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 불행한기억에 빠지지 않는 방법 알려주세요.
현실에서 사소하게 잘못될때도 그기억이 치밀어올라와
제 온몸을 감싸고 하루종일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생각이 시작될 무렵 저에게 맘속으로 외칩니다
'빠져들지마 빠져들지마...!'
이것이 도움이 될까요?
벌써 삼년째 이러고 있네요.
1. ㅡ
'14.11.3 1:19 AM (121.190.xxx.82)지나간일 실체가 없어요 ..
먼지라는걸 인정하세요
과거는 정말 쓸모없는 일이에요.
진심이에요 ..2. 경험담
'14.11.3 1:27 AM (116.39.xxx.154)좋은 경험이 쌓이면... 그 악몽도 옅어질거에요
세월이 약입니다...
하지만 당장 변하기는 힘들다는건 인정하고 차근차근 좋은 시간들 만들기에
매진,.. 열심히 하시고...시간이지나면 훨씬 좋아질거라고 믿으세요3. 기억상실증이 유일한 방법이죠.
'14.11.3 1:54 AM (175.223.xxx.53)기억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무의식의 바다로 가라앉는 것일 뿐입디다.
그리고 평소에는 잠잠한 무의식의 바다에도 가끔씩 폭풍우가 몰아쳐 바다 깊숙이 가라앉아 있던 잊고있던 기억들을 끌어올립니다.
기억은 그렇게 평생을 두고 나를 따라 다닙니다.4. 몸이 피곤하거나
'14.11.3 2:03 AM (39.121.xxx.22)아프면 나아요
정신과가도 진정제처방이에요
그래서 저도 몸이 쳐지고 피곤한게
맘은 편해요
안그럼 미칠꺼같거든요5. 심리치료
'14.11.3 2:15 AM (188.23.xxx.183)받아보세요. 무조건 억누르면 결정적 순간에 터져서 더 큰 일로 번질 수 있어요.
6. 제방법
'14.11.3 3:47 AM (59.7.xxx.168) - 삭제된댓글전 그럴 때 차라리 그 생각덩어리를 심상화하고 거기에 사랑을 보내서 녹인다. 달래준다 생각해요
그럼 어느덧 머리가 말끔해지더라고요7. ㅇㅁㅂ
'14.11.3 5:58 AM (94.194.xxx.214)저도 윗님이랑 비슷하게 나쁜 추억들을 똥글똥글하게 말아서 빛나고 기분좋은것으로 감싸서 둥둥 띄워보낸다고 생각을 해요.
8. 행복한 집
'14.11.3 9:46 AM (125.184.xxx.28)이런 방법은 어떠세요
님의 살아온 날중에 가장 기뻣던 일을 계속
곱씹어보세요.
나쁜 생각이 내머리에 둥지틀려고 하면
가장 기뻣던일을 계속 되내이고 되내이세요.
세상에 항상 행복했던 사람은 없어요,
힘내시고 내행복을 위해서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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