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춤법: 부탁일가요? 부탁일까요? 찝어주세요!!

어려워요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4-11-02 00:44:16
부탁일가요? 아님 부탁일까요?
경음으로 써야하는지 헷갈립니다.
어느 것이 맞는 맞춤법인지 가르쳐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어려워요.
IP : 71.183.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 12:49 AM (122.40.xxx.36)

    할까~ 말까?
    그럴까?
    부탁일까? 부탁일까요?

    모든 '까'는 '까'입니다.
    '것'에서 온 말만 ㄱ으로 씁니다 : 먹을 것. 먹을 거. 내가 먹을 것이야. 내가 먹을 거야. 내 것이야. 내 거야. 내가 먹을게~!
    이 모든 것의 뿌리가 같다는 걸 기억하면
    내 꺼! 내가 낼께! 이렇게 쓰진 않으시겠죠. 이것과 상관없는 게 '까'이고요.

  • 2. 어려워요
    '14.11.2 12:54 AM (71.183.xxx.121)

    "부탁해 볼게요"(o)는 경음으로 쓰면 틀린다고 해서요.
    부탁해 볼께요 (x)

    부탁일가요 (x)
    부탁일까요 (o)

    아 감사합니다.헷갈리네요.

  • 3. !!!
    '14.11.2 6:59 AM (119.196.xxx.69)

    간단하게 의문형 어미만 ~"까"로 씁니다.
    고로 '내가 할게'(0)임에도 습관적으로 경음화해서 발음하는 것들만 주의하시면 되어요.

  • 4. 길손
    '14.11.2 7:35 AM (112.171.xxx.37)

    알려 주신 분 감사합니다

  • 5. ㅇㅇ
    '14.11.2 7:56 AM (220.73.xxx.16)

    ~게요는 ~거에요. ~것 이에요의 준말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발음은 습관적으로 경음으로 하더라도
    쓸 때는 ㄲ 으로 안쓰시는 게 맞아요.

  • 6. 어려워요
    '14.11.2 11:10 AM (71.183.xxx.121)

    요즘 맞춤법 쓰시는 것 보면 어느 세대인지 나오지요.ㅎㅎ
    -게요. 의문형은 까요? 로 외우면 되겠네요.
    윗님들 친절하신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227 눈밑떨림 7 여쭤요 2014/11/06 1,505
433226 세입자인데, 집 보여줄때요~ 6 이사고민 2014/11/06 1,185
433225 중학생들 내의 어디서 사입히시나요? 13 궁금이 2014/11/06 2,586
433224 파운데이션 바르는 스펀지 세탁기에 빨면 안되겠죠? 7 ... 2014/11/06 1,697
433223 yahoo.com 이메일 쓰시는 분 3 yahoo 2014/11/06 832
433222 참존 콘트롤크림만 좋은게 아니에요^^ 11 라꾸베 베이.. 2014/11/06 5,331
433221 결혼 대박이 평범한 애한테서도 나오네요 50 ... 2014/11/06 17,575
433220 얼마 정도의 금액으로 감사인사를 해야할지 9 궁금 2014/11/06 801
433219 “청와대 주인은 무심했고, 청운동 주민은 따뜻했다” 7 ``````.. 2014/11/06 1,756
433218 헐.. 생필품에 부가가치세 과세한대요 14 2014/11/06 2,686
433217 초코렛 먹고 변비걸리나요 2 초코 2014/11/06 1,273
433216 황토흙 잔뜩 묻은 총각무 세척방법 가르쳐주세요... 6 김치 2014/11/06 1,901
433215 사이버사령관, 대선 때 매일 2회 ‘정치댓글 작전회의’ 1 111 2014/11/06 444
433214 82 수사대 온뉘들 ~~ 이 노래 좀 알려주세요 !!!! 1 올라~ 2014/11/06 560
433213 日정부 "독도 건설 포기는 우리 외교성과" 2 샬랄라 2014/11/06 595
433212 컴퓨터로 라디오 듣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샤베트맘 2014/11/06 1,370
433211 바자회 -쿠키 후기 플러스 25 지니자나 2014/11/06 2,243
433210 다이어트시 짜증과 불안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요? 3 다욧성공 2014/11/06 1,468
433209 2014년 11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1/06 596
433208 마늘껍질째 주신 시어머니 글을보니 저도 비스한 일이 생각나서.ㅎ.. 120 저도 있어요.. 2014/11/06 15,655
433207 블로그에서 오른쪽마우스를 막은 경우에 인쇄할 수 있는 방법이 있.. 21 .. 2014/11/06 3,032
433206 부모님을 위한인생인가 나를 위한인생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12 AA 2014/11/06 2,478
433205 꾸며도 태가 안날 때 14 ㅇㅇ 2014/11/06 4,626
433204 산케이, 한국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보도 2 홍길순네 2014/11/06 1,762
433203 이혼하면 상처가 오래 가나요? 15 홍이 2014/11/06 3,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