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에서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지금 시작하네요~

이제 40대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4-11-01 23:02:11

오랫만에 옛날영화봅니다.

제 나이 어릴때보고 좀 실망했는데..(뭐야 불륜을미화한거야 뭐야 이랬죠;;)

지금 40대..  이제 이영화보는 느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아마 좀 관대해졌을것 같기도 하고,, 인생을 다른 시각으로 볼줄도 알게 된것 같은데..

 저도 제 자신이 궁금하네요 ㅎㅎ

같이 볼까요?  ^^

IP : 211.52.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4.11.1 11:03 PM (121.130.xxx.222)

    몇년전에 EBS에서 할때 봤는데 3-40대들은 딱 좋아할만한 내용이에요
    불륜이고 뭐고 떠나 영화적인 배경도 좋고 배우도 좋고 해서요

  • 2. ..
    '14.11.1 11:16 PM (121.144.xxx.25) - 삭제된댓글

    전 영화보고 더 실망했었어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그 역할 하기에 나이 너무 많지않았나 하구요. 전 그때 로버트 레드포드 생각하면서 책 읽었었거든요 ㅎㅎ 덕분에 다시 보게 되네요.

  • 3. Cc
    '14.11.1 11:23 PM (124.51.xxx.3)

    결혼하고 나이 드니 너무 이해되는 영화...-_-
    미스일 때는 꾸며봤자 불륜이잖아 그런 생각밖에...

  • 4. 니즈
    '14.11.1 11:38 PM (116.126.xxx.26)

    아 !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주예전에 봤었는데 기억한켠에 많이남아있어서 꼭 다시보고싶었는데요 아무리 뒤져봐도 찾을수가없었답니다 다시보면 또다른 느낌과 시각으로 감상할수있을듯해서 ᆢ지금켜놓고 보는중입니다 행복하세요!

  • 5. ...
    '14.11.1 11:46 PM (115.139.xxx.121)

    메릴스트립이 너무 젊어보여 찾아보니 자그마치 19년전 영화군요. 휴 그러고보니 제가 대학신입생때 본 영화 ㅠㅠ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어버렸는지...그때 저영화 젊은사람들 사이에 히트치지않았나요? 책도 많이 팔리고. 20살짜리가 저걸 봤으니 무슨 감흥이 있었겠나싶네요.

    다시보니 메링스트립이 연기한 역할이 꽤 끼있는 여자네요. 지금 비슷한 나이에서봐도. ㅎ
    지금은 저도 살림만하는 전업주부라 어느날 갑자기 멀쩡한 외모의 남자가 나타나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 사는곳은 마음에 드냐 진지하게 물어봐준다면 폭 빠질거같기도하네요.
    울남편 좋은사람인데...부부란게 참 가장 가까우면서도 서로의 감정에 대해선 관심없이 살아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04 정윤회 딸 챙겨준다고, 그 므시므시한 수첩을 꺼내 들었다네요 3 참맛 2014/12/04 2,039
441903 세탁기2대놓고 쓰시는 분들,질문이요. 6 추워요 2014/12/04 1,439
441902 19) 구순포진 17 ... 2014/12/04 5,971
441901 대기업 임원연봉=전문의 초봉.. 31 QOL 2014/12/04 17,706
441900 대화할 때 존댓말 반말 섞어 쓰는 사람 18 감사 2014/12/04 7,726
441899 첫 김장 시원하긴 한데 뭔가 텁텁해요 7 맛이왜이래 2014/12/04 2,199
441898 2015년 5월1일 3 근로자 2014/12/04 614
441897 단톡방에서 흔적없이 나갈수 있는 방법 없나요? 6 카톡공해 2014/12/04 4,160
441896 허경영의 공약(?)은 과연 황당하기만 한가? 3 꺾은붓 2014/12/04 654
441895 목구멍에 기름이 낀 것 같아요 aaa 2014/12/04 354
441894 라이나 생명 2 스팸전화 2014/12/04 668
441893 내년에도 집값이 오를까요? 9 .. 2014/12/04 3,028
441892 포장 이사 문의합니다 2 .. 2014/12/04 592
441891 흙침대에 메모텍스 어떤가요? 9 안양댁 2014/12/04 1,330
441890 국물 떡볶이 맛있네요 9 엘레노어 2014/12/04 2,737
441889 낮밤 바뀌면 암리 많이 자도 피곤한가요? 6 피곤 2014/12/04 1,928
441888 벚꽃,히노마루,기미가요에 숨겨진 일본 군국주의 4 여의도벗꽃 2014/12/04 607
441887 국산과자 원가 비율 첫 공개 세우실 2014/12/04 436
441886 뉴판도라백은 어떤가요? 1 지방시 2014/12/04 1,117
441885 주말부부 할만한가요? 20 과연할수있을.. 2014/12/04 4,021
441884 집들이 메뉴 추천 부탁드려요~~(초짜주부) 6 초짜왕초짜 2014/12/04 935
441883 강남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궁금증.. 궁금 2014/12/04 813
441882 평일 오전에 마트에서 뭐가 그렇게 바쁘세요? ㅠㅠ 31 서러운초보 2014/12/04 12,162
441881 어느 여왕님 사연 6 524123.. 2014/12/04 2,027
441880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최고대상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3 세우실 2014/12/04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