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후반 엄마 몽클레어 패딩 잘 입으실까요

미국딸 조회수 : 3,926
작성일 : 2014-11-02 11:53:45
제가 미국 살아서 요즘 한국어머니들 유행을 잘 모르는지라 여쭤봐요. 

 바깥활동 많이 하시고 특히 추운새벽에 새벽기도와 늦은밤 철야기도도 항상 다니시는

60후반의 엄마신데요. 어깨도 시렵다 손목도 저리다 하시는데 

모직 겨울 코트를 입으시는 거 같아요.

겨울에 한국 안 간지가 오래되서 잘 모르겠는데 


할머니들도 패딩류 입으시나요  

몽클레어 패딩 사 드릴까 하는데 어색하다고 안 입으실지 어떨지 모르겠어요.

전화해서 여쭤보니 무조건 
됐다 마. 나는 마 괘안타 이러시는데..

할머님들도 검정 패딩 좋아라 하실까요


IP : 100.2.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미온
    '14.11.2 11:57 AM (121.169.xxx.139)

    친정 어머니 옷 입는 거 좋아하시고 잘 사세요.
    딸들보다 더 최신 옷 입는다는..
    70대인데 작년에 몽클레어 카피 된 거 사서
    멋있게^^ 따뜻하게 편하게 입고 다니십니다.

  • 2. 일부러 로그인
    '14.11.2 12:01 PM (118.219.xxx.146)

    장년층들 패딩 유행이에요
    아주 좋아하실 겁니다.

  • 3. ..
    '14.11.2 12:08 PM (59.6.xxx.187)

    요즘 패딩이 유행이라..코트보다 훨씬 자주 입으실거에요..
    가볍고 따뜻하다고 좋아 하실겁니다...
    사드리세요^^

  • 4. 미국딸
    '14.11.2 12:37 PM (100.2.xxx.250)

    아~ 장년층도 패딩 좋아하시는군요.
    네 로그인 해주신 분님. 답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5. ..
    '14.11.2 12:50 PM (220.76.xxx.234)

    어머님이 뚱뚱하셔서 부...한 스타일을 싫어하시지 않는한
    패딩 다 입으세요
    밍크만큼 전 연령층 유행입니디
    아시죠.. 한국은 바람이 불면 너도나도..

  • 6. 몽클레어 중에서도
    '14.11.2 1:03 PM (121.161.xxx.225)

    너무 어린 느낌의 기본스타일 말고 퍼가 좀 있는게 노인분들에게는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느껴집니다.

  • 7. baraemi
    '14.11.2 2:39 PM (27.35.xxx.154)

    퍼있는 롱패딩이 좋을것같아요. (반질반질한게 몽클 트레이드마크긴 하지만 그냥 천으로 된것도 예쁘더라구요) 짧은건 중장년층이 입으시면 테도 안나고 그러실듯~ 별로 따뜻하지도않구요ㅎㅎ

  • 8. 뚱뚱하시면
    '14.11.2 6:03 PM (121.147.xxx.125)

    짧은 몽클은 안맞으실 거에요.

    긴 걸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210 골다공증을 주사로 치료 8 궁금합니다... 2014/11/03 5,620
432209 노원구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3 ^^ 2014/11/03 1,270
432208 안전용품 '특수'…기업들, 세월호·판교서 교훈 세우실 2014/11/03 325
432207 버버리패딩 면세점이백화점보다 몇프로싼가요? 할인율 2014/11/03 2,962
432206 젓갈보관은 어떻게하나요? 1 젓갈 2014/11/03 6,001
432205 보온병에서 쇠냄새가 난다고 8 뎁.. 2014/11/03 6,298
432204 암환자 면역강화제 실손처리 될까요? ... 2014/11/03 660
432203 머리염색한지 한달쯤 됐는데 금새 색깔이 빠졌어요 4 ... 2014/11/03 1,430
432202 아침부터 죄송한데 가스가 너무 차요 3 가스 2014/11/03 1,108
432201 한결이란 이름 느낌 어떠세요? 27 한결 2014/11/03 4,756
432200 집보러 온다는데 손님 오는것처럼 참 부담스럽네요 14 2014/11/03 3,786
432199 오래된 빌라 구입해서 수리하고 살면 괜찮을까요 9 또집 2014/11/03 14,156
432198 신해철씨 마지막... 18 .. 2014/11/03 3,893
432197 남편한테 옛사랑 어떤 의미일까? 18 옛사랑 2014/11/03 5,214
432196 외국인 애인과 결혼할거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하는데 말문 트기.. 13 글쓴 2014/11/03 4,550
432195 요즘 일상 1 diu 2014/11/03 585
432194 2014년 1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03 508
432193 마흔에 홀로 유학 24 도전 2014/11/03 7,043
432192 외국분을 집에 초대했어요 ㅜ 17 bb 2014/11/03 2,612
432191 노무현 신해철 둘 다 88년에 데뷔를 했네요 2 um 2014/11/03 948
432190 음식물이 목구멍까지 1 음식 2014/11/03 800
432189 정말 몰라서 묻고 싶어요.... 10 몰라서 죄인.. 2014/11/03 2,736
432188 전자책 빌릴 수 있는곳 문의 전자책 2014/11/03 604
432187 신해철님 부검..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서.. ㅠㅠ 5 아..해철님.. 2014/11/03 2,284
432186 식스센스-할리 조엘 오스먼트 -최근 모습 보셨어요? 2 새영화 2014/11/03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