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옛날영화봅니다.
제 나이 어릴때보고 좀 실망했는데..(뭐야 불륜을미화한거야 뭐야 이랬죠;;)
지금 40대.. 이제 이영화보는 느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아마 좀 관대해졌을것 같기도 하고,, 인생을 다른 시각으로 볼줄도 알게 된것 같은데..
저도 제 자신이 궁금하네요 ㅎㅎ
같이 볼까요? ^^
오랫만에 옛날영화봅니다.
제 나이 어릴때보고 좀 실망했는데..(뭐야 불륜을미화한거야 뭐야 이랬죠;;)
지금 40대.. 이제 이영화보는 느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아마 좀 관대해졌을것 같기도 하고,, 인생을 다른 시각으로 볼줄도 알게 된것 같은데..
저도 제 자신이 궁금하네요 ㅎㅎ
같이 볼까요? ^^
몇년전에 EBS에서 할때 봤는데 3-40대들은 딱 좋아할만한 내용이에요
불륜이고 뭐고 떠나 영화적인 배경도 좋고 배우도 좋고 해서요
전 영화보고 더 실망했었어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그 역할 하기에 나이 너무 많지않았나 하구요. 전 그때 로버트 레드포드 생각하면서 책 읽었었거든요 ㅎㅎ 덕분에 다시 보게 되네요.
결혼하고 나이 드니 너무 이해되는 영화...-_-
미스일 때는 꾸며봤자 불륜이잖아 그런 생각밖에...
아 !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주예전에 봤었는데 기억한켠에 많이남아있어서 꼭 다시보고싶었는데요 아무리 뒤져봐도 찾을수가없었답니다 다시보면 또다른 느낌과 시각으로 감상할수있을듯해서 ᆢ지금켜놓고 보는중입니다 행복하세요!
메릴스트립이 너무 젊어보여 찾아보니 자그마치 19년전 영화군요. 휴 그러고보니 제가 대학신입생때 본 영화 ㅠㅠ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어버렸는지...그때 저영화 젊은사람들 사이에 히트치지않았나요? 책도 많이 팔리고. 20살짜리가 저걸 봤으니 무슨 감흥이 있었겠나싶네요.
다시보니 메링스트립이 연기한 역할이 꽤 끼있는 여자네요. 지금 비슷한 나이에서봐도. ㅎ
지금은 저도 살림만하는 전업주부라 어느날 갑자기 멀쩡한 외모의 남자가 나타나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 사는곳은 마음에 드냐 진지하게 물어봐준다면 폭 빠질거같기도하네요.
울남편 좋은사람인데...부부란게 참 가장 가까우면서도 서로의 감정에 대해선 관심없이 살아간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