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사정쌀롱. 마왕. 눈물납니다.
1. 쓸개코
'14.11.2 10:03 PM (14.53.xxx.216)물뜨러 거실 나갔다가 동생이 보던거 .. 마왕얼굴 보고야 말았어요. 당분간 안보려했는데..
너무너무 밝고 생생해서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진중권.. 장동민.. 윤종신.. 거기에 마왕까지 재밌을 가능성이 많은 조합인데
너무나 아쉽네요.. 속상하고.2. ....
'14.11.2 10:04 PM (219.240.xxx.145)ㅠ ㅠ ㅠ 신해철 살려내라~~~~~~~~!!!!!!!!
3. 저..
'14.11.2 10:05 PM (39.7.xxx.237)지금 한잔 하고보고있어요..
제정신엔 못볼듯해요..
인생무상 입니다..4. 하,,,,
'14.11.2 10:09 PM (221.157.xxx.126)저렇게 멀쩡하게 웃고 자신의 생각을 확고하게 말하고있는데
너무 속상해서 눈물납니다 ㅜ ㅜ5. 쓸개코
'14.11.2 10:10 PM (14.53.xxx.216)살려내 ㅜㅜ
6. 앗
'14.11.2 10:12 PM (221.163.xxx.162)일요일이라 애들 버럭버럭거려 재우고 티비켜니
신해철씨 늘 보고 알던 그 모습으로 나와요
후광효과에 대한 얘기. 역시 여전히 똑똑하고 확실한 얘기 .. 이제 방송도 많이하려고 하나봐... 하는중인데 정말 믿어지지가 않아요. ㅠㅠ7. 저 준비하는 시험도 있는데
'14.11.2 10:12 PM (222.119.xxx.240)신해철님 돌아가신뒤 맘이 안잡혀요
이래 살아서 뭐하나 싶고..술 진탕 마시고 싶은데 책은 봐야하겠기에
맥주나 조금 ㅠㅠ
못믿음-슬픔-우울-격분 제 기분변화가 이렇네요
화가 너무 나요 누구한테 저주 내려본적 없는데 그놈 말로를 진짜 지켜보겠어요8. 아 정말
'14.11.2 10:24 PM (221.163.xxx.162)아 정말 죽고 사는게 뭘까요 ㅠㅠ
건강해보이고 멀쩡해보이는 저 사람이 내일 차디찬 국과수 부검실 침대에 올라간다고하니 황망하네요.
암이 걸려 투병한것도 아니고 자살한 것도 아니고 ㅠㅠ9. ..
'14.11.2 10:27 PM (27.234.xxx.54)너무나 안타까운게 6년만에 방송,음악활동
시작하고 나름 계획도 많았을텐데
시작도 하기 전에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한것이.
그래서 더 맘이 아프네요.10. ......
'14.11.2 10:27 PM (175.118.xxx.182)전 못 보겠어요.ㅜㅜ
진중권, 윤종신, 신해철까지 모두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이제 저 프로그램은 못 볼 것 같아요. ㅠㅠ11. Gh
'14.11.2 10:40 PM (223.62.xxx.16)허무하네요. . .
12. 쓸개코
'14.11.2 10:43 PM (14.53.xxx.216)잠깐잠깐씩 보는데.. 마왕은 참 약자편이에요. 정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13. 세상에나 ㅠㅠ
'14.11.2 10:43 PM (178.115.xxx.94)신해철 윤종신 진중권 ㅡ 완벽한 캐스팅인데 너무 아깝네요 ㅠㅠ.
마왕 살려내!!!14. ..
'14.11.2 10:44 PM (39.120.xxx.229)티비가 안나와서 못보나 했는데..다행히 인터넷으로 보고있네요..ㅠㅠ
너무너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15. 너무 슬퍼요..
'14.11.2 10:51 PM (119.197.xxx.163)가족들은 얼마나 믿기지 않고 슬플까요..
진짜 거짓처럼 다시 살아왔음 좋겠어요..16. 왜
'14.11.2 10:52 PM (121.139.xxx.192)마지막 방송이 된건지ㆍㆍ휴~
정말 억울하고 안타까워요 ㆍ17. 정말
'14.11.2 10:52 PM (121.135.xxx.81)믿겨지지 않아요.
시간을 되돌리고 싶네요.
너무 안타까워 그냥 계속 눈물만 나요. ㅠㅠ18. 원글
'14.11.2 10:53 PM (124.53.xxx.214)기어이 눈물이 터졌네요
꼬장꼬장한 노인네가 되어서 사회를 향해 쓴소리도 해주고 그렇게 항상 곁에 있을줄 알았는데,
사회에서 한자리 성취한 사람중 저렇게 젊은 세대를 위해 따듯한 이야기 해줄 몇안되는 사람이었는데...19. 너무 슬퍼요..
'14.11.2 10:53 PM (119.197.xxx.163)더 슬픈건.. 죽는순간까지
심한 통증에 통증을 앓고 갔다는게 가슴이 찢어져요..20. 희야
'14.11.2 10:53 PM (182.209.xxx.110)아직도 그의 죽음이 믿겨지지 않아요.
여전히 살아서 방송 하는 것 같고
내일 또 낄낄거리면서 방송할 것 같네요.21. 슬픈밤
'14.11.2 10:54 PM (182.218.xxx.14)해철오빠 한마디 한마디가 촌철살인이네요..
앞으로 그어떤누구도 대체불가한 사람..
정말 아까운사람..22. ㅇㅇ
'14.11.2 10:54 PM (220.72.xxx.95)눈물만 나네요
옳은 말을 해주던,따뜻한 사람이
안타깝고도 허무하게 갔네요23. 마왕은ㅇ
'14.11.2 10:55 PM (119.197.xxx.163)쓴소리는 주로 사회한테 한거지
사람들한텐 한없이 따뜻하고 정많고 인간적인 사람이예요24. ㅇㅇ
'14.11.2 10:55 PM (1.241.xxx.162)우리들의 세상에서 같이 공감하고 위로해 주던 사람이 떠났네요.....거짓말처럼...
한편의 영화에서 주인공이 죽어도 그냥 영화니까
그배우는 현실엔 살아있는것 처럼
마왕이 떠난것이 그냥 영화나 드라마 한편이였으면
좋겠어요.....그는 현실엔 그대로 곁에 있다면
휴....세상에 이런 거짓말같은 일들이 현실이네요25. ....
'14.11.2 10:55 PM (61.254.xxx.53)오늘 방영된다고 해서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온에어로 보다가 맘 아파서 껐어요.
너무 멀쩡해 보이고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보이고
여전히 명민하고 말도 잘하고...
저렇게 멀쩡하던 사람이 미친 의사 잘못 만나서
무려 6일간이나 몰핀도 듣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고통에 몸부림치다
목숨을 잃었다는 게 맘 아파서 더 못 보겠더군요.
안타깝고 억울하고 분합니다.26. ....
'14.11.2 10:56 PM (175.223.xxx.163)저렇게 좋은사람 그렇게 아프게 가게했다니 정말 화나요
27. 나는 팬도 아니었어
'14.11.2 10:56 PM (110.13.xxx.33)그냥 노인이 된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신해철씨.28. 하....
'14.11.2 10:56 PM (175.223.xxx.88)이번방송 보니 정말 더욱 더 그리운 사람입니다.본인은 어쩌면 사회에서 기반 잡고 사는 어려움 없는 사람임에도 약자입장에서 생각하긴 쉽지 않은데.... 내 첫 사랑 신해철님...너무 보고 싶습니다...ㅠ.ㅠ
29. 방송 보니 더욱 실감나지 않고
'14.11.2 10:59 PM (14.47.xxx.9)그의 죽음이 애통합니다..
정말 윗분 말대로 질병이나 자신의 선택이었다면 그래도
덜 억울할텐데 의사를 잘 못 만나 억울하게 간 현실이 기가 막힙니다..
다들 민폐 백수 뭐라해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는것도 역시 신해철구나 싶고..
마지막 자막에 누군가 말처럼 신해철의 팬은 아니었으나 내가 사는 세상에 그가 없을거라고 생각해 본적 없는데..ㅜㅜ30. ᆢ
'14.11.2 10:59 PM (112.152.xxx.52)데뷔초기에 사진이랑ᆢ참 잘생겼네요ᆢ귀공자ᆢ타입ᆢ
말솜씨가 딱부러지고ᆢ음악인기도 하지만ᆢ저런 지성을 갖춘 음악인이 앞으로도 나오기 어려울것 같아요
내 학창시절을 빼앗긴 느낌ᆢ뜯긴것같은ᆢ맘이 요즘 힘들어요ᆢ부검해도 의료사고라고 결론나도 되살릴수
없고 되돌릴수 없으니ᆢ참 안타깝고 ᆢ억울하고ᆢ본인도 정말 어이없을것 같고ᆢ정말 며칠 ᆢ힘드네요ᆢᆢ31. ㅜㅜ
'14.11.2 10:59 PM (219.250.xxx.189)워낙 어릴때부터 봐온 사람이라.그냥 언제나 옆에 있어줄줄알앗고..
곁에 있을땐 늘그렇듯이 소중함을 몰랐고..
든든한 산같은 사람이 사라졌음을 이제야 느낍니다
많이 고맙고 또 미안하네요32. 주디
'14.11.2 11:00 PM (110.70.xxx.158)저런 좋은 사람이었던 아빠를 너무 일찍 떠나보낸 아이들이 안타까워요. 인생의 멘토...
33. ...
'14.11.2 11:02 PM (58.141.xxx.28)믿어지지 않고 여전히 어딘가에 있는 것 같아요…
그 흔한 암도 아니였고 겨우 간단한 협착 시술 때문에
이렇게 어이없이 간다는거…정말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아이들과 부인 어떡한답니까 정말로34. 억울한 죽음이
'14.11.2 11:02 PM (122.36.xxx.73)계속되는 이 사회가 정말 싫습니다ㅠㅠ 마왕이 그런자의 손에 죽어간게 너무 원통합니다 ㅠㅠ 이것들을 다 어째야할까요 ㅠ
35. 예나
'14.11.2 11:02 PM (221.143.xxx.36)너무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따뜻한 이야기와 음악 잊지 않겠습니다..
36. 원래 정말 따뜻한
'14.11.2 11:03 PM (203.226.xxx.111)사람이였구나를 새삼 느꼈어요. 다양한 연예인들이 조문오면서 하나같이 마왕과의 추억을 말하는것 보니까
선입견이나 차별없이. 사람대 사람으로 진실되게 대해준게 느껴졌어요.
하긴..
그 오랫동안 한 라디오속에서 시청자가 쓴 편지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형처럼 오빠처럼 얘기해
주던 마왕이였지만요..37. 내 마음 깊은곳의 마왕
'14.11.2 11:03 PM (119.67.xxx.219)소중한 사람이었군요.
그 누구보다 예리하고 똑똑했던 사람.
유쾌함과 따뜻함을 주던 사람.
저런 모습을 이제 볼수 없네요ㅜㅠ38. 정말
'14.11.2 11:05 PM (223.62.xxx.127)슬퍼서 못보겠더라구요..
그 의사는 무슨 유산균 제품 자기 이름 내걸고 만들어 홈쇼핑에서 판다고 정신없었던거 같구..
가족분들이 얼마나 힘들지 ...39. ab
'14.11.2 11:08 PM (180.230.xxx.83)마왕 노래를 이제 듣네요
한번도 들었던 적이 없었는데
그냥 음도..고스트 열혈팬 이었을뿐
근데 너무 좋네요
이제야 듣게 되다니 많이 아쉽네요40. ***
'14.11.2 11:09 PM (121.185.xxx.239)이렇게 쉽게 명쾌하게 설명해줄 사람이 또 있을까요?
너무나 아깝고 아쉽습니다.
살려내라 이 *놈아!!41. 살자
'14.11.2 11:13 PM (122.128.xxx.2)있을땐 그 소중함을 모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미안한 맘이 드네요.
다른 또래 뮤지션들은 일찌감치 예능에 나와서 다시 주목받고 그랬건만...
신해철님도 그 길목에 있었는데 아쉽게 생을 접네요.
가족들이 힘을 내시면 좋겠어요. 남인 저도 이렇게 억울하고 속상한데... 가족들 맘이 어떻겠냐는...
하눌에서 잘 지켜주세요!~~42. 에휴
'14.11.2 11:13 PM (211.59.xxx.111)멀쩡해도 너무 멀쩡해서...
믿어지지가 않네요 다음주에 또 볼것처럼
미안하지만 허지웅과는 급이다른 명석함이던데....43. 그거였어
'14.11.2 11:19 PM (180.224.xxx.207)콘서트 가면 먼 발치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람이 떠난게 왜 이리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프고 아깝고
허전하고 억울해 미치겠는지... 팬이어서 그런 것도 물론 있겠지만
멀리 있는 사람이어도 말로 행동으로, 깊은 유대감을 늘 가지게 해주었던 사람이어서 그랬나봐요.
개인적인 친분은 없어도 만약 나같은 사람이 힘들다고 하면 용기 내라고 힘내라고 격려해줄 사람이란 거 그 사람의 삶을 통해 알고 있었으니까.
그냥 존재만으로도 든든하고 미소지어지는 큰 나무같은, 언덕같은 사람...
내 슬픔은 그렇다 치고 그가 그렇게 사랑하는 가족들은???
그가 떠난 이 세상이 너무나 춥게 느껴집니다.44. 기막혀
'14.11.2 11:21 PM (211.36.xxx.67)진짜 다시는 볼수없다는게 믿기지않아요ㅠㅠ
45. ㅠ
'14.11.2 11:24 PM (175.223.xxx.147)우와.진짜 사회적약자.감싸고
시스템 비판하는 모습
역시ㅠ
문희준 감싸고
하리수 감쌌다던데ㅠ46. ㅠㅠ
'14.11.2 11:42 PM (116.36.xxx.35)마음이 더 무겁네요...
47. ㅠㅠ
'14.11.2 11:42 PM (180.233.xxx.196)요며칠 TV에서 추모영상 비칠때마다 왜 이렇게 마음을 울리나요.
난 그동안 오해했었어요.물론 그의 말은 다 좋아서 합리적인 인간이라 생각했고 왜곡된 인식을 가진 자에게 설파하는 노력이 좋아보였지만,인간적으론 너무 센 사람 같았거든요.
이런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고..
가수로서는 데뷔 초창기 모습과 언론의 설레발때문이었는지 아까 TV에서 말하는 후광효과를 안고 쉽게 스타가 된 뭐 그런 사람이었다고 생각했는데,음악 외의 다른 것들에 쏠리는 대중의 시선을 오히려 힘들어했던 것 같더라구요.진중권의 프로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더더 많이 좋은 사람이었고 아까운 사람이었어요.다음 생이 있다면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인 더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래요.아마 그렇게 될 거예요.이 생에서 좋은 삶을 살았으니..48. 우후
'14.11.2 11:44 PM (183.98.xxx.110)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지성인이자
다른 곳으로 한 눈 안 판 진정한 뮤지션인
신해철의 모습이 마지막 방송에서도 잘 드러나네요.
에구. 안타까와라 ㅠ49. 멋진사람
'14.11.3 12:00 AM (116.32.xxx.138)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약하고 엔딩글중 가사를 절대 허투로 쓰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진짜 공감해요
참 다시봐도 잘생겼네요 넥스트 노래 듣던 그시절이 이게 추억이 될줄이야...50. ㅠㅠ222222
'14.11.3 12:12 AM (58.239.xxx.97)180.233님의 글처럼
저도 신해철님 살아생전 그리 오해했네요
팬도 아니었고 아닌것도 아니었고‥‥‥
같은 68년생으로 은근히 자부심 같은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프로를 보며 먹먹한 감정을 추스르며 유족들 힘내길 바라고 신해철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51. ㄱㄷㅋ
'14.11.3 12:16 AM (223.62.xxx.71)너무 슬퍼서 할말을 잃다...
이 말이 딱인거 같습니다....
오늘 말씀 너무 좋았어요...
마왕....잊지않을게요52. 보내기 너무 아까운 사람
'14.11.3 12:43 AM (110.11.xxx.118)전 속상하면 잘못먹는 술이 당기는데..방송 끝나고 술한잔했습니다..제가 연예인 때문에 술먹어본적이 없는데..아..정말 단순히 연예인이 아닌 우리시대 맨토가 허망하게 가신것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저런분이 없는데 말이죠..
53. ㅇㅇ
'14.11.3 2:22 AM (14.63.xxx.31)저두 엔딩 사진들과 자막 보면 보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더군요..
정말 꼬장꼬장한 늙은이로 우리 곁에 끝까지 남아주었어야 하는데..ㅜㅜ
여전히 믿을 수가 없군요..
아산병원 의사들.. 부검한다니까 이제서야 천공 사실 밝히는 것두 참 어이 없네요,,54. 마지막
'14.11.3 2:31 AM (115.143.xxx.202)내마음 깊은곳의 너...
두뇌는 냉철하고
마음은 따뜻했던
우리시대의 멘토 마왕
잘가요
편히 쉬어요 ㅠㅠㅠ55. 찬란
'14.11.3 4:24 AM (175.117.xxx.60)미칠 것 같은 이 마움...무엇으로도 달랠 수가 없어요.왜 그렇게 고통울 줬울까..
56. ..
'14.11.3 8:20 AM (122.34.xxx.39)저렇게 멀쩡했던 사람인데 화가 나요.
57. ..
'14.11.3 9:57 AM (39.120.xxx.229)말로 다 표현할수없을만큼...비통하고 원통하고..
저렇게 토크쇼 mc 하시는거보니..너무 안타깝고 아쉽고 저런지성 입담 정말 타의추종을 불허하는거같은데
슈스케 심사위원 이런거오디션 심사위원 너무 잘 어울리셨을거같아요..
누구보다도 음악적지식 풍부하시고 음악에대한 새로운시도 본인만의 스타일..이루다 말할수없을만큼...
한번 해보시지 너무 안타깝네요...라디오스타 mc도 잘 어울리고..어딜 내놔도 정말 이만한 분이 없는데..
어쩜 좋아요...진짜...ㅠㅠ58. 음..
'14.11.3 10:4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오늘도 하루일과를 신해철이란 단어검색으로 시작하며....천공발견했다는소식듣고 얼마나아팠을지 생각하니가슴이 너무나 아프고 정말살인충동이 이런거구나 느낄정도로 화가나네요ㅠ
지금 유선방송에 라디오스타에 나온 마왕...너무나 재미나게 웃고 즐기고 얘기하는데 그냥 지금도 어딘가 살아계실듯한....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믿고싶지가 않네요...
속사정쌀롱은 이따가 보려고 찾아놨네요 우리마왕 너무 그립네요ㅠ59. 눈물
'14.11.3 12:20 PM (175.197.xxx.88)어제 시간내서 일부러라도 봤습니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 방송이었으니까요. ㅠ.ㅠ
저렇게 밝게 얘기하고, 따뜻한 마음을 갖은 사람이 그렇게 한순간에 사라지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
그래도 이렇게나마 유가족 들이 방영에 협조에 주셔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내마음 깊은곳에'노래와 함께 나오는 추모글 보고 정말 폭풍눈물이 흘렀습니다.
비로소 그의 죽음이 실감이 났습니다.
부디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잠드시기를....60. 내 마음 깊은곳의너...
'14.11.3 7:54 PM (183.99.xxx.173)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사람이 가버리면 그 무엇으로도 메꿀 수가 없네요..
다시한번 제 주위를 돌아보게 됩니다...소홀히 대했던 사람은 없었는지
해철님 당신의팬은 아니었지만 뒤늦게 당신을 떠올리며 흐르는 눈물......무엇으로도 설명할 수가 없네요
.....부디 부디...다음생엔 당신의 소원에 한발더 다가선 세상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길...61. 명복을 빕니다.
'14.11.4 12:21 AM (121.168.xxx.243)빛과 소금과 같은 사람이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이건 말이 않됩니다. 이건.......................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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