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수님들~카레랑 제유볶음 비법 좀 풀어주세요! !
감자,당근을 포도씨유를 두른 팬에 넣고 볶는다
5분 정도 볶은 후 잘게 썬 스팸과 양파를 넣고
5분 더 볶아 준 후,카레 물을 넣고 5분 저어준 후
중불에 끓인다
여기에서 어떤 점이 문제여서 맛 없는 카레가 되는걸까요?
포도씨유 대신 올리브유가 더 맛 있을까요?
님들 제발 도와주소서!.
그리고 닭 가슴살 넣으면 닭 비린내 날까요?
닭 넣고 카레 맛있게 하시는 분 비법 좀 풀어주세요!!
제유볶음도요!
꼭 좀 지나치지 마시고 제발 부탁드려요^0^
1. 카레에
'14.11.3 12:00 PM (61.99.xxx.210)소금 안 넣나요? 굴소스 넣는 분도 계시던데 그거 순 화학조미료잖아요 MSG
2. ...
'14.11.3 12:02 PM (115.126.xxx.100)카레는 물의 양이 맛의 관건인거 같아요
처음부터 물 많이 붓지 마시고
조금만 넣고 카레 풀어준 후에 적절하게 맞춰보세요3. ....
'14.11.3 12:08 PM (175.113.xxx.99)윗분말씀처럼 카레농도 잘 맞추시면 될듯해요.
조금 걸쭉하게
올리브유는 특유의 향도 있고 열 가하는 요리에는 부적합할거같아요.
카레에 소금간 저는 안해요.4. ...
'14.11.3 12:14 PM (182.212.xxx.8)제 나름의 비법은 마늘이예요~ 젤 처음에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을 넣어서 볶아요~
그 다음에 고기, 야채 등등~
훨씬 맛이 좋아집니다~5. 저는
'14.11.3 12:16 PM (211.52.xxx.6)양파를 오래오래오래 볶아요(갈색될때까지.. 따로요)
그러면 맛이 깊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물을 너무 많이 잡으면 맹탕되서 맛없어지던데요
윗분말씀대로 적당히(일단 조금 적게) 넣은 후 조금씩 조금씩 더 넣어요
그리고, 카레의여왕 사시면 그안에 양파소스있어서 양파오래안볶다도 되던데요6. 스팸 비추
'14.11.3 12:19 PM (162.211.xxx.19)카레에 햄종류가 들어가면 전 맛이 없더라구요.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채소와 함께 달달달 볶아서 하는게 맛있던데요 전...그리고 볶다가 물 넣고 오래 끓여요. 아주 푹~
7. ㆍㆍ
'14.11.3 12:27 PM (175.125.xxx.59)윗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마, 원글님 재료로만 보자면 스팸은 절대 넣지마시구요, 맨처음 양파먼저 20분이상 갈색으로 변할때까지 볶으세요. 그 다음 감자, 당근, 고기종류 넣고 좀더 볶고 물맞춰 끓이다가 재료 익으면 카레카루 넣고 한번더 끓이면 끝입니다!
8. 역시 82요리고수님들 최고
'14.11.3 12:27 PM (61.99.xxx.210)물의 농도였군요 마늘을 볶고 그 안에 감자,양파,넣고 볶나요? 저느님 양파를 가장 먼저 넣고 볶다가 감자와 다른 재료를 넣고 다함께 볶나요?
그외에 카레에 넣어서 맛있는 야채 뭐가 있을까요?9. 가지
'14.11.3 12:38 PM (119.194.xxx.154)가자 넣어 보세요. 너무 맛있어요.
일단 양파 채쳐서 버터랑 오일 넣고 중약불에 오래 볶습니다.
전 르크루제에 넣고 뚜껀 닫고 그냥 조금 둬요.
그다음 양파가 갈색이 되면 가지랑 쇠고기 기타 야채 넣고 볶다가 재료 겉면이 골고루 오일로 코팅되면 물 붓고 월계수잎 한장 넣고 뚜껑 닫고 좀 더 둬요.
이후 끓으면 카레 넣고 한 소끔 더 끓여요.
맛있게 드세요~~10. 일단 카레
'14.11.3 12:44 PM (119.203.xxx.172)다른 것들은 다 이야기해주셨고요...
일단 카레가 맛있어야 해요. 방사능 터지기전 일본산 카레 썼는데 대충 해도 (심지어는 야채 볶지 않고 그냥
넣고 끓여도 맛있다고 ㅠㅠ ) 좋아했었댔어요.
지금은 버몬트 쓰긴 하는데 그런맛이 안나는거 같아요.11. ,,
'14.11.3 12:46 PM (58.143.xxx.147)저도 카레에 스팸은 별로,, 닭다리살 넣으니 맛있더라고요
제 스타일은 닭고기에 양송이 꼭 넣어주고 물도 넣지만 마지막에 우유도 넣습니다 부드러워져요
넣는 야채는 당근이나 브로콜리도 있으면 넣어주고요 ㅎㅎ12. 카레
'14.11.3 12:46 PM (59.6.xxx.27)가루타입 카레인가요?
좀 많다싶이 많이 넣으세요.
카레가루가 많이 들어가야 걸쭉해지고 맛있어요.
고형카레도 좋아요. 이것도 역시 상자에 적힌대로 물 비율 맞춰서 해보세요.
고형카레는 일본산이 좋긴 한데 찝찝하시면 걍 가루타입 쓰세요.
국산 고형카레는 별로 맛 없어요.13. ,,
'14.11.3 12:47 PM (58.143.xxx.147)닭비린내는 우유나 청주 그리고 후추에 재워놓았다 쓰면 괜찮던데요 저는
14. 카레...
'14.11.3 12:52 PM (110.8.xxx.60)우리나라 인스턴트 카레 가루자체가 합성조미료를 많이 포함하는데
거기 육수국물에 이바지할것은 역시 느끼한 합성 조미료 스팸이네요 ..
그러니 두개의 어울리지 않은게 만나면 닝닝하고 이맛도 저맛도 아닌데 또 기름붓게 되고 ㅠㅠ
카레에 들어갈 야채 굳이 기름에 볶지 않아도 되요
아삭아삭한 양파 좋다고 늦게 넣으시는 분도 계시지만
처음에 넣고 갈색 나도록 볶아서 카레 만들면 카라멜라이즈드 된 양파에서 나오는 단맛이
카레 풍미를 엄청 돋우구요
감자나 당근은 카레맛보다는 건더기로 먹으면 맛있는거라
굳이 고기류 안넣을거면 양파 처음에 갈색으로 볶아서 푹 우려내셔야 카레 풍미가 좋아져요
요즘엔 무슨 육수 같은거 넣은 카레도 나오더라구요
닭고기는 달착지근하게 동물성 쇼트닝 많이 넣은 고형 카레류에서는 별로 맛이 덜하구요
아예 인도카레식으로 매콤 짭짤하게 하던가 최소한 매운 카레류에 넣는게 어울려요 그래야 닭고기
특유의 냄새가 덜나요
원래는 뼈가 있는 닭고기를 갈색으로 기름 나도록 굽고 닭고기 건지고 그 닭기름으로 양파랑 마늘 볶구
거기에 껍질 벗겨 다진 토마토 볶고 구워논 닭고기 넣고 매운 카레 넣고 푹 우리면 정말 맛있는데 좀 복잡하죠
양파 갈색으로 볶다가 거기에 감자빼고 당근 등등 여러가지 야채 물기로 볶다가 물이랑 카레 넣고
끓이다 그거 통째로 블렌더에 갈은후
그 걸죽한것에 감자 뚝뚝 썰어 넣어 끓여 카레 만들고
그옆에 후라이팬에 쇠고기 등심 스테이크 처럼 칙 구워서 큼직큼직 짤라서
만들어논 카레에 휙 던져서 국자로 푹 떠서 밥에 얹으면 단가는 좀 들어가지만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 카레15. 저는
'14.11.3 1:08 PM (182.230.xxx.159)기름을 넉넉하게 넣고 고기 감자등을 순서대로 볶아요. 마늘도 조금 넣고요.. 물을 넣고 뭉글하게 끓여요.. 야채가 다 익고 푹 퍼질때까지 그리고 카레를 넣고 한번 더 끓여주면 되요.야채는 애초가 좀 크게 썰어야겠지요..
두꺼운 냄비에 오래 끓인다가.. 관건 아닌가요? 이것도 고깃국이면 고깃국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요.
제육볶음의 비결은 신선한 고기를 얇게 썬것과 마늘과 고추장 간장의 비율 아닌가요.. 넉넉한 양념..
이것두 두꺼운 팬에 볶아 내면 되죠..
양념장에 고기를 재우기 전에 양념장을 한번 먹어보세요. 걸죽해야하고..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매실액 설탕 후추 다진마늘 생강조금 이걸 섞은 후 한번 먹었을때 맛있어야 해요.. 조금은 짭짤하고 달콤하고 매워야 고기에 재워도 그 맛이 나니까요..16. 맛의 결정권이 갈색되도록
'14.11.3 1:09 PM (61.99.xxx.210)오래 볶는 양파에 있었군요 어쩐지 전 너무 물러버릴까봐 거의 끝 무렵에 넣거든요 하여튼 니맛 내맛도 아닌 카레인거에요 이런 비법이 있었다니 님들 알려주신 대로 오늘 하려구요
나중에 데워 먹을 때 우유 넣는것 전혀 몰랐어요
카레...님은 완전 카레에 일가견이 있는 분 같아요^^17. 음
'14.11.3 1:10 PM (222.107.xxx.181)카레 한봉에 양파 최소 두개 들어가야 하구요
무엇보다 먼저 양파를 볶아줘야 합니다.
아주 오래 볶아서 갈색빛이 날때까지면 좋지만
거기까진 안하더라도 매매 볶아 주세요
그래야 카레가 달작지근하니 맛있습니다.18. 채소 볶은 후
'14.11.3 1:10 PM (223.62.xxx.17)물 먼저 자작하게 넣고 끓인 후 나중에 카레를 넣어요.
카레 넣고 오래 안 끓여요.
닭 가슴살 보단 돼지고기가 더 맛있어요.
버몬트 카레 고체로 된게 더 진한 맛나요.
가루형 카레도 사과 파인애플 그림 있는게 더 맛있고, 강황 증가된게 더 낫고요.
가루형은 물에 개어서 나중에 넣어요.
채소 볶을때 버터로 볶기도해요.
딱딱한 재료 먼저 볶기 시작하고요.
소금 아주 조금씩 넣으면서 볶아요.19. 블로콜리짱
'14.11.3 1:12 PM (75.157.xxx.34)전 카레에 우유도 약간 넣는데 그럼 더 걸쭉한거 같고 맛나더라고요. 맛나게 해드세요 :)
20. 아톰세상
'14.11.3 1:16 PM (1.226.xxx.225) - 삭제된댓글저는 파인애플 통조림 몇쪽 썰어서 넣어요.
남는건 냉동해서 다음카레에서 또 만나면 되고...ㅎㅎ21. ...
'14.11.3 1:18 PM (61.74.xxx.243)다른 건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고, 카레 가루를 두 가지 이상 섞어서 씁니다. 백세카레+카레여왕 이런 식으로요.
22. ~~
'14.11.3 1:18 PM (73.13.xxx.220)고형카레 사용하고 따로 간 안해요. 스팸은 아닌 것 같아요~
양파 오래 오래 볶고 신선한 감자도 물에 담궜다가 전분기 없애서 (이밥차에서 본듯)푸짐하게 볶아요 :-) 먹고 싶네요 ^^23. ㅇㅇ
'14.11.3 1:32 PM (180.68.xxx.146)양파 오래 볶아서하는 카레 해 봤는데요 .입맛에 따라 너무 달달하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전 그냥 볶지 않고 물로 볶아요.
처음에 감자 당근만 물 좀 넣고 뚜껑 덮고 익히다가 양파 넣고 카레 넣고 익혀요..
고기 없이 딱 이세개만 해도 맛있어요
고기 넣을때는 처음에 감자 당근 익힐때 같이 익혀줘요
백세카레는 개인적으로 좀 싱거워요.맛이
그래서 그냥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 이정도가 좋은거 같아요24. 이이
'14.11.3 1:34 PM (118.42.xxx.125)햄종류넣음 맛없더라구요. 스팸넣고 하면 꼭 다못먹고 남기고, 돼지고기나 쇠고기넣음 아이들이 다 먹어요.
25. 저는
'14.11.3 1:49 PM (39.115.xxx.16)사과를 강판에 갈아서 같이 끓여 줘요....맛있습니다
26. ..
'14.11.3 2:03 PM (58.29.xxx.7)스테이크 카레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을거 같아요
감자만 빼고 갈아서 스테이크 투척..27. 요즘 한창인
'14.11.3 2:22 PM (122.36.xxx.220)단호박을 넣어요
큰것 아니고 감자보다 조금 더 큰사이즈...
감자가 약간 모자란다 싶을 때 넣었더니 그 맛도 괜찮더라구요^^28. 제육
'14.11.3 2:30 PM (175.223.xxx.74)양파 당근 셀러리 감자를 볶다가 쇠고기나 새우나 닭고기를 넣고 더 볶아요. 그런 다음 물을 넣어 15분 정도 끓여요. 불 끄고 카레 푼 다음에 다시 약불로 몇 분 더 익혀주세요.
제육볶음. 돼지 목살 반근, 파, 양파, 마늘, 생강, 고추장 3스푼,참기름, 진간장 두 스푼, 설탕이나 아가베 시럽 한 스푼, 소주나 청주 반 컵. 조물조물 양념해서 30분 정도 놔뒀다가 구우시면 됩니다.29. 제육
'14.11.3 2:32 PM (175.223.xxx.74)아 참. 카레가 짜고 맛없을 때는 사과를 반 개 넣어서 끓여요.
30. 추가로
'14.11.3 4:01 PM (223.62.xxx.112)카레넣고 마지막에 토마토를 끓는물에 살짝 담궜다 꺼내서 껍질 벗긴후 다져서 넣어주면 휠 맛있어요..야채는 양배추를 추가하면 더 좋구요..
31. ..
'14.11.3 4:04 PM (180.227.xxx.92)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제육볶음 괜찮아요
32. 저장
'14.11.3 5:00 PM (110.13.xxx.33)카레 맛내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7129 | 이런 식이라면.. 주기자도 보장못하겠네요. 2 | 왼손잡이 | 2014/12/19 | 1,028 |
447128 | 이 코트 어떤지 봐주세요 9 | coat | 2014/12/19 | 1,850 |
447127 | 강남역 근처 맛난 떡볶이집이나 스파게티 집 소개해주실래요 | 입 호강 | 2014/12/19 | 599 |
447126 | 연예인에게 30억이란 일반인이 느끼는 체감액수 어느정도 될까요... 6 | .. | 2014/12/19 | 2,904 |
447125 | 통진당 나쁜넘들 아닌가요? 15 | 김정은 | 2014/12/19 | 2,309 |
447124 | 파파이스 35 올라왔네요 3 | 근조 대한민.. | 2014/12/19 | 1,233 |
447123 | 10흘 바짝 일해서 백벌면.. 11 | .... | 2014/12/19 | 2,097 |
447122 | 삼시세끼 최화정 34 | 연 | 2014/12/19 | 17,863 |
447121 | 볼수록 황당한 땅콩항공 최초사과문 3 | ... | 2014/12/19 | 1,028 |
447120 | 뉴욕타임스, 대한항공의 은폐시도 주장 보도 | light7.. | 2014/12/19 | 602 |
447119 | 이유식을 얼려도 될까요? 1 | 곧 복직 | 2014/12/19 | 938 |
447118 | 서울 중·고교에 친일인명사전 비치된다 4 | ㅇㅇ | 2014/12/19 | 749 |
447117 | 통진당 당원 전체 국보법 위반 피소 2 | ㄷㄷㄷㄷ | 2014/12/19 | 745 |
447116 | 발암물질을 면봉에 묻혀... '알아야 산다' 1 | 샬랄라 | 2014/12/19 | 2,080 |
447115 | 친정아버지 부츠 추천좀 해주세요 1 | whitee.. | 2014/12/19 | 447 |
447114 | 남친에게 하지못한 말 5 | 마린 | 2014/12/19 | 1,946 |
447113 | 비행기 캐리어 커버 6 | 돈값하나요 | 2014/12/19 | 1,863 |
447112 | 성대리... 뭔가요? 5 | 미생 | 2014/12/19 | 3,990 |
447111 | 신세경.임지연 닮았어요 4 | .. | 2014/12/19 | 2,901 |
447110 | 지금 제일평화시장 가도 소매로 옷 살수있나요? 2 | 제평 | 2014/12/19 | 1,898 |
447109 | jtbc- 유일한 반대표를 던지신 김이수 재판관 9 | 11 | 2014/12/19 | 2,257 |
447108 | 김구라 대체 인력은 누굴까요? 7 | ?? | 2014/12/19 | 2,533 |
447107 | 미생에서 전무의 정확한 의도는 무엇이었나요? 2 | 아직 이해를.. | 2014/12/19 | 3,818 |
447106 | 수돗물 네시간 반정도 틀어놓으면 추가요금 얼마정도 더 나올까요?.. 1 | 어쩜좋아 | 2014/12/19 | 870 |
447105 | 캐리어에넣고갈 얇은전기방석있을까요 1 | 여행 | 2014/12/19 |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