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무섭네요. 이제 추워지는건가요?..
여기 서울 강북이예요..
바람소리가 맞군요.
저도 피리소리 비슷한 소리가 들려서 까스렌지 위를 보고 왔어요.
혹시나 물주전자를 올려놓고는 잊어버렸나 해서요.
가끔 그러거든요. ㅠㅠ
막 추운건 아닌데 바람많이 불고 쌀쌀하네요..
그래서 조금 열어놓은 작은방 창문 닫는데
바람이 얼마나 센지 힘이 드는거 있죠.
밖에 있는 사람들 춥겠어요..
이렇게 바람 많이 부는줄 모르고 강아지랑 산책나갔다가 대충 한바퀴만 돌고 들어왔어요
엄청 추운건 아닌데 옷을 대충입고 나가서리...
확 불었다가 잠잠하다가 확 불었다가 하는것 같아요. 밖에 나가면 또 햇볕은 따뜻한것도 같고.
오늘 바람이 불어서인지 추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