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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 불행한기억에 빠지지 않는 방법 알려주세요.

ㅇㅇ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4-11-03 01:16:27
인생에서 잊혀지지 않는 불행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현실에서 사소하게 잘못될때도 그기억이 치밀어올라와
제 온몸을 감싸고 하루종일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생각이 시작될 무렵 저에게 맘속으로 외칩니다
'빠져들지마 빠져들지마...!'
이것이 도움이 될까요?
벌써 삼년째 이러고 있네요.
IP : 203.226.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3 1:19 AM (121.190.xxx.82)

    지나간일 실체가 없어요 ..
    먼지라는걸 인정하세요
    과거는 정말 쓸모없는 일이에요.
    진심이에요 ..

  • 2. 경험담
    '14.11.3 1:27 AM (116.39.xxx.154)

    좋은 경험이 쌓이면... 그 악몽도 옅어질거에요
    세월이 약입니다...
    하지만 당장 변하기는 힘들다는건 인정하고 차근차근 좋은 시간들 만들기에
    매진,.. 열심히 하시고...시간이지나면 훨씬 좋아질거라고 믿으세요

  • 3. 기억상실증이 유일한 방법이죠.
    '14.11.3 1:54 AM (175.223.xxx.53)

    기억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무의식의 바다로 가라앉는 것일 뿐입디다.
    그리고 평소에는 잠잠한 무의식의 바다에도 가끔씩 폭풍우가 몰아쳐 바다 깊숙이 가라앉아 있던 잊고있던 기억들을 끌어올립니다.
    기억은 그렇게 평생을 두고 나를 따라 다닙니다.

  • 4. 몸이 피곤하거나
    '14.11.3 2:03 AM (39.121.xxx.22)

    아프면 나아요
    정신과가도 진정제처방이에요
    그래서 저도 몸이 쳐지고 피곤한게
    맘은 편해요
    안그럼 미칠꺼같거든요

  • 5. 심리치료
    '14.11.3 2:15 AM (188.23.xxx.183)

    받아보세요. 무조건 억누르면 결정적 순간에 터져서 더 큰 일로 번질 수 있어요.

  • 6. 제방법
    '14.11.3 3:47 AM (59.7.xxx.168) - 삭제된댓글

    전 그럴 때 차라리 그 생각덩어리를 심상화하고 거기에 사랑을 보내서 녹인다. 달래준다 생각해요
    그럼 어느덧 머리가 말끔해지더라고요

  • 7. ㅇㅁㅂ
    '14.11.3 5:58 AM (94.194.xxx.214)

    저도 윗님이랑 비슷하게 나쁜 추억들을 똥글똥글하게 말아서 빛나고 기분좋은것으로 감싸서 둥둥 띄워보낸다고 생각을 해요.

  • 8. 행복한 집
    '14.11.3 9:46 AM (125.184.xxx.28)

    이런 방법은 어떠세요

    님의 살아온 날중에 가장 기뻣던 일을 계속
    곱씹어보세요.

    나쁜 생각이 내머리에 둥지틀려고 하면
    가장 기뻣던일을 계속 되내이고 되내이세요.

    세상에 항상 행복했던 사람은 없어요,
    힘내시고 내행복을 위해서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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