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미생의 갑질친구 에피소드 다음회에 이어지나요?

쌈마이? 조회수 : 3,988
작성일 : 2014-11-01 21:53:20
보면서 내속도 상했어요.
무슨 친구라는 인간이 저렇게 야비하게 갑질인지.
바둑을 좋아하는거 같아서 장그래가 연결고리가 되어 일이 잘 풀릴줄 알았는데 마무리없이 넘어가네요.

이걸로 끝인 에피소드인가요? 아니면 다음회에 이어질까요?

정말 자기 반찬 뺏어 먹었다고 저러는건가요?
IP : 39.118.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아니라
    '14.11.1 10:02 PM (218.209.xxx.241)

    성적콤플렉스같아요. 삼수하다가 미국유학갔다고 하고 과장은 고딩때 공부도 하고 인기도 좀 있는 타입이라
    열등감쌓인거 푼 거겠죠. 갑질할 기회에 맘껏 열등감폭발. 정말 개아들임. 그런데 사실 이런 사람 많을거 같아요. 제가 좋은 대학 다니다 재수하고 다른 과 갔는 데 고향에 있는 동창이나 동네애들도 안좋게 비꽈서 말하더라구요. 너땜에 다른 사람 대학떨어졌다고 . 개네들은 지방에 있는 대학이나 전문대다니는 애들이었거든요.

  • 2. 아닐걸요
    '14.11.1 10:03 PM (121.169.xxx.139)

    만화에서는 없었던 에피소드 같던데요...
    그냥 이걸로 끝날 거 같은데요.

    저는 오늘 이거 보면서
    갑과 을의 관계를 생각해봤어요
    갑과 을의 관계에서 갑의 위치를 즐기는 자도 있겠지만
    자기가 갑인지, 갑처럼 굴고 있는지 미처 모를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계약관계가 아니더라도 사람 모이는 두 명만 있으면
    갑과 을이 생긴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 3. 저두요.
    '14.11.1 10:03 PM (219.240.xxx.145)

    오과장이 예전에 갑질했다기보다는 예전에 스스로 오과장에게 열등의식이 있었을거 같아요. 그렇다고 저렇게 복수하나요.... 치사하게.

  • 4. 찌질이
    '14.11.1 10:13 PM (59.7.xxx.240)

    저런 찌질이들 현실에 있을걸요..

  • 5. 열받아 죽는줄..
    '14.11.2 9:38 AM (125.177.xxx.190)

    원작에 있었던건지 아닌지 헷갈리지만
    진짜 그 동창ㅅㄲ 얄미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너무 비열해요.
    면전에서도 친구야 하면서 대놓고 무시하고 조롱하고.. 나쁜 ㅅㄲ
    저런 인간이 현실에도 있는건 맞죠. 그래서 더 열받았어요.
    다음에 복수(?)할 에피가 또 나올지 안나올지 저도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362 김생민 신현준은 정말 오열을 하네요... 4 ... 2014/11/02 14,984
431361 바자회..힘들게 다녀왔네요..^^;; 2 ㅇㅇ 2014/11/02 1,093
431360 진짜인게 뭔가? 5 닥시러 2014/11/02 812
431359 저는 꽃보다 시리즈 보다 삼시세끼가 더 좋네요 11 agism 2014/11/01 4,583
431358 일본어 좀 작문 해주세요 감사합니당 4 girlsa.. 2014/11/01 706
431357 박미선씨 머리 잘 어울리네요 3 세바퀴에.... 2014/11/01 5,695
431356 결혼식과 돌잔치 6 .. 2014/11/01 1,315
431355 히든싱어 이승환편에서 "함께 늙자"가 적힌 응.. 2 90년대 젊.. 2014/11/01 2,827
431354 신해철씨 영혼이 투쟁을 하고 있는 중인것 같습니다.. 20 제생각엔 2014/11/01 7,538
431353 임신 32주인데 진통이 와요ㅠㅠ 7 아들만셋 2014/11/01 7,341
431352 욕실 천장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요 5 갑자기 2014/11/01 2,630
431351 바자회 이선균 신발에 울고 웃다 5 소담지기 2014/11/01 3,812
431350 시어머니 많이 서운하신 걸까요?... 18 a 2014/11/01 4,476
431349 해가 갈수록 인생의 낙이 없어지네요. 11 인생 2014/11/01 4,031
431348 제 깊은 속마음... 7 건너 마을 .. 2014/11/01 3,102
431347 시판 아이스크림 성분표 보시나요 ? 그릭요거트 트랜스지방 함유.. 2 ........ 2014/11/01 3,162
431346 해철님의 마지막 선물 2 고마워요 2014/11/01 1,617
431345 임자 있는 남자 짝사랑, 괴로워요 15 팡이 2014/11/01 11,118
431344 kbs1 세계는 지금.. 일본 노인요양원 나오네요 1 ,,, 2014/11/01 2,482
431343 스위스여행 다녀오셨던 분들~ 3 ..... 2014/11/01 1,877
431342 바자회에서 5 엘리타하리 2014/11/01 1,572
431341 ebs에서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지금 시작하네요~ 4 이제 40대.. 2014/11/01 1,414
431340 신해철씨 국정원에서 회의까지 했나봐요? 17 이건또.. 2014/11/01 13,491
431339 문과취업 어려운데 외고인기는 여전한가요 7 나리 2014/11/01 3,607
431338 위밴드 수술은 원래 초고도비만을 위해 하는 수술이지.. ㅇㅇㅇㅇ 2014/11/01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