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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몽청 생강차 밀티쨈에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msg 조회수 : 4,708
작성일 : 2014-11-02 17:39:51

안녕하세요.

저는 바자회에서 자몽청, 생강차, 밀크티쨈을 만든 msg입니다.

제 명찰(msg)을 보고 어떤 꼬마가 여기에 조미료 넣어서 만든거냐고 해서 한참을 웃었는데....

사실 맞아요.

저 거기에 조미료 넣었어요.^^~

 

 

헉~~~~

놀라셨죠.ㅎㅎ

 

아직  못다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의 msg요.

 

바자회라고 해서 막싸게 팔고 싶지는 않아 좀 쎈(?) 가격이였는데도

기꺼이 마음을 내어 사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의 msg도 맛의 시너지효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 보여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말씀 올립니다.

IP : 114.205.xxx.1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14.11.2 5:43 PM (175.205.xxx.214)

    고생 많으셨겠어요.ㅠ 저야 지방에서 입덧하는 처지라 못 올라갔는데 소문이 아름답네요. ㅎ 언제 온라인 판매도 해 주시면 안 될까요? 저도 넘 먹고 싶어요. ㅠ

  • 2. YRibbon
    '14.11.2 5:44 PM (119.196.xxx.69)

    이번 바자회 최고 인기 품목이었나봐요.
    자몽청도 생강차도 밀크티쨈도 사진으로만 구경했지만,
    만드신 그 정성은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의 msg는 먹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퍼지는 중독성을 지녔나봐요.

    바자회를 위해, 못다핀 아이들을 위해 마음 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3. 고마워요~
    '14.11.2 5:50 PM (61.254.xxx.213)

    제 눈도 막눈이라 그냥 지나쳤지만
    님같으신 분과 같은 곳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엔돌핀 급상승이네요~♥♥♥♥

  • 4. 정말
    '14.11.2 5:50 PM (124.49.xxx.162)

    생강차 채치신 거 보고 깜놀했습니다. 그 정성 귀한 마음 받아서 고3친구에게 힘내라고 줬어요.
    밀티잼도 정말 맛있었구요.
    정말 애쓰셨어요 감사드립니다.

  • 5. 정말2
    '14.11.2 5:52 PM (61.254.xxx.213)

    정말 사진으로라도 구경하고 싶어요~~

  • 6. 구구
    '14.11.2 5:59 PM (203.226.xxx.40)

    다음기회에 저도 꼭 사고싶어요 봉은사면 가까운데 왜 못갔을 꼬 후회막급입니다

  • 7. 오호!
    '14.11.2 6:00 PM (121.129.xxx.208)

    진짜가 나타났네요! 전 이번에는 뮷사고 지난번 사서 자몽청 탄산수에 섞어 너무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 8. ...
    '14.11.2 6:01 PM (211.36.xxx.44)

    손끗아려가며 칼질하셨죠
    그 칼질 한번 마다 100일씩 행복해지고 건강해지실꺼예요 한 만번 하셨나요 ^^

  • 9. 지연
    '14.11.2 6:23 PM (121.88.xxx.25)

    저 지금 생강대추차 마시고 있는데 너무 맛있네요
    밀크티잼도 빵발라서 맛나게 먹었어요
    자몽청은 못 샀지만 생강 저렇게 곱게 채썰고 자몽껍질 하나하나 까서 담그신 님의 정성이 그대로 느껴져요
    고맙습니다

  • 10. ..
    '14.11.2 6:32 PM (175.223.xxx.91)

    저는 못갔지만
    지인이 샀다고 해서 조만간 맛 볼 예정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레시피는 알려주지마세요 ㅋ 82 바자회에서만 볼 수 있는 msg님 자몽청이길!!

  • 11. msg
    '14.11.2 6:49 PM (114.205.xxx.134)

    생강차 맛있게 드시는 법 알려드려요.
    끓여 드셔도 좋지만 그러면 너무 매워져서요
    전 우려 먹습니다.
    생강차를 찻잔에 담고 잣도 두서너개 넣어요.
    뜨거운 물을 부으면 대추와 잣이 동동 떠올라요.
    그럼 차스푼으로 먼저 대추와 잣을 드세요
    그리고 한 2,3분 정도 기다렸다 드셔보세요
    생강차의 알싸한 맛이 더욱 좋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분은 조금더 기다렸다 드세요.

  • 12. ...
    '14.11.2 6:55 PM (112.153.xxx.101)

    생 많으셨겠어요.ㅠ 저야 지방에서 입덧하는 처지라 못 올라갔는데 소문이 아름답네요. ㅎ 언제 온라인 판매도 해 주시면 안 될까요? 저도 넘 먹고 싶어요. ㅠ
    2222222222

  • 13. 저도
    '14.11.2 7:01 PM (39.7.xxx.85)

    꼭~ 키친토크에서 뵙길 바래요!!!!!!

    꼭이요

  • 14. msg
    '14.11.2 7:37 PM (114.205.xxx.134)

    아 기억나요 .ㅎㅎ
    에고 기분 안 나빴어요.
    당분 걱정하는거 이해해요.
    특히 다이어트 하신다면 더욱 그렇지요
    다이어트 걱정에도 맛나게 드셔주신다니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 15. 잉글리쉬로즈
    '14.11.2 8:33 PM (121.166.xxx.145)

    헐 2시 땐 저도 있었는데 왜 못 봤죠ㅠㅜ 딴 판매대 가 있느라 못 봤나 인사하느라 못 봤나ㅠㅠ 자몽청 사진 퍼갔었어요. 생강차는 있는 줄도 몰랐네요ㅠㅠ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 16. **
    '14.11.2 9:02 PM (119.67.xxx.75)

    하도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해서요.
    혹시 생강청 비법 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손 발 찬 딸사이 매일 생강차 끓여주는데 맵다고 싫어해요. 부탁 드립니다.

  • 17. msg
    '14.11.2 9:30 PM (114.205.xxx.134)

    **님
    다들 비법 비법 하시는데 정말 비법 없습니다.
    생강 대추 채썰어 설탕과 꿀에 재운것 밖에는요. ^^~

    그냥 남들보다 쪼끔 섬세하다는것 그것 하나밖에는 없어요.

  • 18. 건너 마을 아줌마
    '14.11.2 10:23 PM (222.109.xxx.163)

    따님이 엄마 닮아서 참 이뻐요... ^^
    어제 넘 피곤해 보이셔서... 고맙고도 죄송한 마음...
    자몽청, 생강청은 눈 앞에서 놓치고... 저는 고추장, 매실장아찌, 밀크잼 사왔는데, 아까워서 열지도 않고 모셔두고 흐뭇하게 바라만 보고 있어요. 감사히 먹겠습니다.

  • 19. 보라향
    '14.11.3 9:39 AM (121.139.xxx.247)

    건마아님 그쵸? 딸램 너무 예쁘죠?
    엄마 뒤에 철퍼덕 앉아서 병마다 라벨지 붙이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더군다나 그 무서운 중2병을 가지고 있다는데도 말이에요^^
    엄마를 닮아 마음도 얼굴도 너무 너무 예뻤어요

  • 20. 건너 마을 아줌마
    '14.11.3 8:03 PM (222.109.xxx.163)

    네~ ^^ 참한 딸램 애기더라고요.

    보라향님도 너무 고우시데요.. 김치전 부치시는 모습이 고운 아씨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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