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에서 매번 수업을 10분정도늦게 시작해요

학원에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4-11-02 08:05:05
주말 토일 아침 9시에 고등학생이 학원수업을 받으러 가는데요
한달됐는데 매번 9시에 수업시작을 안하고 10분정도에 한다고 하네요
학생들이 9시에 오는애는 저희애뿐이고
다들 몇분씩 늦게 오니 그렇다는데
수강생은 10 명정도에요
선생님께서는 저희애한테 미안하다고 그러신다는데
한명이라도 제시간에 왔으면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거 아닌지요
늦게 온 학생들도 그래야 다음부터는 일찍 오겠지요
선생님께 말씀드리는게 어떨지 고민되네요
IP : 182.225.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4.11.2 8:50 AM (223.62.xxx.99)

    그 시간에 선생님께 물어볼거 챙겨놨다가 질문하라고 하시면 어때요? 정시에 시작해봐야,, 5분 차이예요...

  • 2. ..
    '14.11.2 8:53 AM (153.187.xxx.179)

    십분 더 수업은 해주시나요?? 그러면 아예 시간을 늦춰주던지.. 근데 아홉시시작이면... 보통십분전에는 도착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선생님도 너무 느슨하신듯.. 전화드리세요..학생들 주의시키고 시간을 지키던지 시간을 늦추던지 대책을 세우라고요

  • 3. 개인이 운영하는
    '14.11.2 9:07 AM (220.73.xxx.248)

    학원은 딱 자르는 매정함은 어려움이 있을 듯...
    정확한 규율이 점차로 좋아지겠지만.
    안타깝네요.
    학원 운영은 원장님의 몫.
    에효님 말처럼 그시간을 내게 유리하도록 이끄는 방법도 불만해소에 도움이 되겠네요.

  • 4. 공자천주
    '14.11.2 9:47 AM (211.205.xxx.235)

    학원에서 주말반을 수업이 개강하고 폐강하고 했는데요
    바로이런이유에서 입니다
    애들이 5분 10분 지각은 쉬이합니다
    주말이라서 애들이 어쩔수 없이 지각을하더라구요
    잠때문에요
    평소에 성실한 애들도 그래요
    제가 님이라면
    아이에게 시킵니다
    선생님 애들 안왔으니 모르는거 물어봐도 되나요
    라고해서 10분씩 질문하게합니다
    한달이면 80분이네요
    아이에게 고기잡아주지마시고
    잡는법을 가르쳐주세요
    분명 선생님 눈에도 님아이가 달라보일 겁니다

  • 5. 567
    '14.11.2 10:24 AM (223.62.xxx.40)

    그 선생님이 장악력있고 대차신 분이면 정시에 수업하면서 애들을 휘어잡을수있는데, 그 정도 안되고 애들 눈치 살짝보고 기가 센 편이 아니라면 그렇게 못해요. 애들이 중간에 다시 설명해달라, 못들었다 하면서 수업 전체가 꼬이기 쉽고 분위기 어수선해지거든요. 기질이 강한 선생이면 원칙대로 끌고 나갈수있는데 그게 안되는 사람이니 10분의 유도리를 준걸거예요. 그렇다고 10분 늦게 시작하면 지각을 안하겠느냐? 그럼 아이들은 20분에 오겠죠. 일단 선생님한테 왜 정시 시작을 안해주느냐 언질은 주시되 크게 기대하시기보다 아드님 복습 시간으로 활용하라 하세요. 그 십분동안 1:1로 선생님 활용하라구요.

  • 6. ...
    '14.11.2 10:24 AM (223.62.xxx.57)

    학원에 이야기해야죠... 단단히...

  • 7. 저도
    '14.11.2 10:28 AM (114.200.xxx.29)

    10분 늦게 시작해 속상한 원글님 맘도 이해 가지만
    아이들 다 안왔느데 수업 시작할 수 없는 선생님 맘도 이해 가요.

    아이에게 모르는 문제 check해 두었다가 질문하라고 하면 정말 유용한 시간이 될것 같아요

  • 8. ...
    '14.11.2 10:31 AM (223.62.xxx.57)

    애들 늦어도 용납되는 학원이면 다른 관리는 어찌하나요... 늦는 애들은 불이익주고 각각 부모에게 통지해서 분위기만들어서 가르치라고 돈내는거에요... 강력히 항의하시고 반 엄마들하고도 아시는 사이면 연락해서 분위기만드세요...

  • 9. 감사드려요
    '14.11.2 12:09 PM (223.62.xxx.59)

    10분활용을 어떻게 할지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끝나고 질문을 한다는데 수업시작전에 하라고 애한테 얘기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선생님께는 다음 상담할때 조심히 건의해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904 브리타 정수기 쓰시는 분들 가끔 필터가 아예 걸러지지 않을때.... 6 흠.. 2014/11/25 1,900
438903 강아지 산책에 대하여 여쭙습니다.. 6 .. 2014/11/25 1,702
438902 목동 뒷단지하고 분당 어디가 좋을까요? 11 학군 2014/11/25 3,250
438901 gap 지금 30% 하는데 살까요? 아님 블랙프라이데이 기다리면.. 3 블랙프라이데.. 2014/11/25 1,521
438900 이런 진상녀들때문에 한국인인게 부끄럽네요 28 추워요마음이.. 2014/11/25 13,435
438899 많이 아파요, 병원갈수없는상황이요, 도와주세요 12 .. 2014/11/25 2,871
438898 :.* [ O Holy Night ] *.: / Kings C.. 5 :.* 행복.. 2014/11/25 880
438897 사라진 등기 ... 의견 구합니다. 등기 2014/11/25 609
438896 밖에서 놀거 놀고 다니셔도 집안일도 다 잘하시죠? 3 ㅇㅇ 2014/11/25 1,460
438895 고 2 남학생이 읽으면 좋을 책, 추천좀 해주세요.. 4 바라바 2014/11/25 483
438894 저 허니버터칩 사왔어요 21 먹을까 2014/11/25 5,549
438893 예쁘면 다냐? 1 송혜교 2014/11/25 1,699
438892 같은 대역 IP서 접속시도…농협, 알고도 당했나? 5 세우실 2014/11/25 1,015
438891 볶음탕용 닭으로 할 수 있는 요리? 12 ... 2014/11/25 1,467
438890 이사를 잘못하면??집이랑 않맞으면?? 19 모스키노 2014/11/25 6,832
438889 신해철씨 관련 추적60분 재방하네요 8 kbs2 2014/11/25 1,117
438888 키큰 분들, 기모 스타킹 끝까지 올라가세요? 13 2014/11/25 3,426
438887 확장한집 거실창에요 4 뭐가나을까요.. 2014/11/25 1,438
438886 남편의 계속적인 진급누락....... 14 속상 2014/11/25 11,536
438885 한지혜는 운이 너무 좋네요 39 왈왈 짖어 2014/11/25 23,073
438884 여중생과 사랑했다는 40대남, 여중생 측은 극구 부인 13 쳐죽일놈 2014/11/25 4,456
438883 김치냉장고 골라주세요..ㅠㅠ 1 글쎄 2014/11/25 1,015
438882 19금) 속궁합이 잘 맞아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ㅜㅜ 52 어두워보이는.. 2014/11/25 93,891
438881 신해철의 인생극장/ 현장토크쇼 TAXI /조용필,신해철 21 TRUTH 2014/11/25 1,981
438880 아래 ESTA 관련 질문하나 더 할게요 2 하와이 2014/11/25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