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여러분이 무릎 꿇고 빈다고 해서 가엾게 여기지도 않고 도와주어야 겠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그냥 여러분을 정치적 계산에 의해서 처리해야 할 대상으로만 봅니다.
그 간절한 마음들 우리 다 압니다. 오죽하면 무릎을 꿇었겠습니까..
그러나 다시는 무릎 꿇지 마세요.
소용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끝까지 지지합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84101
정말이지
무릎 꿇는거 하지말았으면해요
대통령에게 "님"자 붙이는거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더 비굴하고 비참해보여 제가 다 속상하더라구요
걔들이 뻔뻔히 나오면 이쪽 유가족들도 뻔뻔히 당당히 나와줫으면
좋겠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
무릎과 님 자를 붙인다고 그것들이 진상밝혀줄것도 아니고
법 제정 해줄것도 아닌데 ... 마땅히 국민으로써 받아야할 권리를
생각해서라도 당차게 나가주었으면해요
박ㅡㅡ가 책임져라!
그것들은 무릎 꿇고 님자 붙일 수록 더 상전행세 임금행세하며 오만 떨 것들.
제발요...
하지 마세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ㅜ.ㅜ
그럴 가치가 있는 것들도 아닌데...
지었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해보이는 사람은 더 경멸하고 짓밟으려는 사람들인데 무릎을 꿇으시는 모습 너무 안타깝네요.
그리고 박근혜 만나려고 하는 거 자체에 너무 힘 쏟지 마셨으면 해요.
아무 소용없어요. 여론만 이상해지죠.
같은 생각입니다.
오죽 절박하고 답답했으면 그랬을까 싶지만
그럴 가치도 없는 것들이지만
그런다고 절대 변할 것들이 아닙니다.
앞으론 절대 무릎 꿇는다거나 박근혜에게 '님'자
붙여가며 만나려고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대통령이라면서 자식을 차디찬 바닷속에 수장한 채
200일이 되도록 맨땅에서 눈물로 지내는 부모들에게
그렇게 간절히 애타는 마음으로 애원을 해도
눈 한번 안주고 지나치는 독한 사람입니다.
저들은 인정, 호소, 눈물 이런 거 안 통하는 것들입니다.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피도 눈물도
감정도 없는 것들임을 인지하고 대응하셨음 합니다.
보는 제가 아팠고 꿇지 않으셨으면 좋았겠지만...
얼마나 절박했으면... 했습니다.
덕분에 그 놈들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통감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