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에 나오는 의사.변호사.한의사는 왜 꼭 그사람이 그사람이에요?

진짜 궁금 조회수 : 4,585
작성일 : 2014-11-03 10:26:12

우리나라에 수많은 의사.변호사.한의사가 있을텐데, 왜 텔레비젼에 나오는

사람들은 왜 꼭 특정 몇명이 다죠?

 

쌍꺼풀 수술에 얼굴에 지방넣은 변호사에, 본인은 비만인데 건강이야기하는 한의사에,

공부는 언제하나 싶게 공중파 , 종편에 나오는 정신과 의사에, 비타민 좋다고 얘기해서 사먹었는데 다음에

홈쇼핑에서 비타민 파는 의사에, 도대체 공신력 제로 아닌가요?

 

나날이 신약과, 새로운 의술이 나오는 이 시대에 저렇게 맨날 방송하면 공부는 언제???

 

이분들 일년에 10회 뭐 이렇게 좀 횟수를 제한하면 안되나요? 

 

어차피 요즘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증폭되니, 방송국에서도 시청률을 위해서 건강에 관련된

프로를 제작 안할수가 없겠지요.  이해는 하지만,  믿음도 안가는데 싹 물갈이 좀 했으면 좋겠어요.

 

 

 

 

IP : 119.194.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 10:30 AM (220.81.xxx.148)

    방송인 겸업인거죠~뭐 ..저도 고정출연하는 사람 신뢰안가요~

  • 2. 카라
    '14.11.3 10:34 AM (122.37.xxx.75)

    공부라..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방송안나오는 모든 의사,한의사 분들 연구나 공부?등을 환자 없을때 하시나요?궁금ㅜㅜ

  • 3. 하늘날기
    '14.11.3 10:44 AM (183.97.xxx.84)

    방송국 피디 입맛에 맞는 사람을 찾길 힘드니까요.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자극적인 말들, 병의 증상을 포괄적으로 브풀려 말하기.
    후원업체 제품 끼어들이기 등
    마음 맞는 상대를 쉽게 찾으려니 그놈이 그놈인 사람들만 나오지요.
    출연료도 줄여주면 더 좋구, 후원도 해주면 그 사람을 위한 그럴듯한 프로그램도 편성해 줘요.

  • 4. 원글
    '14.11.3 10:45 AM (119.194.xxx.239)

    주위에 의사들 보면 새로운 논문 나오면 읽고, 세미나 가고 많이 바쁜걸 봐서요.

  • 5. 의사들
    '14.11.3 10:45 AM (175.209.xxx.94)

    사이에선 그렇게 "방송타는" 의사들은 그냥 다른 부류로 취급하던데요...방송인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임상 의사랑 다른 거죠.

  • 6. ㅇㅇ
    '14.11.3 10:45 A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모든 의사는 아니겠지만, 제가 다니던 난임병원과 내과 의사쌤은 간간히 논문도 쓰시고 학회도 다니시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 여쭤보면 이런 저런 연구결과가 있는데 하면서 잘 알려주시고. 외래진료랑 시술일정도 빠듯한데 언제 저런 공부를 하시나 싶고. 티비에 자주 나오는 의사는 잘 안믿겨요.

  • 7.
    '14.11.3 10:49 AM (116.36.xxx.50)

    연예인도요..종편삭제하고 jtbc만 보는데요 프로마다 나오는연예인도 거기서 거기.. 건강프로에 조갑경나와서 돼지감자좋다고 요리도 하고 그러더만 며칠후 홈쇼핑에서 돼지감자로만든 약 팔더만요..
    너무 티나서 기도 안차더라고요

  • 8. 돌팔이 장사꾼들
    '14.11.3 10:59 AM (211.36.xxx.222)

    기자가 병원을 방문해 의학상식을 묻는 인터뷰나
    '명의'프로에 나오는 의사들은 신뢰가 가는데
    그외 잡다한 프로에 얼굴 파는 의사들은 신리도 제로.
    변호사도 마찬가지.
    정말 실력있고 이름 난 의사는 자기 환자 진료하기도 벅참.

  • 9. 그냥
    '14.11.3 11:28 AM (152.99.xxx.30) - 삭제된댓글

    그럼 방송에서 의학적인 부분은 누가 담당해주나요?
    진료와 연구에 올인하는 의사들이 한두번촬영을 위해 그런 과정을 소화해낼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사실
    진료 잘 하는 의사가 설명과 방송을 잘하시진 않을수도 있구요
    맨날 연구하고 환자봐도 실력 그닥인 의사들도 많더만요
    다 자기일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지 왜 그리 불편해들 하시는지...
    홈쇼핑나와서 약파시는 분들은 저도 싫더라구요...

  • 10. 의사라기도 뭐한
    '14.11.3 11:34 AM (222.119.xxx.240)

    자연치료?이런분들 섭외좀 안했으면
    청혈주스 먹고 식은땀나고 어지러워서 근 몇년간 최고
    심한 충격이었네요ㅡㅡ
    그냥 운동 골고루먹기 스트레스 줄이기만 하지
    종편믿고 그때마다 식품먹기 하지마세요ㅜㅜ

  • 11. ..
    '14.11.3 12:03 PM (110.14.xxx.139)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서
    스케쥴 관리까지 받는 반 연예인 의사도 있죠.
    ex)ㅇㅈㅈ

  • 12. ..
    '14.11.3 12:22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방송에 얼굴 디미는거 좋아하는 의사들 정말 조심해야해..

  • 13. 그게
    '14.11.3 1:20 PM (175.223.xxx.74)

    돈 주고 출연하는 사람도 있어요. 모 한의사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817 갤럭시 그랜드2 단말기 가격 좀 봐주세요^^ 4 갤럭시 2014/12/16 617
445816 천정이 높은 매장 난로좀 추천해주세요^^ 한지원 2014/12/16 562
445815 요즘 취업난이 어느정도냐면... 3 허리오는머리.. 2014/12/16 2,843
445814 필리핀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얼마나 하나요 4 . 2014/12/16 1,201
445813 어디 가서 노가다를 하면 말이 안 나오겠지.. 1 현직대통령 2014/12/16 856
445812 스펙, 스펙하는데 그 정확한 뜻이 뭐에요? 12 궁금 2014/12/16 15,076
445811 안방에 큰 난방텐트 치고 자는분들 계신가요? 6 밤이 추워요.. 2014/12/16 2,133
445810 노트르담드 파리 5 언제나봄날 2014/12/16 796
445809 율리아나 수녀님 트윗 -남녀노소 헌옷수거 8 함께 해요 2014/12/16 1,717
445808 퓨리 보신분? 해석좀요..(스포주의) 3 바라바 2014/12/16 976
445807 45살 되는데 라식수술이 가능할까요? 8 ㅇㅇ 2014/12/16 2,301
445806 한살림 메주 어때요? 6 ㅎㅎ 2014/12/16 1,536
445805 딤채김치냉장고 가장 최저가로 사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3 냉장고 2014/12/16 995
445804 옷 먼지나 머리카락 떼어내는 테이프 명칭이 뭔지 알려주셔요 3 .... 2014/12/16 976
445803 카페트에 와인을 쏟았어요.ㅜ.ㅜ 얼룩제거 방법좀 알려주세요..제.. 1 flora 2014/12/16 4,643
445802 사탕부케 2 진주 2014/12/16 642
445801 허니버터칩으로 웃던 크라운제과의 섬뜩한 얼굴 10 .. 2014/12/16 5,775
445800 5남매 여친.. 결혼생각하니 걱정이 좀 되는데... 28 고민남 2014/12/16 4,855
445799 초등고학년 두 딸들 기초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3 성탄선물 2014/12/16 4,569
445798 펀드? 적금? 어느 쪽이 나을까요? 1 펀드 2014/12/16 1,344
445797 요즘도 헤어스프레이 뿌리는 분 계세요? 1 겨울바람 2014/12/16 1,066
445796 지금 cj몰 접속 안되고 있는거 맞나요? 2 궁금맘 2014/12/16 709
445795 여자나이 28살.나좋다면 그냥 만나야하나요??? 14 28살 2014/12/16 5,248
445794 요즘은 전기장판 다들 안쓰시나요? 12 선물 2014/12/16 3,294
445793 인터넷에서 구입한 의류 백화점에서 교환 가능한가요? 5 된다 2014/12/16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