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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채 없이 김치

유후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4-11-02 21:57:29

김치를 두 번째 담그어 보는 초보입니다 김장에 무채를 넣지 않고 양념이랑 배추만 해서 김장 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해도 될까요? 네이버에 나온 레시피대로 양념 재료 다듬어 놨는데 찹쌀풀 용량 그대로 넣음 뻑뻑할 것 같아요 풀을 어느정도 넣어야 돼요?아님 지금이라도 무 사와서 넣을까요ㅜ김치고수님들 도와주세요~~~~
IP : 223.33.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채
    '14.11.2 10:07 PM (61.79.xxx.56)

    생전 안 넣고 김장 담근 지 꽤 오래 됐어요.
    김치 속에 속이 잔뜩 들어서 나중에 찌개나 시거나 할 때 지저분하고 거기서 신 맛 나오는 게싫더라구요.
    무가 있으면 조금만 맛을 위해 넣고 갈아서 조금 넣는 정도로.
    무는 저는 김장 다 하고 나면 나박 썰어서 석박지 정도로 묻는 식으로 좀 넣어요.
    풀은 일단 적당히 끓여서 반 쯤 넣고 보고 좀 더 넣던지 하면 돼요.

  • 2. ^^
    '14.11.2 10:11 PM (58.225.xxx.89) - 삭제된댓글

    무를 갈아서 사골국물이나 육수물 섞고
    거기에 양념을 해서 바르시면 돼요
    무채를 가늘게 썰어 김장을 하면 안먹게 되어
    나중에 속만 남는데
    무 한개 정도 새끼손가락만큼 굵게 썰어서 버무려 넣으면
    나중에 집어 먹을때 아주 맛있어요.

  • 3. 지금
    '14.11.2 10:43 PM (121.172.xxx.24)

    양념 준비 다 하셨으면
    무와 양파 배(없으면 무만)를 조금만 갈아 놓았다가
    풀이 뻑뻑하면 넣어 보세요.

    남으면 냉동했다 다른 김치하실 때 넣어도 되니까요.
    무채로 하지 않아도 맛있어요.

  • 4. 유후
    '14.11.3 2:18 PM (183.103.xxx.127)

    달아주신 댓글 보고 무 사와서 삼분의 일은 갈고 나머지는 굵게 썰어 군데군데 끼어 놓았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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