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미생 장면에서요

미생팬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14-11-02 13:16:23
박대리가 자신의 책임 토로 하는 부분에서
테이블에 있는 모든 임직원 얼굴이 모두
박대리 얼굴로 변하는데,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그 만큼 박대리의 말에 공감한다는
의미인가요?
전 박대리 에피소드 너무 좋았어요. 단편적인
서러움,슬픔 보다 생각해볼 거리를 많이 주는
에피소드 같아요. 모든 사람에게는 그 나름대로의 바둑이
있다는것, 자신만이 수긍할수 있는 이유와 판단의
결과가 있다는것. 뭔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네요
IP : 14.32.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11.2 1:23 PM (218.238.xxx.174)

    우리모두(거기 앉아있는 직원들)
    박대리 였을수도 있고
    박대리 일수도 있다..
    다들 그런적 누구나 있을수 있다...그렇게 해석했어요.

    저도...모두에게 나름의 바둑이 있다는 말....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다들 자기 입장이 있고,,자기 스타일대로 살아간다는...그런뜻으로 해석됐구요..

    근데 전...개벽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ㅋㅋ

  • 2. ##
    '14.11.2 1:44 PM (223.62.xxx.65)

    저도 윗님처럼 생각했어요
    다들 알게 모르게 그렇게 당하고 살죠
    당하고 호구됐다 자학하고~~~
    저도 개벽이 귀여워요
    처음보는데 연기도 잘 하고
    개벽이 다른데 나왔었나요?

  • 3. 어제
    '14.11.2 2:01 PM (219.240.xxx.145)

    한석률이 회의결과 장백기한테 전화해서 알려줄때 넘 웃겼어요.ㅋㅋ

  • 4. ㅇㅇ
    '14.11.2 2:14 PM (61.47.xxx.233)

    저는 박대리가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부족한 자질 잘못을
    자신에게 고백하고 용서 구하는 것으로 이해했어요
    발가벗겨져서 자기의 치부를 드러내며 인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윗 댓글 보니 모두들 박대리의
    모습도 가지고 있었던 것도 같네요

  • 5. 좋았어요
    '14.11.2 3:32 PM (59.7.xxx.240)

    저도 어제 에피소드 좋았어요~
    박대리오 나온 배우 돠게 현실적으로(?) 생긴 비주얼이라 그런지 더 공감되더라구요^^

  • 6. 푸르미온
    '14.11.2 5:17 PM (121.169.xxx.139)

    개벽이 넘 좋아요...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줘요

  • 7. 저도
    '14.11.2 5:30 PM (14.36.xxx.18)

    변요한 연기 좋아해요. 한예종 나왔고 독립영화 주로 출연했던데 가벼운 캐릭터도 잘 소화하네요. 한석률 나올 때마다 웃어요. 다 웃겨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572 외국 동전들 쓸데 없을까요? 4 아시나요? 2014/11/27 1,254
439571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 뭐가있을까요? 12 혀니 2014/11/27 2,212
439570 마왕 부인 윤원희씨 부러워요.. 164 아름다워 2014/11/27 29,187
439569 해직기자들만 제자리로 돌아가면 좋겠다싶었는데.. 6 ㅇㅇ 2014/11/27 443
439568 바구미 나오는데 2 보름됨 2014/11/27 542
439567 옛날 영화를 볼때 내가 늙었다는걸 깨달아요.. 19 .... 2014/11/27 1,961
439566 세타필 클렌져-오프라인에서 살 수 있나요? 2 해외통관??.. 2014/11/27 1,157
439565 부탁) 30대 여자 선물 좀 골라주세요~~ 2 선물 2014/11/27 840
439564 그깟 몇푼 못버는 일 왜하냐는 친구.. 16 글쎄 2014/11/27 4,636
439563 포도송이에 핀 곰팡이 .. 2014/11/27 1,077
439562 물건쌓아놓고 사는 친정엄마 변할수있을까요? 4 ... 2014/11/27 1,777
439561 학생들 기본은 좀 가르쳐야 할것같아요 7 ㅋㅋㅋㅋ 2014/11/27 1,436
439560 머리숱 너~무 많은 딸.. 18 나비잠 2014/11/27 3,640
439559 이노트좀 찾아볼수 있을까요 6 ;;;;;;.. 2014/11/27 488
439558 하와이 여행 자유여행에.. 문의 2014/11/27 595
439557 커피 홀빈 200g 분쇄하면 가루로도 200g 인가요? 6 무게 2014/11/27 1,988
439556 하루세끼 3개월정도 과일 +생식 선식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7 하루 2014/11/27 3,103
439555 정규직 밥그릇 겨누는 최경환 1 세우실 2014/11/27 632
439554 눈이 침침할때 온찜질팩 좋네요. 3 마요 2014/11/27 1,863
439553 아까 기도에 대해 여쭙던 사람 1 ㅔㅔ 2014/11/27 518
439552 아는 언니 아들이 사고를 쳤는데... 14 음... 2014/11/27 13,974
439551 사과랑 당근주스 먹는데 좋은 거 같아요 4 매일 2014/11/27 3,221
439550 진짜오랫만에친구만나는데 누가밥사야할까요? 10 ^^ 2014/11/27 2,966
439549 37세 워킹맘 회사생활 고민입니다. -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 21 회사생활고민.. 2014/11/27 4,161
439548 수학 영어요 2 예비고1 2014/11/27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