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밴드 수술요

??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4-11-01 22:13:03
여자연예인들 엄청 많이 했다던데.

5년안에 제거해야 하는군요.

그런데 이거 하면 배가 안고프거나

먹고싶은 욕구가 안드는거 아닌가요?

엄청 배는 고픈데. 위장이 아파서

못. 먹는 건가봐요??

먹고싶은데 아파서 못먹는..

위밴드 수술이 엄청나게 아픈가보던데..

차라리 식욕억제제로 조절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위밴드 저도 관심있었는데,,


IP : 223.62.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 10:15 PM (61.75.xxx.71)

    시술받은 사람의 진술에 의하면
    배는 엄청 고픈데 위가 아프고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못 먹는다고 했어요.
    더 괴로운 듯
    식욕이 없어서 안 먹으면 몰라도 먹고 싶은데 위가 작아서 아파서 못 먹으니...

  • 2. 궁금
    '14.11.1 10:19 PM (182.226.xxx.58)

    그럼 위기능은 정상적이라 위산은 그대로 분비가 되는거네요?
    배가 고프다는건 위산도 엄청 분비된다는건데..
    위 망가뜨리는건 한순간이겠어요.
    진짜 잘라내는게 낫겠다 싶네요.

  • 3. ㅇㅇㅇ
    '14.11.1 10:20 PM (182.226.xxx.10)

    할 게 못되나봐요.
    하긴 손에 끼는 반지도 내 사이즈보다 작은거 끼면 자국이 생기고.. 많이 작은거라면 피부가 헐텐데
    장기를 실제 사이즈보다 꽉 조여놓으면 그게 정상일리가 없겠죠.
    표면 조직이 헐어가나봐요. 그래서 제거해야하고.

    그리고 밥 적게 먹는거도.. 자연스럽게 적게 먹어져서 살이 빠지는게 아닌가보네요.
    식욕은 그대로고, 먹고 싶고.
    근데 먹으면 그대로 토하고,
    토하면서 위산역류해서 식도 다 상하고
    계속 허기지고.. 배고픔에 힘들어하고.
    그런 과정을 거치나봐요.
    ㄷㄷㄷ

  • 4. ..
    '14.11.1 10:22 PM (116.37.xxx.18)

    위밴드수술후기 ..
    거식증과 비슷하네요
    먹토로 체중이 줄었다고
    미음도 토하고..
    물도 토하고..
    인간마루타였다잖아요

  • 5. 무섭네요
    '14.11.1 10:37 PM (180.182.xxx.179)

    살아있는 생체에 이물질이 다으니
    괴사가일어나고
    제기능을 가로막게 위를 숨통을
    조여놓으니 먹고토하게 되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살빼는게 최고겠어요

  • 6. 몇년전
    '14.11.1 10:39 PM (119.66.xxx.14)

    다큐에 심하면 알약도 못삼킨다고 나왔어요. 이정도일 줄 알았으면 위밴드 수술안했을거라는 환자 인터뷰 봤어요.

  • 7. ..
    '14.11.1 10:58 PM (119.67.xxx.38)

    그 의사 그분야에서 권위자라던데,, 자기가 만들었다나 어쨌다나 그랬었지요
    어떻게 돌팔이도 아니고 서울대 멀쩡히 나온 의사가 그런 수술을 만들어서
    환자들을 마루타시키나요? 수술후에도 밴드 슬쩍 풀었다가 죄였다가 한다문서요..
    진짜 이해가 가지않는 수술이예요

  • 8. ㅇㅇ
    '14.11.1 11:23 PM (1.247.xxx.4)

    제가 얼마전에 밥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메스껍고
    위가 아픈 증상 때문에 고생했었는데요
    진짜 위밴드수술 후 상황과 똑 같았네요
    식욕은 넘치고 배가 고파 뭘 먹으면 소화 안되고 토할것
    같고 위가 찢어질듯 아프고 해서 토하면 괜찮아지곤 했는데
    너무 괴롭더라구요
    병원에가도 큰 이상 없다는데 보름 정도를 그렇게
    고생하면서 지냈는데 사는게 사는 것 같지 않고
    지옥에서 헤매는것 같았어요

    살이 찌던지 말던지 상관 없이 먹고 싶을때 먹고
    소화 잘 시키고 안 아픈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깨달았네요
    위밴드한 사람들 모두 저런 끔찍한 고통을 겪는거라면
    진짜 하지 말아야 될 수술인것 같아요

  • 9. 심플라이프
    '14.11.1 11:40 PM (175.194.xxx.227)

    강세훈 그 사람은 권위자도 아니고 위밴드수술 도입한 의사는 지금 다른 병원에 계십니다. 강원장은 그냥 처세 잘 하는 의사일 뿐. 닥터의 승부까지 욕이 나오네요. 빌어먹을 종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55 연예인들 식단관리 엄하게 한다는데 삼시세끼서 먹는 거는 진짜일까.. 15 삼시세끼 2015/09/07 8,687
480654 맥심이 이런 잡지였네요. 8 지팡이소년 2015/09/07 3,132
480653 목회자의 배우자 11 ... 2015/09/07 3,938
480652 베이킹 하시는분들 이걸 뭐라 부르나요? 3 궁금 2015/09/07 1,057
480651 남편분들 퇴근하고 집에오면 제일먼저 뭐하나요 14 웬수 2015/09/07 2,767
480650 30평 아파트 거실에 32인치 vs 42인치 26 사이즈 2015/09/07 3,287
480649 결혼전 피로연? 같은 행사 원래 하는거에요? 2 ppp 2015/09/07 2,260
480648 대학겸임교수이면 전임강사 이상 자리인가요? 10 @@ 2015/09/07 7,852
480647 맞벌이 제 월급 150... 12 손님 2015/09/07 6,595
480646 자영업자입니다. 가게 인수시킬려는데 집주인이.... 1 러브현 2015/09/07 1,565
480645 '정치적 고향' 대구 시민들, 朴대통령에 “사랑해요” 연호 4 gg 2015/09/07 1,326
480644 미대 입시 돈많이 드네요 20 ㅇㅇ 2015/09/07 6,796
480643 오뚜기손녀가 뮤지컬에서 부른 곡.avi 14 추워요마음이.. 2015/09/07 4,337
480642 법인카드로 밥값 44억쓴 '신의 직장' 7 도둑들 2015/09/07 3,039
480641 메일로 오는 해외 사이트들 .. 2015/09/07 400
480640 평촌 독서모임 인원 충원 합니다~~ 1 의새 2015/09/07 1,744
480639 가스렌지쪽에서 생선굽는 냄새가 나는 경우 1 ... 2015/09/07 1,099
480638 에어컨좀 켰다고 전기요금 186,000 17 무더위가시고.. 2015/09/07 5,029
480637 거실에 깔아놓은 카펫이 밀리는데요, 안밀리게 하려면 뒷면을 어찌.. 5 rjtlf거.. 2015/09/07 2,267
480636 옷 넣는 서랍장 바닥에 뭘 깔아야하나요? 1 sdfgh 2015/09/07 3,029
480635 망치부인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다 있네 ㅋㅋ.. 17 ..... 2015/09/07 3,588
480634 베테랑이 재밌나요 ? 완전 찝찝우울하던데요 .. 16 베테랑 2015/09/07 4,197
480633 중위권 이하 수시 논술은 개설이 안되나요? 2 수시 2015/09/07 1,120
480632 문학 답지 봐도 잘모르겠다는 이과생 인강으로 효과 볼수 있을까요.. 2 .. 2015/09/07 603
480631 몇달동안 국수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6 루비 2015/09/07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