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여자손잡는거에 대해

.. 조회수 : 13,896
작성일 : 2014-11-02 15:42:51
여자만큼 의미 안 두지 않나요?
여자들이 유독 남자손에 민감하잖아요
옆에 살결글보니 궁금해서요
남자들은 손잡고 스킨쉽시작하는거에
여자들처럼 대단한 의미 안 두는거 같던데요
여자들 혼자 느낌아니에요??

이해는 안 가지만
남자들은 여자발에 더 관심이 많더라구요
솔로탈출하렴 여름엔 꼭
가느다란샌들신어란글도 봤네요
IP : 39.121.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한 의밀 왜 안둬요
    '14.11.2 3:59 PM (106.136.xxx.62)

    남자도 사람인데..
    정상적인 연애 과정이라면 남자도 심장이 벌렁거리겠죠

    좀 다른 건 여자 손한번 잡기위해 머리싸매고 엄청 타이밍 고민한다는 것과
    일단 어렵게 손한번 잡으면 다음 진도가 머릿속에 파노라마로 출렁거리며 펼쳐진다는 게 좀 문제겠죠.

    근데 요즘연애 하도 진도가 빨라서 손잡고 심쿵하고 그러는 커플 적을 거 같은데.. 첫만남에 뽀뽀하고 술마시고 원나잇하고...
    아닌가?

  • 2. Arenao
    '14.11.2 4:21 PM (210.125.xxx.85)

    남자도 처음에 손 잡기까지 어려워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저포함해서요...ㅎㅎ
    남자라는 생물이 뭔가 정해진 순서상으로 가야하는 본능이 있어서
    손잡고 나면 자꾸 관계를 진전시킬려고 하긴하죠.

    그래도 순수하게 처음에 손잡는 것에 의미를 많이 둡니다. 그렇게 시작하는 거니깐요..
    손이나 잡아봤으면 좋겠어요...ㅠㅠ

  • 3. ...
    '14.11.2 4:39 PM (58.236.xxx.201)

    아니 어떤 남자를 만났길래 발에 더 관심을...
    손이 아니라 발잡으면서 연애 시작하나봐요
    여자들이 유독 남자손에 민감하다는것도 첨 들어보고요
    원글님 20대초반 연애한번도 못해본거 맞죠?
    좋아하면 만져보고 싶고 그러다보니 젤먼저 손을 잡는거 아닌가요??

  • 4. 이상하네
    '14.11.2 4:42 PM (14.32.xxx.97)

    난 손보다 키스나 포옹을 더 먼저 했는데... ㅡ.ㅡ

  • 5. ...
    '14.11.2 6:16 PM (223.62.xxx.120)

    전 여자지만 악수도 잘하고......
    크게 신경안써요~
    인사라고 생각........

  • 6. ..
    '14.11.2 7:25 PM (27.35.xxx.154)

    제 남자친구는 손잡는게 그 어떤 스킨쉽보다도 더 연인같다 생각해서 처음에 그게 제일 조심스러웠대요. 아무도 안볼때 뽀뽀하는것, 포옹하는것..그런건 우리 둘만 아는거지만 손잡는건, 손을 잡고 남들 앞에서 같이 걷는건 다른사람들에게도 우리사이를 공표하는것같다고ㅎㅎ 그렇다고 뽀뽀는 아무랑 해도 된다는건 아니고 그냥 그정도로 손잡는게 중요한 스킨쉽이라 어려웠다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353 82쿡에 대한 아쉬움.. 9 mrs.sh.. 2014/12/15 1,066
445352 친구의 질투 맞을까요? 11 커피중독 2014/12/15 4,787
445351 연애든결혼이든 남자가많이좋아해야하는것같네요.. 3 A 2014/12/15 2,531
445350 저녁 뭐 드실거예요? 9 저녁고민 2014/12/15 1,241
445349 아이들 학교 홈피 들어가지나요? 3 도와주셈 2014/12/15 348
445348 타과인데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전공하면 중 고등 영어 교사 자.. 6 질문 2014/12/15 1,487
445347 조땅콩 억울한 입장 이해가 가요 17 ㄹㅅㄷ 2014/12/15 4,475
445346 민국홀릭 되버렸어요 ㅠ.ㅠ 21 .. 2014/12/15 4,394
445345 콩나물밥 양념장에 무슨 간장을 넣어야 하는지요? 11 ㅎㅎ 2014/12/15 2,076
445344 “쿼바디스 상영 말라”…기독교계 ‘조직적 압력’ 드러나 2 샬랄라 2014/12/15 970
445343 그것이 알고싶다보고나서.. 8 무서워요.... 2014/12/15 2,677
445342 그 어린이는 지금 어찌 되었을까? 1 꺾은붓 2014/12/15 1,078
445341 밴드에 메여있는사람들 보면 진짜외로워보여요 12 이상해 2014/12/15 3,449
445340 이 남자 진심일까요? (19금) 9 익명 2014/12/15 6,499
445339 회사에 '장례식 조문 답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주근깨공주 2014/12/15 6,572
445338 요즘은 대학합격해도 합격했다 소리를 못하겠네요. 16 질투 2014/12/15 5,088
445337 온라인에서 산 옷의 올이 풀린경우..교환 요구들 하시나요? 2 쇼핑몰 2014/12/15 441
445336 담배 보루로 파는 곳은 없나요? 18 ... 2014/12/15 4,067
445335 와...10시간자고 5시간후 또 12시간 잤어요 2 잠만보 2014/12/15 1,339
445334 주부님들 남편에게 이런 사랑 느끼시나요? 11 궁금 2014/12/15 3,811
445333 요즘 자주 체해요 7 쳇기 2014/12/15 1,493
44533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요... 29 ..... 2014/12/15 19,559
445331 글 찾아 주세요-덕혜옹주 관련글 지금 2014/12/15 448
445330 2014년 억울한 죽음들... 1 송년 2014/12/15 747
445329 다이어트중인데 입이 심심해서 구운김을 7장이나 먹었어요 ㅠㅠ 5 2014/12/15 8,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