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당에서
작성일 : 2014-11-03 00:12:51
1897904
가족끼리 저녁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미사시작하기전에 신해철씨를위해 기도드렸어요 엄청난 고통속에 하느님나라로가신 그를 위해 그가 하느님나라에서 편히 안식할수있도록 지켜주십사고ᆢ 가족들이 눈치채지못하도록 눈물을 손으로 닦았어요 그리고 신부님강론시간이되었는데 신해철씨가 유년기부터 좋아했던가수였다고 그의음악에 많이 공감했었고 그래서 그의죽음이 너무 가까이느껴지신다구요 그리고 특별히 가사가 맘에와닿으신다고 민물장어의꿈 가사를 저희에게 읽어주셨어요 남아있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가셨다고 안타까워하시는모습보며 또 눈물이쏟아지데요 다시한번 그의명복을 빕니다
IP : 116.126.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3 1:23 AM
(121.185.xxx.239)
신부님, 고마우신 분이시네요.
오늘 마지막 방송 보면서
너무 애통,비통했어요.
너무 아까운 분이라서요.
2. 첫사랑
'14.11.3 3:03 AM
(120.143.xxx.10)
혹시 저랑 같은 성당아니신지 모르겠네요
저도 오늘 미사가서 똑같은 내용 강론듣고
민물장어의 꿈 읽어주시는 거 듣고는
눈물은 났지만 위로받고 왔는데
혹시 상*성당 신자 아니신지요
반가운 맘에 댓글 달아요
3. 니즈
'14.11.3 7:13 AM
(116.126.xxx.26)
아 반가워요 같은성당 맞네요 주일저녁미사 자주 가는데요 얼굴도모르는분이지만 또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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