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밴드 수술요
5년안에 제거해야 하는군요.
그런데 이거 하면 배가 안고프거나
먹고싶은 욕구가 안드는거 아닌가요?
엄청 배는 고픈데. 위장이 아파서
못. 먹는 건가봐요??
먹고싶은데 아파서 못먹는..
위밴드 수술이 엄청나게 아픈가보던데..
차라리 식욕억제제로 조절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위밴드 저도 관심있었는데,,
1. ///
'14.11.1 10:15 PM (61.75.xxx.71)시술받은 사람의 진술에 의하면
배는 엄청 고픈데 위가 아프고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못 먹는다고 했어요.
더 괴로운 듯
식욕이 없어서 안 먹으면 몰라도 먹고 싶은데 위가 작아서 아파서 못 먹으니...2. 궁금
'14.11.1 10:19 PM (182.226.xxx.58)그럼 위기능은 정상적이라 위산은 그대로 분비가 되는거네요?
배가 고프다는건 위산도 엄청 분비된다는건데..
위 망가뜨리는건 한순간이겠어요.
진짜 잘라내는게 낫겠다 싶네요.3. ㅇㅇㅇ
'14.11.1 10:20 PM (182.226.xxx.10)할 게 못되나봐요.
하긴 손에 끼는 반지도 내 사이즈보다 작은거 끼면 자국이 생기고.. 많이 작은거라면 피부가 헐텐데
장기를 실제 사이즈보다 꽉 조여놓으면 그게 정상일리가 없겠죠.
표면 조직이 헐어가나봐요. 그래서 제거해야하고.
그리고 밥 적게 먹는거도.. 자연스럽게 적게 먹어져서 살이 빠지는게 아닌가보네요.
식욕은 그대로고, 먹고 싶고.
근데 먹으면 그대로 토하고,
토하면서 위산역류해서 식도 다 상하고
계속 허기지고.. 배고픔에 힘들어하고.
그런 과정을 거치나봐요.
ㄷㄷㄷ4. ..
'14.11.1 10:22 PM (116.37.xxx.18)위밴드수술후기 ..
거식증과 비슷하네요
먹토로 체중이 줄었다고
미음도 토하고..
물도 토하고..
인간마루타였다잖아요5. 무섭네요
'14.11.1 10:37 PM (180.182.xxx.179)살아있는 생체에 이물질이 다으니
괴사가일어나고
제기능을 가로막게 위를 숨통을
조여놓으니 먹고토하게 되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살빼는게 최고겠어요6. 몇년전
'14.11.1 10:39 PM (119.66.xxx.14)다큐에 심하면 알약도 못삼킨다고 나왔어요. 이정도일 줄 알았으면 위밴드 수술안했을거라는 환자 인터뷰 봤어요.
7. ..
'14.11.1 10:58 PM (119.67.xxx.38)그 의사 그분야에서 권위자라던데,, 자기가 만들었다나 어쨌다나 그랬었지요
어떻게 돌팔이도 아니고 서울대 멀쩡히 나온 의사가 그런 수술을 만들어서
환자들을 마루타시키나요? 수술후에도 밴드 슬쩍 풀었다가 죄였다가 한다문서요..
진짜 이해가 가지않는 수술이예요8. ㅇㅇ
'14.11.1 11:23 PM (1.247.xxx.4)제가 얼마전에 밥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메스껍고
위가 아픈 증상 때문에 고생했었는데요
진짜 위밴드수술 후 상황과 똑 같았네요
식욕은 넘치고 배가 고파 뭘 먹으면 소화 안되고 토할것
같고 위가 찢어질듯 아프고 해서 토하면 괜찮아지곤 했는데
너무 괴롭더라구요
병원에가도 큰 이상 없다는데 보름 정도를 그렇게
고생하면서 지냈는데 사는게 사는 것 같지 않고
지옥에서 헤매는것 같았어요
살이 찌던지 말던지 상관 없이 먹고 싶을때 먹고
소화 잘 시키고 안 아픈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깨달았네요
위밴드한 사람들 모두 저런 끔찍한 고통을 겪는거라면
진짜 하지 말아야 될 수술인것 같아요9. 심플라이프
'14.11.1 11:40 PM (175.194.xxx.227)강세훈 그 사람은 권위자도 아니고 위밴드수술 도입한 의사는 지금 다른 병원에 계십니다. 강원장은 그냥 처세 잘 하는 의사일 뿐. 닥터의 승부까지 욕이 나오네요. 빌어먹을 종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5478 | 이거 점점 흥미진진해 지는군요 4 | 블루문 | 2014/12/15 | 2,176 |
445477 | 쇼핑몰 연 후엄마 보니 찌라시가 또 맞네요 37 | www | 2014/12/15 | 31,919 |
445476 | ... | 피스타치오1.. | 2014/12/15 | 588 |
445475 | 배우 이혜영씨네 식탁등요 8 | 혹시 아시나.. | 2014/12/15 | 6,422 |
445474 | 공포증을 상담으로 고칠수 있을까요? 합격이 눈앞에 있는데 셤 공.. 8 | 라라라 | 2014/12/15 | 1,290 |
445473 | 수능끝난 고3 아들이랑 볼만한 뮤지컬 추천해주세요~ 3 | 엄마마음 | 2014/12/15 | 948 |
445472 | 강남-양재 일대에서 커피 배울 수 있는 곳 1 | ... | 2014/12/15 | 595 |
445471 | 이케아 성공할까요? 21 | 화이트스카이.. | 2014/12/15 | 4,621 |
445470 | 서울 용산구인데요..내일 눈 때문에 학교 닫을 확률 있나요? 6 | dd | 2014/12/15 | 2,344 |
445469 | 30대에 아줌마란 호칭.. 그러려니 해야 할까요? 20 | 소심녀의 뻘.. | 2014/12/15 | 7,497 |
445468 | 시부모님가전구입비 3 | ㅠㅠ | 2014/12/15 | 1,463 |
445467 | 매일머리감는데도 정수리냄새가.. 2 | 정수리 | 2014/12/15 | 2,526 |
445466 | 베이킹 사용가능한 종이호일 마트에서 어떤걸 사세요? 1 | 하마터면 화.. | 2014/12/15 | 614 |
445465 | 남편이 지겹다는 말을달고 살아요 1 | .... | 2014/12/15 | 1,522 |
445464 | 가스비계산하는방법좀알려주세요 4 | 난방비걱정요.. | 2014/12/15 | 2,869 |
445463 | 자식 자랑하는 시이모부님 2 | ,,,,,,.. | 2014/12/15 | 1,929 |
445462 | 영업3팀 김대리...소속사 사장이 말하는 김대명... 4 | 미생 | 2014/12/15 | 2,574 |
445461 | 축의금 때문에 고민이에요.. 22 | 애매합니다잉.. | 2014/12/15 | 3,150 |
445460 | 갑질 크라운제과 5 | 갑을 | 2014/12/15 | 1,033 |
445459 | 공모주 어떻게 사는건가요? 2 | 제일모직 | 2014/12/15 | 1,523 |
445458 | '靑문건 유출경위서' "MB때 민정직원들이 유출&quo.. 1 | 샬랄라 | 2014/12/15 | 774 |
445457 | 탈모완치 가능할까요 | 겨울 | 2014/12/15 | 944 |
445456 | TV 에서 (공중파 아니고) 쉐프가 나와서... 2 | 겨울 | 2014/12/15 | 959 |
445455 | 대기업 직원 vs 승무원 27 | 초코차 | 2014/12/15 | 6,970 |
445454 | 딸이 9살 많은 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꺼에요?? 33 | 사이다ㅇㅇ | 2014/12/15 | 39,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