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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후반 엄마 몽클레어 패딩 잘 입으실까요

미국딸 조회수 : 3,721
작성일 : 2014-11-02 11:53:45
제가 미국 살아서 요즘 한국어머니들 유행을 잘 모르는지라 여쭤봐요. 

 바깥활동 많이 하시고 특히 추운새벽에 새벽기도와 늦은밤 철야기도도 항상 다니시는

60후반의 엄마신데요. 어깨도 시렵다 손목도 저리다 하시는데 

모직 겨울 코트를 입으시는 거 같아요.

겨울에 한국 안 간지가 오래되서 잘 모르겠는데 


할머니들도 패딩류 입으시나요  

몽클레어 패딩 사 드릴까 하는데 어색하다고 안 입으실지 어떨지 모르겠어요.

전화해서 여쭤보니 무조건 
됐다 마. 나는 마 괘안타 이러시는데..

할머님들도 검정 패딩 좋아라 하실까요


IP : 100.2.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미온
    '14.11.2 11:57 AM (121.169.xxx.139)

    친정 어머니 옷 입는 거 좋아하시고 잘 사세요.
    딸들보다 더 최신 옷 입는다는..
    70대인데 작년에 몽클레어 카피 된 거 사서
    멋있게^^ 따뜻하게 편하게 입고 다니십니다.

  • 2. 일부러 로그인
    '14.11.2 12:01 PM (118.219.xxx.146)

    장년층들 패딩 유행이에요
    아주 좋아하실 겁니다.

  • 3. ..
    '14.11.2 12:08 PM (59.6.xxx.187)

    요즘 패딩이 유행이라..코트보다 훨씬 자주 입으실거에요..
    가볍고 따뜻하다고 좋아 하실겁니다...
    사드리세요^^

  • 4. 미국딸
    '14.11.2 12:37 PM (100.2.xxx.250)

    아~ 장년층도 패딩 좋아하시는군요.
    네 로그인 해주신 분님. 답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5. ..
    '14.11.2 12:50 PM (220.76.xxx.234)

    어머님이 뚱뚱하셔서 부...한 스타일을 싫어하시지 않는한
    패딩 다 입으세요
    밍크만큼 전 연령층 유행입니디
    아시죠.. 한국은 바람이 불면 너도나도..

  • 6. 몽클레어 중에서도
    '14.11.2 1:03 PM (121.161.xxx.225)

    너무 어린 느낌의 기본스타일 말고 퍼가 좀 있는게 노인분들에게는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느껴집니다.

  • 7. baraemi
    '14.11.2 2:39 PM (27.35.xxx.154)

    퍼있는 롱패딩이 좋을것같아요. (반질반질한게 몽클 트레이드마크긴 하지만 그냥 천으로 된것도 예쁘더라구요) 짧은건 중장년층이 입으시면 테도 안나고 그러실듯~ 별로 따뜻하지도않구요ㅎㅎ

  • 8. 뚱뚱하시면
    '14.11.2 6:03 PM (121.147.xxx.125)

    짧은 몽클은 안맞으실 거에요.

    긴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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