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인데요. 12월에 엄마가 환갑이세요.
그래서 뭘 해드릴까 생각 중인데 잘 떠오르지 않네요.
총 예산은 200만원 정도 생각합니다.
아마 잔치는 안하게 되고 여행도 못 가실 거 같아요.
가족들끼리 식사하게 될 거 같은데 그건 논외로 치구요.
현찰로 200만원을 드리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걸로 선물을 살까요?
선물을 산다면 뭐가 좋을까요?
아니면 현찰은 100만원 드리고 100만원은 선물로 살까요?
만약 200만원으로 모자란다면 제 비상금 100만원까지 보태서 300만원을 쓸 생각입니다.
우리엄마 여지껏 아빠랑 저희들 위해서 헌신적으로 사셨는데 뭔가 기억에 남는 좋은 걸 해드리고 싶네요.
경험 있으신 82언니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