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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시작이
난 바보처럼 요즘 세상에도 운명이라는 말을 믿어 잖아요.
전 왜 그걸 믿는게 바보일까 라고 생각했어요.
약속 헌신 운명 영원 사랑 이런 단어를 믿는 것이 왜 이상한걸까..
참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물론 신해철씨가 조금 감정의 과잉으로 소화하신 부분을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흉내내며 즐거워하기도 했지만 이 노래 가사에는 마음 깊이 공감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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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here i stand for you 신해철
here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4-11-02 13:54:25
IP : 223.62.xxx.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4.11.2 1:57 PM (210.116.xxx.184)좋아하는 노래에요. 제 태블릿속 몇곡 안되는 대중가요 중에 그 곡이 있는데... 그래서 더 슬퍼요. 어릴적에 음악도시 들으며 테이프 사고... 그러다가 좋아하게 된 곡이라...
2. 요즘
'14.11.2 2:59 PM (183.96.xxx.1)신해철씨 때문에 진짜 한 20년전에 듣던거 다시 듣고 있어요
눈물만 납니다.ㅠㅠ
인파속에 널 지나칠때~ 단 한번만~ 내눈을 바라봐~
난 너를 알아 볼 수 있어~단 한 순간에~~~
이 부분 멜로디 너무 좋죠ㅠㅠ
운명같은 사랑을 만났고 참 애처가로 살던데 토끼같은 딸아들(순서대로) 낳구요
이 행복한 가정을 풍비박살을 냈으니..강세훈이 정말 용서 못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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