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103_0013271549&cID=1...
길 엄청막히는데...
장단점이 뭘까요? 늦게 끝나나요? 우리애들은 반대입장인데요.
애들이 그 이른 아침부터 학교에 가야된다느 사실 자체가 슬픈거죠..
불쌍한 애들.
아이들 수면시간확보차원에서 저런다는건데
의미없는짓이네요
애들 9시에 등교시작하니깐 더 늦게자고
생활리듬만 깨지네요
9시 등교는 장단점이 있겠지만, 신발주머니 없애고, 중간놀이 시간 아이디어도 참 좋아요. 언제나 놀기에 굶주린 아이들이라서.
보통 아침일찍 수업시작하는게 정신이 더 맑고 공부도 잘 되지 않나요...
아침시간은 한시간이든 30분이든 늦어질수록 손해같은데.
아침잠 많은 고2 아이 둔 입장에서 적극 찬성이긴 한데...
내년이면 고3이라 고것이 쬐매 난감하네요.
신발주머니 없애니 너무 좋아요. 매일 신경써야 했는데 중고생도 적용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울러 수저도 학교에서 제공해주면 좋겠어요. 위생문제도 있으니.. 학교에 건의해 봤는데
예산 부족...
길막히니가 아이들 일찍 가라는 건가요 원글님?
이런 반가운 소식이....곧 학부모 되는데 대찬성입니다
9시 등교라고 해서 무조건 9시에 가는게 아니고
미리 와서 공부할 사람들은 와서 공부하는 겁니다.
사정상 미리 가야하는 학생들을 막는게 아니에요.
일반고 3인 우리 아들은 8시까지 가요.
1,2학년은 9시.
수저 싸갖고 다니는 학년도 있나봐요.급식인데 왜?궁금하네요.
급식인데 수저를 갖고 다니는 학교도 있나요?
고맙습니다!
완전찬성 수업시간도 확줄였으면.
늘 아침이 전쟁 같은 기분이었는데요.
30분 늦췄을뿐인데 평온해진 느낌이에요..
아이들 아침 시간이 확보되니 아이들에게 아침부터 늦었다고 잔소리 하는 일이 줄어서 그런것 같아요.
저기 위에 님~
아침 일찍 수업 시작한다고 정신 맑고 공부도 더 잘되지 않아요~
저를 비롯해서 저 학교 다닐때도 안그런 애들이 더 많았어요~
피곤해서 조는 애들이 더 많아요..
아침에 공부가 더 잘되는 아이들은 일찍 나와서 하면 되죠...
애는 좋아하는데... 학원 새벽반이 생기대요 ㅎㅎ
강남은 더하겠죠
수저 가지고 다닙니다
완전 불편하지요 매일저녁 이것땜에 싸워요~ 가방에서 꺼내놔라!!
고1, 중2 학교 다릅니다
아침밥 먹고 오라고 그런거 같아요
아침밥 먹으려면
고3도 7시반 등교는 너무 힘들어요
숨통 좀 트고 살게 하면 안되나요?
조금 느리고 헐거우면 안될까요?
엄마아빠얼굴도 제대로 보며 밥먹고 얘기나눌 시간도 없이 살게하고 싶으세요?
조금만 내려놓읍시다.
조금만 천천히 삽시다.
우리모두
아침에 아빠랑 밥도 같이 먹고 느긋하게 책도 보고 좋아요.
아직 초딩이라 그런지 전 정말 만족합니다
저희는8시 등교
이웃 학교는 9등교예요
아침잠 많은 아이라 애는 늦은 등교를 좋아하는데
수능 열흘 둔 저는 지금부터 일찍 깨워야겠다 싶네요
수능은8시10분까지 입실이예요
학원 새벽반 보낼 사람은 보내고 안보낼 사람은 안보내면되고
애들 잠은 국가 경쟁력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천천히.. 잘 사는 방법을 가르쳐 줍시다.
맞벌이는 일찍 보내시면 되요
새벽에 공부할 아이는 자신의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면되고요
어차피 억지로 앉혀 놓는다고 공부 안됩니다
올 2학기부터 9시등교 실시한 고등학교인데요.
고3은 전부 8시등교 했구요. 고1,2는 신청자에 한해 8시등교해서 1시간 자습시간 가졌어요.
제 아이 경우 아침 자율학습 신청은 했는데,,가끔 한 시간 늦게 가는 여유를 누리고 있어요.
등교시간 늦어져서 확실히 아침먹고 가는 날이 많아졌어요.. 전 만족합니다..
9시 등교후 아침에 맥도날드갔다가 깜놀!
아이들이 여유롭게 맥모닝들 즐기고 계셨어요.보기 좋던데요.ㅎㅎ
초등학생 중간놀이시간 너무 좋네요. 30분이상으로 팍팍 주면 학교가 너무 즐거울것 같아요. 엄마 숙제도 없어지고...
9시 등교도 좋아요!
초등생은 9시 등교하지만 귀가 시간은 거의 같아요.
1교시 전 아침활동과 점심 시간을 조금씩 줄인것 같아요.
원래도 8시 40분까지였으니까 고작 20분 늦춰진거죠.
고등학생은 기존대로 등교해서 1시간 자습하던지, 9시 등교 하던지 자율인데
우리애는 기존대로 등교하다 많이 피곤한 날이나 시험 끝난 후 널럴할 때는 9시 등교하니까 좋더라구요..
초딩 저학년은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요즘처럼 해 짧아질 땐 좀더 따뜻할 때 보낼 수 있어 안심돼고 수면시간도 늘어서 좋아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고딩 때 새벽6:50까지 등교해서 밤 11시에 하교하는 거 너무 힘들고 비효율적이었어요 . 당시 겨울 아침에 컴컴할 때 등교하다 사고사도 있었구요.
한국아이들 수면시간이 너무 짧아서 신체적이나 특히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아이 엄마인데 저도 너무 좋아요.
아이가 고3이라면 저도 걱정이 좀 되긴 하겠지만.. 중등까지도 사실 9시 등교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입이 깔깔한 상태로 한술뜨네마네 이러고 학교 가는 것보다 조금 더 여유도 있구요.
저는 좋을 것 같긴 한데... 좀 급작스럽게 시행하는 건 아닌지 그게 걱정이네요. 경기도 되어 가는 것 보고 천천히 결정해도 되지 않을까...
전업엄마들은 모두 환영하더군요.
아이 등교시간 1시간 늦어지면 본인들도 아침잠 더 잘 수 있겠죠.
저기 위에 조금만 내려놓고 천천히 살자시는 분이요.
우리 사회 전체가 그럼 천천히 돌아가야죠.
이 사회는, 엄마아빠 직장은 그대로 빨리 돌아가는데
아이들 등교시간 늦춘다고 우리모두 천천히 살아집니까?
사회생활 안하시는 분인지 정말 맘편한 소리 하시네요.
이렇게 되면 엄마가 아이 배웅하고 나오는 게 아니고,
어린 애들이 엄마 배웅하고, 혼자 집에 있다가 등교하게 돼요.
일찍 오는 애들 안 막는다고 하는데.
다른 애들 다 9시 등교하는데 일찍 와서 교실에 대기하는 거,,
어느 아이가 좋아하겠어요.
고딩 애도 반대해요.
일찍 가서 일찍 하교하는 게 좋지,
한 시간 늦게 가서 한시간 늦게 끝나는 거 싫다구요.
9시에 시작하면 좋겠네요. 고3도 행복할텐데...
직장 나가는 초등생 부모들은 성가신 점들이 있습니다.
아침에 준비시켜 아이 학교 보내고
엄마 준비해서 나가야하는데 30분 늦어지면서
나가는 순서가 꼬여
출근하면서 채근 전화합니다.ㅠㅠ
직장 출근 시간까지 연계해서 늦춰야 합니다.
경기도인데 요즘처럼 해 늦게 뜨는 겨울 다가오니 더 좋네요.
그리고 일찍 학교 간다고 교문에서 안막아요. 불만이신 분들은 그냥 일찍 보내세요.
학교에서 대비 다 해주는데 본인 사정이 그렇다고 취지까지 망치지 마시고요.
진짜 여기서 반대 외치시는 분들은 중고등학교 어찌 다녔는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그 때로 돌아가서 학교 다시 다녀도 학습능률 생각해서 0교시 눈초롱초롱하게 뜨고 공부하실랑가..
고2, 고3 되는 남매가 있는데..
전 대찬성입니다..
등교9시에 하는 고등학생들 하교 시간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경기도 애들 부러워하는 타지역 애들 많던데,,,애들 학교 다니면서 이런 정도의 기쁨은 누려도 되지 않겠어요...한꺼번에 다 바뀔순 없죠...우선 애들 좀 여유부릴 수 있게 만들어 놓으면,,다른 것도 좀 달라지지 않겠어요.. 우린 너무 급하게 살고 있잖아요...계속 이렇게 바삐 살건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6947 | 그래도 니들은 해산당한 걸로 끝났지, 난 사형당했어 5 | 파밀리어 | 2014/12/19 | 1,636 |
446946 | 된장찌개에 미역 넣는거 어떤가요? 11 | 요리 | 2014/12/19 | 1,511 |
446945 | 내일 제주도 가요. 제주도 많이 춥나요??? 5 | 여행자 | 2014/12/19 | 1,323 |
446944 | 붓기빠지는 차 추천좀~ 3 | 차요~ | 2014/12/19 | 3,204 |
446943 | 새정치 '헌재판결로 정당의 자유 훼손' 4 | 민주주의훼손.. | 2014/12/19 | 704 |
446942 | 이 악물고 애국가를 불렀는데... 2 | ㅎㅎ | 2014/12/19 | 896 |
446941 | 커피숍 고구마라떼요~ 3 | 라떼 | 2014/12/19 | 2,419 |
446940 | 유럽사람 서울 시내투어 어디가 좋을까요? 3 | ,,, | 2014/12/19 | 975 |
446939 | 아름다운 사진 | 명건식 | 2014/12/19 | 1,029 |
446938 | 너무 밝은 사람들은 이유가 있다? | 웃는 얼굴이.. | 2014/12/19 | 3,240 |
446937 | 김진태 환호 '앓던 이가 빠진 기분' 3 | 개누리 | 2014/12/19 | 988 |
446936 | 방문수업 끊을때.. 좋게 끊긴 어려울까요?? 14 | 학습지 | 2014/12/19 | 3,444 |
446935 | 지금부터 새벽까지 반지의 제왕 호빗 전편 방송하네요 3 | 사우론 | 2014/12/19 | 1,050 |
446934 | 통진당 해산으로 지긋지긋한 종북좌파 프레임 없어지면 좋겠어요 21 | ㅇㅇ | 2014/12/19 | 1,649 |
446933 | 눈물만 나네요 이 나라에 산다는 게 9 | 11 | 2014/12/19 | 1,115 |
446932 | 초등아이 시간관리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3 | 부족한맘 | 2014/12/19 | 987 |
446931 | 생물학적 나이 ㅡㅡ 3 | ㅇㅇ | 2014/12/19 | 1,032 |
446930 | 22개월아기 매실청 타먹여도될까요,? 1 | 모모 | 2014/12/19 | 4,864 |
446929 | 북한vs새누리 2 | 음 | 2014/12/19 | 535 |
446928 | 보증서는 사람들 20 | 기억 | 2014/12/19 | 4,721 |
446927 | 흑돈가 자주 가는데 온라인예약하는거 아시는분? | 쏘양ㅎ | 2014/12/19 | 806 |
446926 | 법치: 이정희 강연 (재미있어요) 1 | 법치강연 | 2014/12/19 | 945 |
446925 | 코스트코-아이더 범블비 구스다운 | 아이더 | 2014/12/19 | 2,195 |
446924 | 여유가 없으니.. 3 | .... | 2014/12/19 | 1,423 |
446923 | 통진당 해산의 명분이 뭔가요? 16 | .. | 2014/12/19 | 2,0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