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불행한기억에 빠지지 않는 방법 알려주세요.
작성일 : 2014-11-03 01:16:27
1897935
인생에서 잊혀지지 않는 불행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현실에서 사소하게 잘못될때도 그기억이 치밀어올라와
제 온몸을 감싸고 하루종일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생각이 시작될 무렵 저에게 맘속으로 외칩니다
'빠져들지마 빠져들지마...!'
이것이 도움이 될까요?
벌써 삼년째 이러고 있네요.
IP : 203.226.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
'14.11.3 1:19 AM
(121.190.xxx.82)
지나간일 실체가 없어요 ..
먼지라는걸 인정하세요
과거는 정말 쓸모없는 일이에요.
진심이에요 ..
2. 경험담
'14.11.3 1:27 AM
(116.39.xxx.154)
좋은 경험이 쌓이면... 그 악몽도 옅어질거에요
세월이 약입니다...
하지만 당장 변하기는 힘들다는건 인정하고 차근차근 좋은 시간들 만들기에
매진,.. 열심히 하시고...시간이지나면 훨씬 좋아질거라고 믿으세요
3. 기억상실증이 유일한 방법이죠.
'14.11.3 1:54 AM
(175.223.xxx.53)
기억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무의식의 바다로 가라앉는 것일 뿐입디다.
그리고 평소에는 잠잠한 무의식의 바다에도 가끔씩 폭풍우가 몰아쳐 바다 깊숙이 가라앉아 있던 잊고있던 기억들을 끌어올립니다.
기억은 그렇게 평생을 두고 나를 따라 다닙니다.
4. 몸이 피곤하거나
'14.11.3 2:03 AM
(39.121.xxx.22)
아프면 나아요
정신과가도 진정제처방이에요
그래서 저도 몸이 쳐지고 피곤한게
맘은 편해요
안그럼 미칠꺼같거든요
5. 심리치료
'14.11.3 2:15 AM
(188.23.xxx.183)
받아보세요. 무조건 억누르면 결정적 순간에 터져서 더 큰 일로 번질 수 있어요.
6. 제방법
'14.11.3 3:47 AM
(59.7.xxx.168)
-
삭제된댓글
전 그럴 때 차라리 그 생각덩어리를 심상화하고 거기에 사랑을 보내서 녹인다. 달래준다 생각해요
그럼 어느덧 머리가 말끔해지더라고요
7. ㅇㅁㅂ
'14.11.3 5:58 AM
(94.194.xxx.214)
저도 윗님이랑 비슷하게 나쁜 추억들을 똥글똥글하게 말아서 빛나고 기분좋은것으로 감싸서 둥둥 띄워보낸다고 생각을 해요.
8. 행복한 집
'14.11.3 9:46 AM
(125.184.xxx.28)
이런 방법은 어떠세요
님의 살아온 날중에 가장 기뻣던 일을 계속
곱씹어보세요.
나쁜 생각이 내머리에 둥지틀려고 하면
가장 기뻣던일을 계속 되내이고 되내이세요.
세상에 항상 행복했던 사람은 없어요,
힘내시고 내행복을 위해서 화이팅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2766 |
지방 영어학원 강사, 어렵나 보네요. 13 |
언니 |
2014/11/03 |
5,152 |
432765 |
남편 핸폰이 꺼져있어요..ㅜ 2 |
갑자기 |
2014/11/03 |
1,151 |
432764 |
영등포빅마켓주변 당산동푸르지오근처 반찬가게좀 알려주세요 1 |
당산동반찬가.. |
2014/11/03 |
1,957 |
432763 |
세월호202일) 실종자님들 가족품에 얼른 돌아오시라고 이름 불러.. 14 |
bluebe.. |
2014/11/03 |
362 |
432762 |
정말정말 가여운 신해철.. 22 |
어휴 |
2014/11/03 |
5,824 |
432761 |
매실액기스 거품 어찌해야해요? 2 |
거품 |
2014/11/03 |
1,372 |
432760 |
다른 동네 목욕탕도? 6 |
질문있어요 |
2014/11/03 |
1,249 |
432759 |
남편이 완전 당한 것 같아요. 꼭 읽어 주세요 88 |
웃겨 |
2014/11/03 |
23,963 |
432758 |
위밴드 수술이 정말 무서운 거네요 5 |
1111 |
2014/11/03 |
2,803 |
432757 |
위축소수술 해놓고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거짓말을... 1 |
... |
2014/11/03 |
1,078 |
432756 |
'몸캠'찍는 초등학생 야동 안 보면 잠이 안와요- 엄마들!!! .. 7 |
엄마들 |
2014/11/03 |
5,833 |
432755 |
마트에서 앞에서서 지나가는 고객한테 인사하는것 2 |
.. |
2014/11/03 |
875 |
432754 |
피지 생수가 탄산인가요? 일반 생수인가요?? 1 |
피지 |
2014/11/03 |
521 |
432753 |
샴푸후 마지막헹굼물로 두피관리하고싶은데요 1 |
.. |
2014/11/03 |
824 |
432752 |
일본대학으로 진학시키신 분 계신가요? 13 |
혹시 자녀를.. |
2014/11/03 |
3,608 |
432751 |
헤어진후 이야기 2 |
가을 |
2014/11/03 |
1,169 |
432750 |
근데 왜 마왕 아픈데 혼자 있었을까요? 26 |
.. |
2014/11/03 |
15,948 |
432749 |
여자 직업으로 은행원은 어떤가요? 16 |
은행원 |
2014/11/03 |
10,539 |
432748 |
원룸 4 |
걱정엄마 |
2014/11/03 |
697 |
432747 |
길냥이들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9 |
야옹 |
2014/11/03 |
815 |
432746 |
타바타, 줌바 댄스로 살 빼고나서 종아리 ...문제 3 |
종아뤼 |
2014/11/03 |
2,851 |
432745 |
최근에 대학교 교수채용 총장 면접 보신분 계신가요? 13 |
미미 |
2014/11/03 |
8,618 |
432744 |
지금 리열스토리 눈에 신해철씨얘기나와요 4 |
지금 |
2014/11/03 |
1,800 |
432743 |
직무중에 기술영업직이 어떤가요? 5 |
초년생 |
2014/11/03 |
2,324 |
432742 |
지금도 위밴드 수술에 이벤트중인 스카이병원 2 |
미소가득스카.. |
2014/11/03 |
2,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