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들까지 사춘기라고 넘 힘들게하네요 ㅠㅠ
식구들이 보면 마음 상하실것 같아 글은 지울께요.
댓글로 주신 조언 감사드립니다.. ^^
1. 내리사랑 맞는 듯
'14.11.2 10:27 PM (117.111.xxx.147)어머니가 원글님께 성장기때 상처준 것도 아닌 듯한데
정말 불효하시네요.
에효...2. ..
'14.11.2 10:27 PM (121.164.xxx.129)님 어머니 너무 가엽고 안되셨어요 ㅠㅠ 하지만 님의 심정도 이해가 가구요. 혼자되신 몸 불편하신 노인분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도 남일 같지 않네요. 나중에 늙고 병들면 자식들 짐 되기전에 죽어버려야하나 ㅠㅠㅠ
3. 이해해요.
'14.11.2 10:29 PM (121.139.xxx.133)그맘너무 잘알아요.
불효인거 알지만 맘이 그런걸 어떻게해요.
치매걸린 엄마 가까이 두고 사는데 3년만에 온정이 다 떨어져버렸어요.4. ...
'14.11.2 10:30 PM (180.229.xxx.175)불호라고 단정하지들 마세요...
누구나 닥치면 그리 입바른 소리 못하죠...
너무 잘하려 하지 마시고
하실수 있는만큼 오빠와 나눠 하세요~5. 선생님이셨나봐요
'14.11.2 10:40 PM (223.62.xxx.49)17일 저도 그런데요 제 아이들보면 이?ㅣ적이지요 그냥 갚는다하시고 맘 다잡으세요 물런 저도 잘못합니다
6. 종호영웅짱맘
'14.11.2 10:44 PM (118.45.xxx.66)엄마를 먼곳으로 보내고 일주일되었네요 멍하니 있다가 또 일상을 지내다가 내일 출근할 생각하니...ㅠ 10월이면 1년인지 한달인지 모르겠지만 먼훗날 후회하지않을려면 그정돈 할수있지않을까요 병간호를 하는것도 아닌데 내 몸 움직여서 할수있는건 해드리는게 좋아요..아직 젊잖아요
7. 이해해요
'14.11.2 10:51 PM (221.147.xxx.137)그러면서 서로를 더 깊이이해하고 단단해지는것 같아요.
너무 힘들땐 하루씩 걸러가면서 만나세요.
엄마도 중요하지만
스스로를 가장 소중히 여겨야한답니다.
어떨때 가기 정말 싫을때잇잖아요, 아무리 가기 힘들어도 그 마음을 이겨내고 가야할때요.
그럴때마다 자기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꽃한송이를 사다 꽃아놔도 좋고
초코렛하나를 사먹거나, 책을 한권 사읽어도 좋고요. 영화를 한편 보거나 티셔츠를 하나 사도 좋겠네요.
그러면서, 스스로를 많이 칭찬하고 격려해주세요. 내마음이 어떤지 가만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고 솔직해 지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무조건 엄마가 싫기만 한 마음이 조금 가라앉을지도 몰라요^^8. 어휴
'14.11.2 11:01 PM (182.210.xxx.5)간병도 아니고
하루 걸러 가서 엄마 도와드리는건데...
한달만에 못하겠다는거네요.
부모의 내리사랑에 비해
자식은 부모가 부담이 되면 언제든 외면할 수 있는 존재라...
서글픈 현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2718 | 강원장 말이죠 2 | dd | 2014/11/03 | 2,018 |
432717 | 코스트코 쌀국수에 1 | 면 삶고 | 2014/11/03 | 1,251 |
432716 | 소기기장조림할때 핏물을 미리 빼나요? 7 | .. | 2014/11/03 | 1,324 |
432715 | 제2롯데월드, 균열 '연출'이라더니 시멘트로 '땜빵' 2 | 붕괴연출 | 2014/11/03 | 1,410 |
432714 | 마취를 할경우.. 2 | ... | 2014/11/03 | 794 |
432713 | 주상욱하고 이태곤,,너무 비슷한것같아요,, 17 | 허걱 | 2014/11/03 | 4,987 |
432712 | 스타벅스 같은곳의 커피가 맛있으신가요? 32 | 정말 | 2014/11/03 | 4,765 |
432711 | 에스 강모원장 프로필요... 1 | 궁금 | 2014/11/03 | 2,089 |
432710 | 전주한옥마을 2 | 빙그레 | 2014/11/03 | 1,100 |
432709 | 바자회에 연예인 기증물건은 어떻게 확보한 거죠? 9 | 바자회 질문.. | 2014/11/03 | 2,468 |
432708 | 동안이었던 보아였는데, 이제는 3 | ... | 2014/11/03 | 1,182 |
432707 | 영어과외주2회40 8 | 중3 | 2014/11/03 | 1,982 |
432706 | 콘택트렌즈 사용 22년째.. 15 | 초보 | 2014/11/03 | 6,501 |
432705 | 미생 책 주문하려는데 두 가지 버전 중 어떤 게 좋을까요? 1 | 해철오빠 천.. | 2014/11/03 | 927 |
432704 | 얼마전 고3아들이 우네요 글 2 | 궁금 | 2014/11/03 | 2,729 |
432703 | 나름 패셔니스타인 분들 패딩 뭐입으세요 7 | splz | 2014/11/03 | 3,377 |
432702 | 방송 나와서 홍보하는 의사 새끼들... 3 | ㅇㅇㅇㅇ | 2014/11/03 | 2,098 |
432701 | 코끼리 하늘을 날다 란 프로그램에 문제의 병원 원장이 나오네요 1 | ... | 2014/11/03 | 900 |
432700 | 미생에서 오과장과 같은 동기 여자 차장이요 9 | 에잇 | 2014/11/03 | 3,985 |
432699 | 대만사시는 분~담주여행가는데 조언 부탁요.. 3 | 000 | 2014/11/03 | 1,149 |
432698 | 트레이닝 팬츠 추천 | 트레이닝 팬.. | 2014/11/03 | 588 |
432697 | 강씨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처벌은 무엇이 있나요? 21 | 가만 놔두면.. | 2014/11/03 | 5,046 |
432696 | 여자 화장실이 따로 없는 회사인데...이정도면 평균인가요? 9 | 손님 | 2014/11/03 | 1,621 |
432695 | 신해철 수술의사가 s대 출신이던데 7 | .. | 2014/11/03 | 3,037 |
432694 | 외출 전후의 모습이 차이가 나세요? 10 | 차이 | 2014/11/03 | 3,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