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M5 산걸 후회해요...

SM5 조회수 : 17,619
작성일 : 2014-11-01 21:40:33

제목 그대로예요.

지난주로 1년 되었네요.

지난 20년동안 현대차만 타다가 그냥 왠지 다른차를 한번 타보고싶어서 SM5를 구입했지요.

1년이 지난 지금 좀 후회됩니다.ㅠㅠ

가장 불편한것은 이 차는 중립주차가 정말 불편합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이유가 며칠전 발생했네요.

 

열흘전쯤 차 앞유리에 20센티쯤 되는 유리창갈라짐 자국이 있는걸 봤어요.

전날에는 없던 것이라 이틀정도쯤 분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해봤습니다.

누가 깨드렸나싶어서요.

 

그런데 아무런 자극이 없었더라구요.ㅠㅠ

다음날, SM5서비스센터에 가서 물어봤지요.

아무런 자극이 없던게 맞는데 이렇게 유리창이 깨질 수가 있느냐구요..

그랬더니, 제눈에는 보이지도 않는데, 뭔가에 찍힌 자국이 있다는겁니다.

현미경으로 보여주더라구요.

현미경으로 보니 바늘로 찌른 자국같은것이 보이긴 하더군요.

제가 주행중에 뭔가 모래같은것이 부딪혀서 유리가 깨진것 같답니다. 헐~

 

주행중인 차에 모래가 한알 부딪혀서 깨지는 차유리가 있었다니!!!

 

목돈이 깨지게 생긴데다가....

새로 유리창을 갈게되면 앞유리 썬팅도 또다시 해야하구요....

 

정말 SM5때문에 신경질나는 요즘입니다.

 

IP : 221.158.xxx.17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 9:44 PM (211.207.xxx.17)

    먼저 중립주차는 저 역시 무척 불편하게 여기는 상황인지라 이해 100%.

    그런데 두번째 사안은요.
    고속으로 달리다가 앞차에서 작은 자갈이 떨어져서 앞유리에 부딪치면 그 힘이 아주 센가봐요.
    현대차 탈 때 저도 그런 일 있었어요. 아주 작게 찍히더니 그 점에서부터 점점점 금이...
    그 뒤로는 모래 실은 트럭 뒤에서는 달리지 않고 옆 차선으로 빠집니다.

  • 2. 소나타
    '14.11.1 9:45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소나타인데 돌같은게 튀어 유리 줄간적이 있어요
    삼성차라서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요

  • 3. sm5
    '14.11.1 9:47 PM (175.209.xxx.22)

    저는 기름값에 허걱했어요
    이건 뭐 코인자동차도 아니고.. ㅠ

    근데 이쁘긴이쁘죠~

  • 4. ..
    '14.11.1 9:51 PM (58.227.xxx.137)

    Sm5 별명이 설탕유리 입니다. 카페보면 그냥 깨진사례 수두룩합니다.

  • 5. vhvh
    '14.11.1 9:51 PM (203.226.xxx.79)

    이래저래 해도 현기차 보단 훨 낫던데요
    요즘 현기차에서 여기저기 에스엠 헐뜯기 하던데
    현기차 보단 제가 타 보니 훨씬 더 안정적이예요
    물론 유리문제는 있긴 하지만요

  • 6. SM5
    '14.11.1 9:59 PM (221.158.xxx.179)

    답글 주신분들 보니...이렇게 앞유리가 깨지는 경우가 저말고도 있군요..ㅠㅠ
    제경우는 물론, 제 주변에서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앞으로도 설탕유리차를 끌고다녀야 하는데 참 갑갑하긴 해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7. .....
    '14.11.1 10:00 PM (175.223.xxx.143)

    저는 지금 9년째 타는데
    유리도 멀쩡하고..
    차량 잔 고장도 정말 없고..
    주행거리가 기간에 비해 좀 상당한데도 배터리는 심지어 7년 가더라고요..
    중립주차도 전 괜찮던데요..
    그냥 중립 놓고 자동키에서 열쇠 빼서 시동 끄면 되는 거고..
    요새 나온 SM5는 다른가요?
    저는 솔직히 너무너무 만족해서 다음에 사도 SM5 사려고 하는데요...

  • 8. 유리
    '14.11.1 10:01 PM (211.59.xxx.111)

    어느회사 유리에요?

  • 9. 정말좋은데
    '14.11.1 10:12 PM (175.120.xxx.117)

    저희는 대만족이예요 7년탔는데 잔고장없고
    필요한부속품갈아준것빼놓고
    앞으로 10년더타고
    환갑때차바꾸는게 희망사항 입니다

  • 10. 두둥맘
    '14.11.1 10:13 PM (211.193.xxx.122)

    현대차는 제네시스 에쿠스 고급라인에서만 중립주차가 불편하게 시스템 해놨습니다
    그런데 삼성은 sm5부터 중립주차가 불편하게 되있습니다 차주입장에서는 불편하겠지만 안전을 위해서
    중립주차가 쉽게 할수없게끔 시스템화 되있는것입니다
    현대는 고급라인에서 적용되는 시스템을 삼성은 중급라인부터 이 시스템을 적용시키니......
    현대같으면 택도 없는 얘기죠~~
    그런데 님께서는 고급차에 적용되는 시스템을 불편하다고 하시니..........
    그전에 어떠 차를 타셨기에.......쯔쯔....

  • 11. 특이한 글이긴해요.
    '14.11.1 10:15 PM (110.12.xxx.221)

    자기차라도 불편한걸 하소연하는건 백번 공감하나.
    댓글에 자기입으로설탕유리라며
    디스하다니.
    후후
    대인배신가봐용

  • 12.
    '14.11.1 10:22 PM (112.155.xxx.72)

    미국에서는 운전하고 살다가
    한국에 귀국해서는 운전한 적이 없는데
    모래에 유리창이 깨진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
    그런 일이 일어나면 미국에서는 난리 나고 리콜 들어가고 그럴텐데.
    한국은 아직도 소비자가 봉이네요.

  • 13. 날나리 날다
    '14.11.1 10:26 PM (121.147.xxx.43)

    전 새차로 2008년식 에쎔 임프타는데 이제껏 소소한 잔고장한번없이 너무 잘타요. 전에 현*차 타다가 에썸타니 너무너무 좋아요. 현*차타고 서울 갔다가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바람에 내식구들 저승갈뻔 했거든요. 비상깜박이 조차 안들어 오더라는.. 에쎔은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할때 진가를 발휘하는듯 해요. 제가 좀 스피드를 즐기는 편이라...;;물론 제차도 돌튄자국 두세개있어요.

  • 14. 읭?
    '14.11.1 10:26 PM (219.251.xxx.135)

    3년째 타고 있는데 편해요.
    소음도 적고 예쁘고요.
    이전에 탔던 H차보단 백배 만족.
    차량 앞유리는 전에 탔던 H차에서도 있었어요.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트럭에서 자갈이 떨어지는 바람에요 ㅜㅜ

  • 15. ....
    '14.11.1 10:26 PM (210.181.xxx.66)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싫다 중
    견제받지 않은 힘은 무슨 일을 하게 될까:자동차회사 (상)(하)
    두 개 파일 들어보세요.
    SM5에 대해 나옵니다.
    멀쩡히 달리던 차엔진이 내려앉아요.

    http://m.podbbang.com/ch/7585

    https://soundcloud.com/xsfm/idwk084a/download.mp3

    https://soundcloud.com/xsfm/idwk084b/download.mp3

  • 16. sm5
    '14.11.1 10:27 PM (125.208.xxx.186)

    타는 사람인데 현대차보다 삼성차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분이 이렇게 많군요. 중고차 사느라 같은급 현대차보다 싸서 산 사람인데 트렁크 넓다는거 빼고 다 별로네요

  • 17. 앞유리
    '14.11.1 10:31 PM (119.67.xxx.41)

    깨짐은 꼭 SM5가 그런것만은 아닌것같아요.
    얼마전에 고속도로 주행중 자갈이 튀었는데 볼보도 앞유리가 조금씩 실금이 가더니 쫙 깨져서 갈았어요.

  • 18. 시소
    '14.11.1 10:34 PM (119.64.xxx.154)

    차앞유리는 어느차나 해당되는거구요.

    흉기차보다는 나아요..
    쿠킹호일처럼 구겨지는차들 못보셨나봐요..
    그리구..
    본인이 타는 차 그렇게 디스하심..
    차도 성질냅니다..ㅎㅎ

  • 19.
    '14.11.1 10:42 PM (203.226.xxx.39)

    저는 두대째 sm5삿는데 좋아요 세련되고~고장없고~

  • 20.
    '14.11.1 10:46 PM (203.226.xxx.39)

    4번째 차네요~

  • 21. 이해불가
    '14.11.1 11:01 PM (121.162.xxx.225)

    10년째 끌고 댕기는 아반떼.

    먼지 모래 수없이 뒤집어 썼고 앞유리에 눈에 확띄는 흠집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아직 유리 멀쩡하고 10년 동안 타이어 한 번 갈고 미션 간거 말고는 별로 고장없이 잘 쓰고 있는데요.

    고속에서 날라오는 모래때문에 유리가 금이 가다니 이해가 되지 않네요.

  • 22. ..
    '14.11.1 11:16 PM (175.223.xxx.123)

    6년쯤 전 sm5 첨 구입하고 중립주차 방법이 달라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긴 한데 불편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요즘 나온 건 또 다른가요?

  • 23. 저기 윗님
    '14.11.1 11:23 PM (121.162.xxx.225)

    속력을 올릴 때 묵직하게 가라앉는 느낌은 고급차로 갈 수록 더해져요.

    포드나 볼보같은 경우 유난히 촥 가라앉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안전이 큰 장점인 대신 기름값이 엄청나지는 거죠.
    원래 포드나 볼보는 기름값 신경쓰는 차는 아니거든요.
    비싼 기름값때문에 요즘은 좀 달라졌다고는 하는데요.

    안정을 추구하면서도 가능한 연비가 절약되도록 만드는게 기술인거죠

  • 24.
    '14.11.1 11:46 PM (110.70.xxx.76)

    운전 경력 20년,현대차→현대차→SM5 8년 째
    인데 잔고장없고 대만족이에요.
    차가 무거워서 순발력이 없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전 묵직한 게 좋아요.
    중립주차 불편하긴 해도 익숙해지면 별거 아니고요.
    연비가 안 좋기는하죠
    최근 생산된 차가 유리에 문제가 있나 보네요.
    저 위에 쓰신 엔진시 내려 앉는다는 말이 무섭네요 .링크는 안 봤어요

  • 25. 신영유
    '14.11.2 12:08 AM (110.8.xxx.250)

    전 sm5만 두대째입니다.
    잔고장없고 묵직해서 저는 대만족인데요?

  • 26. ...
    '14.11.2 12:27 AM (124.111.xxx.24)

    SM 중고차가 싼맛에 샀어요 시세가 낮네요... 머 국산차 거기서 거기... SM이 명차인가요? 쓸데없는 부심이죠

  • 27. ...
    '14.11.2 12:28 AM (211.200.xxx.66)

    저는 sm7 풀옵션인데 불편한거 모르겠어요. 연비는 cc랑 관계있는거니까 살 때 예상하셨을거고
    앞유리는 sm5문제인가 봐요.

  • 28. 아줌마
    '14.11.2 12:31 AM (122.37.xxx.213)

    저도 후회합니다.고지대 올라가는데 어찌나 힘에 부쳐하는자..높이를 감안해도 정도껏 해야지. .그리고 내부 디자인이나 재질 넘 싼티나요.담엔 현대차로 다시 갈아타려 합니다.

  • 29. ...
    '14.11.2 12:33 AM (124.111.xxx.24)

    네 저도 세븐이에요... 배기량에 비해 차체가 넘... 모 그냥 네바퀴달린 구르마일뿐 애착은 없네요.. 저에겐

  • 30.
    '14.11.2 1:25 AM (223.62.xxx.119)

    SM5 98년식 16년째 몰고 있습니다. 240,000km 조금 넘게 뛰었구요. 잔고장 없어서 좋습니다. 원래 98년 원년에 생산된 SM5는 엔진을 비롯한 모든 부속을 닛산제품로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아직도 씽씽 잘 나갑니다 ~

  • 31.
    '14.11.2 6:50 AM (124.56.xxx.187)

    9년째 sm5 탔는데 고장나 부품간적 없네요
    전엔 쭉 현대차만 탔는데 소소하게 부품가러
    써비스센타 많이 갔네요

  • 32. 5년
    '14.11.2 8:18 AM (120.29.xxx.140)

    5년째 타고 있지만 한 번도 수리 받은 적 없어요.
    다음은 7로 타볼까 하는 중인데.
    근데 황당 하시겠어요.
    그리고 연비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저는 거의 12km대 나오는지라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33. 같은차종3년
    '14.11.2 8:25 AM (211.227.xxx.137)

    설탕유리?놀랍네요 ㅎㄷ ㄷ
    근데..중립주차 ..첨엔 저도 버벅거렸는데..
    익숙해지니 아주 편한던데요...

  • 34. 주행중 시동 꺼짐
    '14.11.2 9:48 AM (116.84.xxx.152)

    동생네 차가 sm5인데 올해 이문제로 리콜 조치 있었어도
    문제 없어서 계속 타다가 저번 주말에 고속도로에서 5번이나 시동이 꺼지는 경험을하고 부품 교체 받았습니다.
    시내주행도 아니고 고속도로에서 조카들까지 다 타고 있었는데 사고 안난게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동생네는 2010년도에 산 모델이구요.
    무서워서 더 못타겠다고 팔고 다른차 사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 35. 초기 sm5 오너님들
    '14.11.2 11:10 AM (58.233.xxx.209)

    처음 출시된 차가 정말 좋은 것은 아는데
    10년이 넘게 타면 혹시 소모품이나 고장시 부품은 제대로 갖추어져 있을까요?
    아무래도 닛산 부품들이라서
    구할수가 없거나 너무 비쌀텐데..다들 어떻게 관리 유지를 하고 계신가요
    좋은 차라는 것을 알기에 제 차로 중고로 살까 생각중이거든요.

  • 36. .....
    '14.11.2 11:31 AM (183.98.xxx.16)

    저도 sm5 12년째 별다른 고장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13만km 주행)
    특별히 관리 유지하는것 없이도 차가 너무 멀쩡해서
    여유가 있는데도 바꿀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네요.

  • 37. ..
    '14.11.2 11:40 AM (115.79.xxx.164)

    십수년전 엘란트라..모래는 아니고 새끼손톱만한 작은 자갈 한개 턱 부딪치는 소리나서 점만한 흠집 생기더니 금가기 시작 하더라구요.

  • 38. ....
    '14.11.2 12:10 PM (112.155.xxx.72)

    위에 볼보도 유리 깨진다는 분
    물론 험한 길에서 자갈 날라오면 자동차 앞유리 깨집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노숙자가 괜히 막대기 휘둘러서 깨진 사람도 있고요.
    그렇지만 모래를 맞고 깨진다는 건 경우가 다르죠.
    돌이 날라온다든지
    누가 해코지 하는 거는 깨지는 게 이해 되는 상황이지만
    모래가 날라와서 깨지다니요.
    미세먼지에도 깨지겠네요.
    유리가 안 깨졌다는 분들도 많은 걸 보니 sm 유리창 퀄리티가
    일정치 않고 복불복인가 보네요.

  • 39. pepsi
    '14.11.2 2:28 PM (112.166.xxx.167)

    유독 sm만 설탕유리 인지 모르지만
    고속도로에서 자갈이나 모래 가루에
    유리가 금이 갈수 있어요.
    달리는 속도 떨어지는 속도에 생각보다 데미지가 상당합니다.
    만약 주먹만한 돌이 빛과 같은 속도로 지구와 충돌하면
    지구 멸망 됩니다.

  • 40. ㅎㅎ
    '14.11.2 3:57 PM (211.36.xxx.127)

    보유하고 있는 현금도 수억 있는데도...ㅋㅋㅋㅋㅋ

  • 41. SM5
    '14.11.2 4:36 PM (221.158.xxx.179)

    하루만에 와봤더니 제가 올린글이 많이 읽혔네요..
    전 그저 이런식으로 차앞유리가 깨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서 속상해서 올린글이었구요.
    잘못한것도 없이 목돈이 나가게 생겨서요..ㅠㅠ
    글을 올리고 댓글을 통해 저말고도 다른 분들이나,타회사차도 앞유리가 깨질수도 있다는 걸 알았네요.

    어쟀든 다음에는 르노차는 고려해볼랍니다.
    르노차가 초창기와 요즘 생산되는 차가 다르다는 말은 여기저기서 들었답니다.

  • 42. 또 시작이다
    '14.11.2 4:58 PM (211.36.xxx.7)

    보유하고 있는 현금도 수억있는데도‥ㅋㅋㅋ
    2222222

  • 43.
    '14.11.2 5:45 PM (1.238.xxx.186)

    차좋다 한마디하면 될걸 현금 수억있다는 깨알자랑ㅋㅋ

  • 44. 엔진교체
    '14.11.2 6:00 PM (180.64.xxx.57)

    남편이 작년에 2010년산 SM5 엔진이 내려앉아서 엔진교체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 중 일어난 일이라서 엄청 당황했대요. 차는 갓길로 빼놓고 언덕으로 대피했었다는군요.
    엔진이 내려앉아 아래쪽에 녹아 붙었다고 합니다.
    워낙 평소에 관리를 잘 하던 차라서 차주 과실은 없었습니다.
    제조회사에서 엔진 교체해 주어 그냥 타고 다닙니다. 인간으로 말하면 심장 이식 수술한 거죠.
    현대차보다는 묵직해서 안정감은 있는데, 이렇게 엔진이 내려앉은 차들이 좀 있다고 정비사들이 했대요.

  • 45. 현대
    '14.11.2 8:55 PM (115.140.xxx.223)

    삼성 두회사 중형차들 운전했는데 전 현대보다 삼성이 좋던대요. 남편이 현대 그랜저였는데 운전중에 시동꺼져 완전 황당했었대요. 삼성은 그런적 한번도 없었구요 그리고 고속주행중에는 아주 조그만 것이 부딪쳐도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다고 해요. 실제로 고속도로에서 날라온 조그만 자갈을 맞고 친정아빠 친구분 그자리에서 돌아가셨어요. 차의 유리강도와는 관계없이요. 그리고 언덕길에서 힘 딸리는건 현대차도 마찬가지예요. 제 경험상 그건 운전 스킬과 관련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047 우리동네 수학과외는 거의 대부분이 물리학과에요 13 과외우리동네.. 2014/12/17 3,768
446046 신혼부부 침대사이즈 추천부탁드려요 5 엉응 2014/12/17 2,322
446045 숯이 탈취효과가 큰가요? 2 문의 2014/12/17 2,006
446044 라틴어를 왜 배우나요? 6 .. 2014/12/17 1,429
446043 6학년꺼 예습방학때 하고ᆢ중학교수학은ᆢ 4 수학 고민 2014/12/17 968
446042 별 시답잖은 시(詩) 4 꺾은붓 2014/12/17 611
446041 처음으로 고3 이란 전쟁을 치루고 난 후... 81 그의미소 2014/12/17 7,084
446040 추운데 아이들 옷 어떻게 입혀 보내셨어요? 15 날씨꽝 2014/12/17 2,017
446039 은반지.. 1 여쭤봅니다 2014/12/17 753
446038 몇번이 제일 비싼건가요? 7 2014/12/17 1,302
446037 팟캐스트, 뉴스, 신문 등 몇가지 구독하시는지. 5 정기구독 2014/12/17 698
446036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놀다 입아래 턱을 다쳤어요. 5 43개월 아.. 2014/12/17 946
446035 " JTBC 전면전 선언" 45 .... 2014/12/17 17,230
446034 형제간의 돈거래 28 열심히사는 .. 2014/12/17 8,868
446033 아이허브에서 바닐라 액기스 샀는데 액기스는 원래 이런건가요 6 ........ 2014/12/17 1,236
446032 땅콩아빠에게 취업청탁은 했지만 조현아를 봐준 적은 없다 1 파밀리어 2014/12/17 983
446031 저를 폭행해서 벌금 물은 여자가 어젯밤 2시에 욕설문자 초성으로.. 13 ... 2014/12/17 5,190
446030 태국 푸켓 요즘 여행가도 괜찮나요??(정치상황) 4 .. 2014/12/17 1,243
446029 유치원 선택, 원장이 많이 중요하겠죠? 7 // 2014/12/17 1,020
446028 현관문에서 들어오는 한기 3 추워추워 2014/12/17 1,803
446027 "더 못 믿기 때문에.." 야당 몰락과 '메기.. 1 12/16 .. 2014/12/17 743
446026 저희집 수도 얼었네요 서울 - 안얼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2 수도 2014/12/17 3,147
446025 살빠지고 생리를 안해요 3 체중 2014/12/17 2,149
446024 대전역에서 파는 그나마 괜찮은 3 서울나들이 2014/12/17 1,181
446023 남편들도 부인 몰래 자기 집에 돈이나 선물 많이 하나요? 13 ooㅣ 2014/12/17 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