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겨울연가를 다시 보고 있는데...
찾아보니까 2002년 작품이고, 최지우씨가 75년 생이니 그 때 당시 스물여덟이네요..
계산이 맞죠?
그런데 20대의 느낌과는 다른 성숙한 아름다움이 있네요..
저는 서른이나 서른 초반쯤일 거라 생각했는데..
무척 의외여서요.
의상이나, 시대적인 느낌때문일까요?
당시 나이가 맞죠?
요즘 겨울연가를 다시 보고 있는데...
찾아보니까 2002년 작품이고, 최지우씨가 75년 생이니 그 때 당시 스물여덟이네요..
계산이 맞죠?
그런데 20대의 느낌과는 다른 성숙한 아름다움이 있네요..
저는 서른이나 서른 초반쯤일 거라 생각했는데..
무척 의외여서요.
의상이나, 시대적인 느낌때문일까요?
당시 나이가 맞죠?
맞을거에요~ 배용준이 30대초반이었구요
일본에서 난리가나서 그렇지 방영당시 한국에서도 인기많았던
작품이죠 참 잘 만든 드라마에요 ost도 아주 좋구요
저도 소장하고 있고 가끔씩 다시보기해요^^
감사합니다.
배용준씨 나이들으니 뭣모를 웃음이 나오네요 삼십대 초반이라니~ ㅎㅎㅎ
세월이 참~~
너무 아름다워요 풍경도 ost도~
예전배우들은 지금 배우들에겐 찾기힘든 성숙함과 깊이가 있는거같아요. 조승우, 현빈, 송혜교, 손예진 이런 배우들이 20대 중후반에 찍었던 작품들 보면 그렇게 어리단게 믿기지가않아요ㅎㅎ
단번에 떠오릅니다.너무 아름답지요.
최지우 최고 전성시대.
정말 새하얀 눈과 어울리게 이뻤어요
배용준은 이미 90년대 중반부터 인기 있었고, 아마 그때 이십대 중반이었던듯.
최지우는 데뷰가 좀 늦은것으로 알아요.
배용준은 정말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운좋은 연예인인거 같아요,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싸이보다 돈은 더 벌었을거 같아요.
아직도 일본에서 욘사마가 통하잖아요?
배용준이 72년생이니 서른한살정도였을거에요
그보다 전에 젊은이의 양지라는 작품에서도 둘이 같이나와요
둘다 신인때라 주인공은 아니었고 이종원친구역이었는데 배용준이 이작품으로 떴죠 둘다 아주풋풋했어요~
윗님 젊은이의 양지는 95년도 작품이고 저도 이때 배용준 참 좋아했네요.
최지우와 둘이 같이 나오진 않아요.
하희라, 박상아, 전도연이 나오죠.
그때 정말 예뻤죠 겨울연가 최지우빼고는 연상이 안되네요
비쥬얼로는 둘다 최고로 어울렸고 고 박용하씨도 기억나네요 ㅠㅠ
나이가 더 들어뵀나봐요^^
컷트라서 그랬던거 같아요
전 최지우 계속 호감이어서 지켜봤는데 겨울연가가 특히 성숙해 보였죠...
근데 그때 최지우가 늙어서 교복입고 고등학생 연기하는게 안어울릴거같은데 짧은 발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괜찮다.는 기사를 봐서 나이 엄청 많은지 알았어요.
저위에 제가 쓴글에 젊은이의 양지에 최지우랑 같이 나왔다고
썼는데 다시 찾아보니 첫사랑이었네요
첫사랑도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배용준이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너무크게 떠버리지만 않았어도
아직까지 연기하고 있었을텐데 아까워요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가 좋았는데 다시는 볼수없겠죠 ㅠ
태왕사신기찍다가 많이 다치면서 걍 말없이 은퇴해버린듯해요
이 드라마 다른 여배우가 했어도 기본은 했겠지만 최지우라서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던거 같아요. 겨울연가서 최지우 바가지머리도 거기 입고 나오는 옷들도 지금봐도 참 고급스러워요. 참 좋아하는 외몬데 요샌 많이 노화가 왔더라고요. 그게 이상하게 최지우는 야외씬 많은 예능씬에선 아직도 예쁘던데 실내에서 주로 찍는 드라마씬에선 얼굴이 노화가 훅 온것마냥 나오더라고요
겨울연가 최지우 유진이 그립네요 정말세련되고 깔끔 하고맑은 느낌의 여성이었죠ᆢ 배용준도 그때 최고 였는데 서늘한 미모 의 그분위기를 이젠 어디서 보나요
아이러니는 그토록 멋진사랑을 극중에서 한배우들인데 둘다 현실의 사랑은 그닥 인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이후 멜로물에 절대 안빠지고 제 3자의 냉정한 눈으로봅니다
댓글들을 많이 남겨주셨네요~~
한편씩 보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말씀하셨듯 .. 최지우씨 정말 서늘하면서도 맑은 느낌이 겨울을 풍경으로 한 드라마와 딱이어서..
완성도가 높았던 작품같아요. 배용준씨도 차가워보이면서 따뜻해보이는 역할에 딱이었고..
겨울연가는 캐스팅도 그렇지만.. 윤석호 피디 특유의 겨울 풍경이 참 아름답네요..
특히 스키장 리조트의 야외 씬들은 볼 때마다 설레고 멋져요..
그리고 저도 최지우 배용준씨 스타일링은 지금도 촌스럽지 않고 멋지다고 생각해요.
드라마의 세련미를 높여주는데 한 몫했다고 봐요.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은 드라마 같아요. 연출도 좋고 배우들도 훌륭하고요. 권해효씨 본 적 있는데 참 느낌이 좋았어요. 티비보다 훨씬 멋지셨어요. 최지우씨 이야기 하는데 뜬금없이;;
ㅋ 어차피 드라마얘기로 흘러서요.
권해효씨는 드라마에서만 봐도 성격미남같은데ㅎㅎ
실제로도 멋지시군요.. 요즘 안나와서 아쉬운 배우중 한명이예요~
겨,연서 감칠맛 나는 연기였는데 말이죠~~ ㅎㅎㅎ
얼마전 종영한 내생애봄날에 나오셨어요~
비밀의 문에서도 김유정아버지로 나오셨던거같은데
암튼 친근하고 참 좋은 배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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