로 가거라..

  • 26.
    '14.11.3 1:11 PM (223.62.xxx.79)

    부디 고통없고 차별없는 세상으로 가 편히 쉬기를ㅜㅜㅜ

  • 27. ...
    '14.11.3 1:30 PM (122.36.xxx.29)

    쩝 현실이 이렇네요

    복지 확충된것도요.그거 찾아낼줄 아는 사람이 받아먹을수 있고요

    돈받는거라 부정수급자 걸러낸다고 까다롭게 심사한답니다.

  • 28. 바람돌이
    '14.11.3 1:40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다음 세상이란게 있을까요?
    다음 세상에선 좋은 곳에서 태어나길요. 특히 저 아가.

  • 29. 이런데도
    '14.11.3 1:40 PM (207.244.xxx.7)

    복지가 과해서 국민들이 나태하다는 김무성 무간도씨가 있었죠.

  • 30. ...
    '14.11.3 1:56 PM (110.70.xxx.225)

    세상을 등지는 건 절대 하면 안 될 일이지만 아이를
    이런 세상에 두고 갈 수 없어서 함께 데리고 갈수밖에 없었던 그 심정이 어떤 심정이었을 거라는 게 짐작 되네요 세상천지에 저 둘 만이였을 테니..ㅜ

    좋은 곳으로 가세요 더이상 힘들지 않는 곳에서 세 식구 편안하길 바랍니다(;_;)/*

  • 31. ㅠㅠ
    '14.11.3 2:32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저 담임 선생님 아니었으면 언제나 발견됐을라나요?
    이 시간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생활고와 병고에 시달리며 외롭게 방치돼 있을지...
    너무 마음이 아파요.

  • 32. 에효....
    '14.11.3 2:42 PM (202.30.xxx.147)

    눈물 나네요. ㅠㅠ 저 아이가 경험하고 간 세상은 어떤 곳이었을까요? 미안하다...

  • 33. 복지는 개뿔
    '14.11.3 2:44 PM (27.124.xxx.190)

    12살짜리 아이가 남긴 유서가 넘 슬퍼요.
    이나라 이런 현실이 참 싫네요.
    아가야 좋은데로 가라...ㅠ

  • 34. ...
    '14.11.3 9:17 PM (124.5.xxx.39)

    앞날이 힘들었겠지만 아이를 위해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ㅠ.ㅠ

  • 35. ###
    '14.11.3 9:21 PM (119.71.xxx.86)

    필요한 곳에 복지를 안하고
    돈많은 노인들도 다해주고 잘 분배되는거 같진 않아요

    그렇지만 자살한 가족도 건강만 하다면 어찌어찌
    더 노력하고 기다리면 나중에 고생도 추엌이 될수있었을텐데
    안타깝내요

  • 36. 근데.
    '14.11.3 9:45 PM (203.226.xxx.26)

    근데 저는 왠지 더이상 남일이 아니에요

  • 37. 건너 마을 아줌마
    '14.11.3 9:46 PM (222.109.xxx.163)

    아.......... ㅠㅠ

  • 38. ..
    '14.11.3 10:05 PM (115.143.xxx.5)

    너무 안타깝습니다.. ㅜㅜ
    우리나라에서 더이상 이런일어 없기를.....

  • 39. 12살짜리가 유서나 쓰고...
    '14.11.3 10:18 PM (121.161.xxx.225)

    세상이 어떻게 되려는지.

  • 40. 하유니와
    '14.11.3 10:52 PM (112.158.xxx.11)

    눈물나요....너무 슬프고,,,,,,제발 어린 아이들에게 슬픈 일이 없길 ㅠㅠ
    우리가 바꿔봐요 뭐래도........할수 있는게 있으면 좀 해봐요 ㅠㅠ

  • 41. 마이너스 인생살다 간다.
    '14.11.3 11:24 PM (175.195.xxx.86)

    자살한 엄마 유서에 "마이너스 통장을 쓰며 마이너스 인생을 살다 간다"고 했고
    또 다른 대출이 있었는데 엄마실직에 이어 아빠마져 실직한 압박감으로
    세상을 등질 생각을 한 것으로 보이네요.

    일자리를 만들어 내야 하는 이유를 보는듯해요.
    양부모의 실직에 마이너스 인생.
    실시간 대출금 상환압박 .

    저세상에서는 마이너스 인생 살지 마시고 부디 평안하시길 빕니다.ㅠㅠ

  • 42. ....
    '14.11.4 2:37 AM (122.36.xxx.29)

    정부가 내놓은 경제 살리기 방안 보면 헛웃음이 나옵니다

    눈가리고 아웅하기라고 해야하나? 경제 살리려고 하는짓거리가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시중에 돈 푸는거잖아요. 결국 장기적으론 물가상승이 동반될수 밖에 없죠

    부자들이야 주식이다 부동산 가졌으니 물가상승되도 그만큼 감당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하는일 뻔한데...허드렛일은 물가상승되어도 임금이 비례해서 오르지 않습니다

    가진거 없는 사람에게 물가상승은 뼈를 깍는 고통을 주는것이며

    지금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문제, 낮은 출산, 질좋은 일자리가 빠르게 감소 되고 있는 시점에서

    경제살리기 한다고 부동산 거래금액 억지로 낮추고 시중에 돈 푸는게 정부가 할수있는 최선책이란게

    답답합니다

    4대강에 퍼부을돈으로 일자리 만들어냈음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 43. 045
    '14.11.4 5:28 AM (203.226.xxx.116)

    100조의 결과가 어린아이의 유서군요 나라꼴 잘 돌아가네요^^

  • 44. 045
    '14.11.4 5:29 AM (203.226.xxx.116)

    우리나라는 데모안하고 참 조용하네요

  • 45. 045
    '14.11.4 5:30 AM (203.226.xxx.116)

    바늘에수십번찔려도 소리안지르는 조용하고 고요한나라 좋은거죠?

  • 46. 하늘높이날자
    '14.11.4 7:04 AM (59.12.xxx.97)

    죽어야 마땅한 자들은 죽지않고 잘 사는 세상인데 이런일이 어디 한번 뿐일까요..참으로 세상 살 맛 정말 나지 않네요..우울합니다..

  • 47. 떼쟁이들에게 복지가 몰리는 나라.
    '14.11.4 7:22 AM (110.245.xxx.237)

    떼를 쓰는 사람들에게 그것도 불법으로 법을 무시하면서 지맘데로 인 사람들에게 복지가 몰리는 한

    앞으로도 이런 일은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명목상의 복지는 제법 이뤄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큰 돈들은 포플리즘정치적 목적의 폼잡는 데 쓰이고,
    떼쓰는 사람들에게 몰리는 희안한 좌파들과 막말과 저주를 입에 달고서 지원금 뜯어먹는 뻔뻔한 자칭 진보들이 설치는 한 앞으로도 이런 일은 더 자주 많이 반복될 것 같네요.

    천조가 넘는 세금을 지원받아서 배불리 먹고 살아야 한다는 공무원노조들도 전부 노란리본에 세월호진상조사 운운하면서 거리에 나왔다고 하지요.

    민주타령하면서 지 배불리는 것들이 진보라고 자칭하고 세상에 가장 착한 척 정의로운척 하는 것을 모른척 하면, 바뀔수 없습니다.

  • 48. ...
    '14.11.4 8:48 AM (49.1.xxx.102)

    원글이가 일부러 그랬는지 아님 빼놓았는지...

    고인분들, 경기도인근에 경매로 무리하게 다세대주택15개를 보유하고있었는데 대출을 무리하게 받아서 이자에 허덕이다가 생활고로 그런 결정을 하신걸로 알아요. 맞벌이었고 실직도 아니었고 현재 사는곳도 엄마명의로 되어있고....

    오죽했으면 그런 결정을 했을까 싶고...혹여나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싶어서 착잡합니다.

  • 49. ..
    '14.11.4 9:42 AM (14.39.xxx.20)

    이사건은 복지문제하고는 상관없는것으로 알아요.
    여기서 데모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어른은 그렇다치고, 아이는 마음이 아프네요.

  • 50. ....
    '14.11.4 10:12 AM (61.76.xxx.120)

    부동산 투기 하다 빚에 몰려 그랬다는 이웃들의 이야기가 있네요.

  • 51. ...
    '14.11.4 10:23 AM (211.114.xxx.82)

    다세대주택.15채 소유....전형적인 하우스푸어의 결말이네요..무슨 과욕을 그리..

  • 52. ...
    '14.11.4 10:37 AM (14.34.xxx.13)

    앞에 댓글 다신 분들 뻘쭘해지는 반전의 기사네요.

  • 53. ...님
    '14.11.4 10:52 AM (221.141.xxx.2)

    원글님이 일부러 뺀건 아닌 것 같아요.
    어제까지 다세대 주택 15채 보유라는 뉴스는 없었거든요..

    오늘 아침 뉴스에 나온 내용이죠.
    저도 어제 보고. 그래도 살아보지 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욕망의 늪속에 빠진 부모들 때문에
    어린 딸만 목숨을 잃은 말도 안되는 스토리더군요

  • 54. 오늘 아침 신문보니
    '14.11.4 11:04 AM (175.114.xxx.165)

    무리하게 부동산 투자를 하다가 빚에 허덕인 사정이 있더라구요...

  • 55.
    '14.11.4 11:05 AM (121.139.xxx.192)

    저도 너무 가슴아픈 가사라 다시 들어와 봤는데 ㆍㆍ
    어린 아이만 불쌍하네요ㆍ

  • 56. ㅠㅠ
    '14.11.4 11:12 AM (203.226.xxx.240)

    기사 제목보고 넘 가슴아파서 안 읽었는데.. 아이 유서 이야기 보고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우리 딸이 12살인데.. 저런 어린나이에 유서라니요 정말 너무 비참하네요. 아이가 정말 너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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