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몇 번 다녀왔고
우도를 포함 웬만한 주요관광지는 다 봤구요
이번에는 좀 안 가본 곳을 돌아보고 싶은데
마라도를 안 가봤네요.
마라도 어떤가요?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좋은 곳을 아시면 알려주세요..^^
제주도는 몇 번 다녀왔고
우도를 포함 웬만한 주요관광지는 다 봤구요
이번에는 좀 안 가본 곳을 돌아보고 싶은데
마라도를 안 가봤네요.
마라도 어떤가요?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좋은 곳을 아시면 알려주세요..^^
저희는 태풍 직전에 가서 마라도를 드러가는 바람에 한 시간도 보지 못하고 돌아와서 아쉬웠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국토 최남단비가 있지요? 물론 더 남쪽으로 다른 섬도 있습니다만...
바다 색깔도 더 깊고 푸르고 해물 섞인 짜장면도 맛이 있었고 두 명이 다닌다는 학교도 정겨웠고,국토 남단비를 보러 갔던 길이 길어져 배시간에 못맞출거 같아 얻어 탄 카트 주인들이(마을 주민) 돈을 안 받아 정말 감사했던 일까지... 다 좋은 추억거리입니다.
가볼만해요. 배멀미는 없으시죠
단 오전 일찍 배타고 들어가세요
저흰 아침먹고 서두른다고 했는데도 2시좀 넘어 배탔는데 날씨때문에 그게 마지막 배여서 무조건 돌아올때도 그배를 타야했어요. 거의 40분만에 되돌아 오느라고 섬을 뛰다시피 걸었는데요.
중간에 짜장면집도 있고 (무한도전에 나온) 식당들도 있는데 아쉽게도 못들어가보았어요. 사진도 국토최남단 비?인가 거기 앞에서 한장밖에 못찍고 ㅎㅎ
하여간 포인트는 마라도들어가시는 데 포인트는 아침일찍 서둘러 시간을 넉넉하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