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집을 믿고 가시는 분 계시나요?
저는 그냥 예능방송으로 이해하는데요.
제발 맛집이라고 사기 좀 치지 마십시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5051...
1. 참맛
'14.11.2 6:13 PM (59.25.xxx.129)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5051...
2. 참참맘
'14.11.2 6:43 PM (203.212.xxx.73)저도 그냥 예능방송으로 여기고 보면서도 저게 사실이어야 하는데 하면서 봐요. 왜냐면 저는 저렇게 방송에 나오는 맛집들 맛집 아닌 엉터리도 없지 않아 있다는 걸 알아서 재미삼아 보면서 그집을 찾거나 맛집 안나온 집들보다 더 좋은 맛과 서비스가 있다고 생각은 안하는데요. 방송 보고 믿고 찾아가서 먹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런것 믿고 갔는데 맛집수준이 안된다면 그건 좀 억울하다기보단 속았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은 좋지 않고 그럴건데요. 사기라기보단 맛이 없지 않고 입맛에 따라 맛있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면 그건 맛집이 이다 아니다를 평가할 수 없다고 봅니다. 형편없다면 모를까요. 그런데 별로라고 맛집은 커녕 이렇게 듣고 갔는데, 어 맛집 맞는데 그 분 입맛이 까다로운가 뭐 이런 경우도 있고요. 그러니까 직접 가서 먹어보기 전에는 먹어본 사람이다 해서 그런 분들의 글을 보고 그 곳을 무조건적으로 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쩌면 자기가 원한 맛을 못느낀 것 그 집의 탓도 있을수 있으나 먹은 분의 까다로운 입맛과 그 때 상황의 기분 등 복합적인 상황에서 일어난 생각일수도 있으니까요. 저 글 하나만 보고 이렇다 저렇다 하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3. ,,,
'14.11.2 8:09 PM (203.229.xxx.62)관광지 처음 가는 곳은 막막해서 맛집 검색해서 가는데
다들 그런대로 괜찮아요.
안동 한우 골목에 갈비집, 후포항 횟집, 용문산 앞 오리 호박찜, 강촌 구곡 폭포앞 닭갈비
요즘 다녀온 곳인데 맛있게 먹고 왔어요.
맛집 후기가 한 사람만 올린게 아니라 여러명이 각각 올린거라 가보면 맛이 없지는 않아요.4. 믿을 사람을
'14.11.2 8:10 PM (14.52.xxx.59)선별하면 돼요
성형으로 떡칠하고 나와서 한입먹고 호들갑 떠는 애들 말고
블로거 중에서도 자기돈 내고 다니는 사람이 추천한 가게 몇개 가보면
이사람 입맛이 나랑 비슷한가 아닌가 알수 있거든요
그럼 맞는 사람 블로그 참조하시면 돼요
티비 나오는 사람 중에서도 믿을만한 사람 있거든요
전 레이니하고 스스무셰프가 추천하는 집은 믿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