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어서 잘때는 하염없이 자게 내버려두시나요?
1. 당연히
'14.11.2 1:04 PM (220.71.xxx.101)당연히 푹자게 해줘야죠
잠이 얼마나 중요한 보약 인데요
거의 이틀동안 몰아서 자야 피로가 풀리는 사람도 있어요2. 으흥흥..
'14.11.2 1:09 PM (124.54.xxx.29)잠이 최고의 보약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요즘처럼 먹을게 넘쳐나는 시대에 끼니챙기는게 최고는 아닐걸요.3. 아
'14.11.2 1:11 PM (121.166.xxx.219)그렇구나. ㅎㅎ 저도 엄마가 그럴때 짜증났는데
엄마가 밥안먹고 자면 건강해친다고 하셔서 정말 그런지 알았아요.
앞으론 내버려둬야겠어요.4. 제가 그런형인데
'14.11.2 1:13 PM (58.143.xxx.178)잘때는 그냥 놔두세요.
두끼도 아니고 한끼인데 괜찮아요.
보통 마르고 허약체질들이 잠올땐
빠져 자줘야 다음 움직일 수 있어요.
마음 아프고 병들면 자고싶어도 못잡니다.
어찌봄 행복한거죠.5. 양말
'14.11.2 1:19 PM (58.143.xxx.178)신고 자도 안붓고 오히려 보온되는 잇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추운계절에는요.
여름에는 답답해 벗구요.6. ...
'14.11.2 1:28 PM (112.155.xxx.92)그리 걱정되면 나중에 잠깨서 배고프다할 때 밥 차려주면 되죠. 대부분 밥 먹고 다시 자라는 얘기는 엄마들이 상 두 번 차리기 싫어서 그런거에요.
7. 자게 둬야죠
'14.11.2 1:29 PM (218.238.xxx.174)전 애 아플때
자면 약도 안먹였습니다.
어른도 마찬가지죠8. 어머
'14.11.2 1:30 PM (121.166.xxx.219)두번 상차리기 싫어서 그런거라니 정말 몰랐어요.
아침에 시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셨는데
밥도 안먹고 자고있는게 왠지 걸렸거든요.
근데 별일아니라니 역시 글올리기 잘했네요.9. ...
'14.11.2 1:40 PM (121.135.xxx.168)남편이예요?
와우.. 그렇게 신경 써주시다니 괜히 남편에게 미안하네요^^10. 친정오빠도
'14.11.2 5:36 PM (61.99.xxx.210)의사이고 며칠 전 TV에 의사가 친정오빠와 같은 말 했어요
많이 자는 것이 간이 해독된대요
많이 피곤할 때 조금 자고 밥 먹는건 진혀 도움 안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