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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에서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지금 시작하네요~

이제 40대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4-11-01 23:02:11

오랫만에 옛날영화봅니다.

제 나이 어릴때보고 좀 실망했는데..(뭐야 불륜을미화한거야 뭐야 이랬죠;;)

지금 40대..  이제 이영화보는 느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아마 좀 관대해졌을것 같기도 하고,, 인생을 다른 시각으로 볼줄도 알게 된것 같은데..

 저도 제 자신이 궁금하네요 ㅎㅎ

같이 볼까요?  ^^

IP : 211.52.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4.11.1 11:03 PM (121.130.xxx.222)

    몇년전에 EBS에서 할때 봤는데 3-40대들은 딱 좋아할만한 내용이에요
    불륜이고 뭐고 떠나 영화적인 배경도 좋고 배우도 좋고 해서요

  • 2. ..
    '14.11.1 11:16 PM (121.144.xxx.25) - 삭제된댓글

    전 영화보고 더 실망했었어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그 역할 하기에 나이 너무 많지않았나 하구요. 전 그때 로버트 레드포드 생각하면서 책 읽었었거든요 ㅎㅎ 덕분에 다시 보게 되네요.

  • 3. Cc
    '14.11.1 11:23 PM (124.51.xxx.3)

    결혼하고 나이 드니 너무 이해되는 영화...-_-
    미스일 때는 꾸며봤자 불륜이잖아 그런 생각밖에...

  • 4. 니즈
    '14.11.1 11:38 PM (116.126.xxx.26)

    아 !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주예전에 봤었는데 기억한켠에 많이남아있어서 꼭 다시보고싶었는데요 아무리 뒤져봐도 찾을수가없었답니다 다시보면 또다른 느낌과 시각으로 감상할수있을듯해서 ᆢ지금켜놓고 보는중입니다 행복하세요!

  • 5. ...
    '14.11.1 11:46 PM (115.139.xxx.121)

    메릴스트립이 너무 젊어보여 찾아보니 자그마치 19년전 영화군요. 휴 그러고보니 제가 대학신입생때 본 영화 ㅠㅠ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어버렸는지...그때 저영화 젊은사람들 사이에 히트치지않았나요? 책도 많이 팔리고. 20살짜리가 저걸 봤으니 무슨 감흥이 있었겠나싶네요.

    다시보니 메링스트립이 연기한 역할이 꽤 끼있는 여자네요. 지금 비슷한 나이에서봐도. ㅎ
    지금은 저도 살림만하는 전업주부라 어느날 갑자기 멀쩡한 외모의 남자가 나타나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 사는곳은 마음에 드냐 진지하게 물어봐준다면 폭 빠질거같기도하네요.
    울남편 좋은사람인데...부부란게 참 가장 가까우면서도 서로의 감정에 대해선 관심없이 살아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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