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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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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넬리 조회수 : 4,151
작성일 : 2014-11-03 09:57:00

다 상대 남성으로부터 옮겨 온 성병 때문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유흥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은 무서워서 그런 일을 어떻게 하는 걸까요?

IP : 202.30.xxx.2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3 10:09 AM (211.237.xxx.35)

    감기 같은거에요. 서로가 서로한테 옮는거죠.
    남성은 여성에게 여성은 또 남성에게...
    누가 먼저냐는 따지기 곤란해요.
    유흥업에 종사하는 여자들은 콘돔 착용하고 해야할테고..
    뭐 다들 말 들어주는것도 아닐테고.. 편하게 돈 버는 댓가로... 목숨 내놓고 하는거죠..

  • 2. 꼭.
    '14.11.3 10:12 AM (220.73.xxx.248)

    남녀관계가 원인 아니라고 방송에서 들었어요.
    확실한 이유 없이 여러가지가 원인일 수 있다고.....

  • 3. ㅇㅇㅇ
    '14.11.3 10:19 AM (211.237.xxx.35)

    자궁경부암은 성병이에요.
    HPV바이러스로 인한게 99,6프론가 99.7프론가 그래요.
    성관계가 한번도 없는 사람은 걸릴수가 없는 질병이죠.
    남녀관계가 원인이에요 적어도 99.6~99.7프로는.
    0.3프로를 가지고 남녀관계가 원인이 아니라고 들면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 방송 도대체 어딘가요..;;
    마치 남자도 자궁경부암 걸릴수 있다고 말하는것과 같아요.

  • 4. 00
    '14.11.3 10:36 AM (121.136.xxx.14)

    윗님~자궁경부암은 다 성병이라니...암전문의 이신가요~저도 자궁경부암으로 수술하고 자궁적출까지했습니다.남편이 그쪽계통에서 일하고있구여...말그렇게 함부로 하지마세요.수녀들도 걸리는게 자궁경부암이구여.성이 문란한 여자들은 다 자궁경부암걸리게요??

  • 5.
    '14.11.3 10:44 AM (121.161.xxx.15) - 삭제된댓글

    테레비에서 의사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했어요.
    고등학생이 걸린 경우도 있고요.

  • 6. 예외 경우도 당연히 있겠지만...
    '14.11.3 10:47 AM (121.161.xxx.225)

    남편이 업소 자주가고 여자관계 복잡했고 그러면 장화 꼭 신는게 맞는거예요. 성병 맞아요.

  • 7. ㅇㅇㅇ
    '14.11.3 10:54 AM (211.237.xxx.35)

    00님
    자궁경부암은 성병 맞습니다.
    암전문의한테 들었습니다 국립암센터하고 서울대병원 교수님한테 제가 직접 들었고요.
    뭐 이건 너무도 널리 알려져있어서 더는 말씀드릴 필요도 없네요.
    수녀가 걸렸다는건 수녀도 성관계를 했겠죠.
    아니면 HPV바이러스가 원인이 아닌 0.3%든지요.
    성이 문란한 여성들은 대다수 걸립니다만
    문란하지 않아도 걸릴수도 있습니다. 남편분이 어느 계통에서 일하시는지? 정말 암전문의인지?
    궁금합니다.

    다 성병이라고 한게 아니고
    99.6~99.7%는 HPV바이러스로 인해 옮는 성병이라고했습니다.
    0.3%는 위에 말씀하신 00님이나 방송에 나온 의사가 말한 원인을 알수 없는 고등학생 경우쯤 되겠네요.

  • 8. 남편의 잦은 외도 아내를 암환자로 만든다
    '14.11.3 11:03 AM (175.195.xxx.86)

    자궁경부암은 매년 7000명 정도가 새로 걸리는 국내 여성암 중 가장 발병률이 높은 암이다. 전체 자궁암 가운데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10%는 자궁 내막암으로 선진국 여성들에게 많은 편이다.

    전문가들은 “자궁경부암은 90% 이상이 ‘인간 파필로마 바이러스’(HPV)에 감염된 이후 증세가 진전돼 생기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며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연간 1500∼2000여명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숨진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과 증세〓자궁은 ‘조롱박’이 거꾸로 매달린 형태. 조롱박의 입구가 경부인데 질과 연결돼 출산 때 열리면서 아기가 나오는 곳이다.


    경부 주위에는 ‘편평대’라는 부위가 있다. 이 곳은 길쭉한 ‘원주세포’가 질로 나와 질의 산성도를 견디기 위해 납작한 모양의 ‘편평세포’로 바뀌는 장소다. 편평대가 HPV에 감염된 사람 중 3∼5%는 자궁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면서 원주세포가 서서히 암세포로 바뀌어 자궁경부암의 전(前) 단계인 ‘자궁상피 이형증’으로 발전한다.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 감염 △자궁 경부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는 자궁상피 이형증 △깊은 조직층에는 전이되지 않은 상태인 ‘상피내암’ 등 3단계를 거쳐 본격적으로 발병한다. 진행 속도는 5∼20년으로 더딘 것이 특징이다.


    자궁경부암은 부정기적인 출혈, 질분비물의 증가 등을 제외하고 별다른 초기 증세가 없어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HPV의 전염성〓지금까지 발견된 HPV의 종류는 80여 가지로 이중 16형과 18형 등 두 종류는 자궁 경부 상피내암과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고위험군 바이러스로 분류된다.


    주로 성관계에 의해 전염되는 HPV는 전염성이 강한 편이다. 에이즈의 경우 콘돔을 사용하면 90% 이상 예방이 가능한 반면 HPV는 75%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콘돔이 닿지 않는 회음부나 성기 주변에 있던 HPV가 단 한번의 성관계로도 미세한 상처를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한 피부 접촉만으로는 감염될 가능성이 적다.


    ▽잦은 외도는 치명타〓많은 전문가들은 남편이 외도를 많이 할 경우 아내를 암환자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한다.


    성관계 상대를 자주 바꿀수록 그만큼 HPV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고 감염된 남편은 이를 다시 아내에게 옮기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


    HPV에 감염된 남성들은 극히 드물게 음경암에 걸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증세가 없어 감염 사실조차 모른다. 또 △성생활이 문란한 여성 △사춘기 등 이른 나이에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 등도 HPV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HPV에 감염되어도 대부분은 면역 시스템이 바이러스를 죽이지만 어린 나이에는 세포의 변형이 심하고 면역 시스템도 약해 HPV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치료와 예방〓아직까지 HPV를 박멸할 수 있는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다. 일단 암으로 진단되면 정밀 검사를 거쳐 암세포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을 결정한다. 초기는 수술로, 진행된 암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 요법을 받게 된다.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에 비해 조기 진단의 효과가 크다. 2기 초반까지 생존율이 70∼80%에 이르지만 3기 이상이 되면 40% 이하로 뚝 떨어진다.


    현재로선 20∼30대부터 매년 두 차례 정도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뒷물을 할 경우 외음부 이상 깊숙이 씻게 되면 질의 산도가 떨어져 HPV 감염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흡연과 임신기간 중 성생활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당근 등 비타민 A가 많이 든 식품과 녹차의 폴리페논E, 카데친 성분도 HPV의 활동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서호석교수,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김승조교수)

  • 9. 남편의 잦은 외도 아내를 암환자로 만든다
    '14.11.3 11:05 AM (175.195.xxx.86)

    주로 성관계에 의해 전염되는 HPV는 전염성이 강한 편이다. 에이즈의 경우 콘돔을 사용하면 90% 이상 예방이 가능한 반면 HPV는 75%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콘돔이 닿지 않는 회음부나 성기 주변에 있던 HPV가 단 한번의 성관계로도 미세한 상처를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 10. 저도
    '14.11.3 2:17 PM (211.208.xxx.38)

    저도 자궁경부암은 성병이라고 알고있어요.
    어떤 칼럼에서 읽었구요. 글쓴이는 산부인과 여의사였는데 남편의 외도로 자궁경부암 걸려 자궁적출한 아내를 여성성을 잃었단 이유로 경제력이 없는 아내를 버리듯이 이혼한 한 남성에 대한 분노의 내용 이었어요.
    성병이라고 의료계에서 공식화 하지않는것은 그 0.3%때문이기도 하지만 왜곡된 한국의 성문화속에서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네요.
    영국유학 당시 영국병원에서 성경험 없다니까 건강검진당시 자궁경부암 검사 할필요 없다고 했었구요.
    아 그리고 자궁내막암 등 다른 자궁암과 자궁경부암은 전혀 다른 질병이구요. 오해없으시길...

  • 11. 00
    '14.11.3 3:13 PM (121.136.xxx.14)

    자궁경부암도 질입구쪽이냐 안쪽깊숙한 곳이냐에 따라 틀려요~~~대부분 앞쪽입구쪽에 생기면 성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볼 수 있구여~안쪽 깊숙한곳은 또 틀리다고 합니다...물론 자궁경부암이 성접촉에 의한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확률이 제일 크지요...
    그런데 자궁경부암이 너무 그쪽으로만 쏠리는듯하여 글 남겨봅니다...평소에 면연력을 키워야학구여~1년에 한번씩 꼭 검사하세요~

  • 12. ㅇㅇㅇ
    '14.11.3 5:12 PM (211.237.xxx.35)

    자궁경부는 자궁본체와 질을 연결하는 그 부분이고요.
    굉장히 협소합니다.
    질입구냐 안쪽 깊숙히냐 따질게 없고요.
    발병은 자궁경부에서 발병하고 질입구나 자궁본체에 전이되기도 하지요.
    자궁 안쪽에서 발병한 암은 자궁경부암이 아니고 자궁내막암 자궁 본체암입니다.
    그건 성병 아닙니다

  • 13. 그럼
    '14.11.3 5:48 PM (39.113.xxx.67)

    자궁경부에 있는 폴립은요?
    것도 성병입니까?

  • 14.
    '14.11.3 5:58 PM (223.62.xxx.39)

    수녀들도 걸린다는 자궁암
    그건 자궁 체부암이겠지요
    입구쪽이 아닌 자궁 몸체에 암이 있는거요
    엄연히 달라요
    혹 수녀되기전의 성관계로 바이러스 얻었다면 모를까
    수녀들이 자궁경부암 걸린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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