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에서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지금 시작하네요~

이제 40대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4-11-01 23:02:11

오랫만에 옛날영화봅니다.

제 나이 어릴때보고 좀 실망했는데..(뭐야 불륜을미화한거야 뭐야 이랬죠;;)

지금 40대..  이제 이영화보는 느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아마 좀 관대해졌을것 같기도 하고,, 인생을 다른 시각으로 볼줄도 알게 된것 같은데..

 저도 제 자신이 궁금하네요 ㅎㅎ

같이 볼까요?  ^^

IP : 211.52.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4.11.1 11:03 PM (121.130.xxx.222)

    몇년전에 EBS에서 할때 봤는데 3-40대들은 딱 좋아할만한 내용이에요
    불륜이고 뭐고 떠나 영화적인 배경도 좋고 배우도 좋고 해서요

  • 2. ..
    '14.11.1 11:16 PM (121.144.xxx.25) - 삭제된댓글

    전 영화보고 더 실망했었어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그 역할 하기에 나이 너무 많지않았나 하구요. 전 그때 로버트 레드포드 생각하면서 책 읽었었거든요 ㅎㅎ 덕분에 다시 보게 되네요.

  • 3. Cc
    '14.11.1 11:23 PM (124.51.xxx.3)

    결혼하고 나이 드니 너무 이해되는 영화...-_-
    미스일 때는 꾸며봤자 불륜이잖아 그런 생각밖에...

  • 4. 니즈
    '14.11.1 11:38 PM (116.126.xxx.26)

    아 !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주예전에 봤었는데 기억한켠에 많이남아있어서 꼭 다시보고싶었는데요 아무리 뒤져봐도 찾을수가없었답니다 다시보면 또다른 느낌과 시각으로 감상할수있을듯해서 ᆢ지금켜놓고 보는중입니다 행복하세요!

  • 5. ...
    '14.11.1 11:46 PM (115.139.xxx.121)

    메릴스트립이 너무 젊어보여 찾아보니 자그마치 19년전 영화군요. 휴 그러고보니 제가 대학신입생때 본 영화 ㅠㅠ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어버렸는지...그때 저영화 젊은사람들 사이에 히트치지않았나요? 책도 많이 팔리고. 20살짜리가 저걸 봤으니 무슨 감흥이 있었겠나싶네요.

    다시보니 메링스트립이 연기한 역할이 꽤 끼있는 여자네요. 지금 비슷한 나이에서봐도. ㅎ
    지금은 저도 살림만하는 전업주부라 어느날 갑자기 멀쩡한 외모의 남자가 나타나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 사는곳은 마음에 드냐 진지하게 물어봐준다면 폭 빠질거같기도하네요.
    울남편 좋은사람인데...부부란게 참 가장 가까우면서도 서로의 감정에 대해선 관심없이 살아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791 삼시세끼 수수는 왜 미친듯이 베나요? 14 수수밭 2014/12/12 14,798
444790 제 생각이 틀린것인지 봐 주세요. 1 휴일근무 2014/12/12 526
444789 자꾸 힘들다 힘들다 하는 남친. 4 어쩌라규 2014/12/12 1,888
444788 대한항공사무장 인터뷰영상보세요 7 ... 2014/12/12 3,350
444787 조현아 욕하시지만 13 Fey 2014/12/12 4,075
444786 어머머...사무장 관련 폭행, 폭언에 대해 "전 전혀 .. 2 역시나 2014/12/12 1,635
444785 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 2학년 편입하려면 성적이...? 3 ... 2014/12/12 3,164
444784 오늘 삼시세끼 자막이 왜 저래요? 8 아. . 2014/12/12 5,019
444783 8세 남아 *추 크기 문제 15 걱정 2014/12/12 8,904
444782 인천에서 장애가지 아버지실종 (아래 글 끌어올림.) 11 카이져린 2014/12/12 1,793
444781 50대 이상 만나면 무슨 얘기해요? 4 40 2014/12/12 1,786
444780 도루묵조림을 첨 했는데 알이 끈적끈적 해요 6 도루묵여사 2014/12/12 2,559
444779 궁금한 이야기 Y 울산 장애아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8 참맛 2014/12/12 4,498
444778 자기인생 만족하면서 사세요? 5 아자 2014/12/12 1,723
444777 케틀벨 집에서 하시는 분 있나요? 4 이노무 벨 2014/12/12 3,450
444776 영국에서 일하는 친구가 조땅콩 사건때문에 외국애들 이해시키기가 .. 3 ㅇㅇ 2014/12/12 3,010
444775 사무장님 인터뷰보다 울컥해져요 ㅠㅠㅠ 21 세상에 2014/12/12 13,989
444774 세월호241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에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13 bluebe.. 2014/12/12 379
444773 그녀의 연인에게... 1 허경영 2014/12/12 923
444772 빠르게 걸으려면 어떻게 ? ........ 2014/12/12 357
444771 털신추천해주세요. 털신 2014/12/12 309
444770 조현아 진짜 망하려나 보네요. 쌓아왔던 벌 받는 듯 42 벌받네 2014/12/12 36,401
444769 복도에서 담배피는거,뭐라고 써붙이는게 좋을까요 5 ,, 2014/12/12 809
444768 스키장에 베이글싸가면 딱딱해질까요? 2 간식 2014/12/12 577
444767 사무장.. 43 2014/12/12 17,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