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힘들게 다녀왔네요..^^;;

ㅇㅇ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4-11-02 00:16:26

신랑 막 억지로 꼬셔서...바자회 다녀왔어요.

8개월 아기 유모차끌고...

동탄에서 12시 30분쯤 출발했는데,,서울 입구부터 종로 들어갈때까지만 1시간 넘게 ㅠㅠ 막힌거 같았어요.

오늘 완전 교통체증 최악이었네요.

 

지난번에 어느분이 풍문여고에 주차하면 된다해서 그것만 믿고 갔는데,,

오늘 차없는거리??? 한다면서 막혀있더라구요...

그래서 몇군데 공영주차장 있길래 가까운데 주차하고 드디어 조계사 입성..ㅠㅠ

(으흑.....넘넘 힘들어서 눈물 찍...)

 

저옷이랑 신랑옷 몇가지챙겨 갖다드리고, 바로  꼬치랑 핫도그 츄러스 먹고~~

구두하나 득템하고...세월호 브롯찌 귀걸이 일케 구입했네요.

 

어느분이 시간되시면 자봉좀 해달라고 부탁하셨는데,,,아기때문에 부탁드리지 못해 넘 죄송했어요..ㅠㅠ

다들 바쁜시간 내셔서 자봉하시고...음식만드시고 판매하시는 모습보고 82쿡 회원임이 넘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네요.

 

방은진님이시죠? 경매진행하시던분....

사람들이 많이 계셔서 물건들 자세히 못봤는데,,금열쇠도 막 있고...어느 연예인분이 기증한 가죽옷인지 무스탕인지...

비싼가격에 낙찰되는 것도 뒤에서 들었네요.ㅋㅋ

연예인 분들도 동참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또 함께해주셔서 바자회2차도 완전 흥행(?)맞죠?? ^^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오래있지 못하고 나왔는데,,,

조계사 국화꽃장식 사진 와바방~~찍고 좋은추억 만들고 왔네요~^.^

 

 

IP : 116.127.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오늘 서울 엄청 밀리더라구요
    '14.11.2 12:35 AM (211.207.xxx.143)

    저는 어떤 분께서 주차 안내글 올려주신 거 보고
    트윈트리타워에 두고 갔었습니다 (스타벅스 음료 영수증으로 주말 6시간 무료)
    혹시 다음 바자회에는;; 이용하세요;;

  • 2. 원글
    '14.11.2 11:33 PM (116.127.xxx.230)

    트윈트리타워를 깜박했네요..그날 댓글로 읽었는데..아호.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396 질문요~ 1 잡담 2014/11/02 282
431395 이게 틱 증상인지 알려 주세요. 4 9살 아들 2014/11/02 985
431394 수시 입학 문의 드려요 4 그럼 2014/11/02 1,431
431393 결혼할 남친 장손인데 예단같은거안하면 뒷말나올까요.. 31 ??? 2014/11/02 7,708
431392 쟈스민의 요리백과 책 있으신분-봐주세요~ 1 급질문 2014/11/02 1,547
431391 내일 눈밑지방재배치 상담받으러가요. 5 눈밑 지방재.. 2014/11/02 2,186
431390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집에 두기 어떤가요 4 클라라 2014/11/02 2,407
431389 동종업계 이직시 빠른 퇴사 방법 없을까요? 10 이직 2014/11/02 4,363
431388 만두국에요 물만두보단 왕만두 넣는 게 낫죠? 4 .. 2014/11/02 1,547
431387 시래기 삶을때 6 월동 준비 2014/11/02 2,171
431386 같이 취업준비하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저만 합격 9 탈무드 2014/11/02 2,610
431385 겉절이에 배 대신 사과? 2 2014/11/02 1,174
431384 이름에 '유'나 '민'자 들어가는분들 한자 뭐쓰세요~?? 13 이름 2014/11/02 15,356
431383 미국 동포 세월호 영령과 함께 걸었다! 6 light7.. 2014/11/02 632
431382 '전시작전통제권'의 실체 1 .... 2014/11/02 545
431381 6학년딸아이 저 몰래 화장품사요 19 Mm 2014/11/02 3,217
431380 학원에서 매번 수업을 10분정도늦게 시작해요 9 학원에 2014/11/02 1,445
431379 와... 이거 정말 좋네요. 2 신세계 2014/11/02 2,847
431378 남편을 돕고 싶어요... 5 희망으로 2014/11/02 2,123
431377 중학교학군고민 7 고민맘 2014/11/02 1,445
431376 서른다섯살이 요즘 느끼는 것들... 33 ㅇㄱ 2014/11/02 9,542
431375 양파청, 황매실청에서 건져낸 건더기 4 겨울비 2014/11/02 2,283
431374 비오고 추워진다더니 좀 포근한듯하지 않나요? 3 어떠세요 2014/11/02 1,779
431373 오랫만에 시원한 글 입니다. 6 퍼왔습니다 2014/11/02 2,600
431372 최고의 생일선물 ^^ 6 처음본순간 2014/11/02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