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반찬 사다 먹을까봐요.

한식 조회수 : 9,898
작성일 : 2014-11-01 21:25:30

한식은 왜 이리 양념도 많고 복잡하고 힘든지요~

늘 반찬을 사다먹었는데 오늘은 간만에 좀 집에서 만들어보자 맘먹고

이것저것 장봐와서 만드는데 다듬는거..씻고 데쳐서 나물만들고..

중간중간 어린꼬맹이들 부엌들락거리며 정신없게하고 두시간 꼬박 서서 일했더니

다리도 아프고 넘 지치네요..

 

2시간동안 시금치 3단사서 나물,콩나물,불고기600g 재우기,멸치볶음 이렇게 했는데요

부엌은 초토화되고 양푼이,쇠소쿠리,이것저것 많이도 나뒹글고...씻느라 힘들고...

반찬만드는것이 이렇게 많은 노력이 소요되는지...갑자기 사다먹는 반찬이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 않네요...

 

손에 익지않고 요령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IP : 1.237.xxx.23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4.11.1 9:30 PM (211.207.xxx.17)

    2시간에 저거 다 하셨으면 정말 잘 하신 거예요.
    저는 불고기 하나만 해도 2시간 걸려요.ㅠㅠ손이 왜 이리 느릴까요.
    사다먹는 반찬은 그 맛이 그 맛이라 질려서 못 먹고..ㅜㅜ
    그냥 일식일찬으로 어찌어찌 버팁니다. 쓰다보니 슬프네요

  • 2. 11
    '14.11.1 9:33 PM (183.96.xxx.56)

    자꾸 해보면 솜씨도 늘고 시간도 덜 들긴하죠 ..
    힘들면 형편껏 하세요

  • 3.
    '14.11.1 9:33 PM (115.139.xxx.121)

    그래서 한그릇음식으로 식단 바꾸거나 딱 메인하나에 반찬 한두개만하고 말아요. 그렇다고 사먹긴 싫고 한식반찬하기 정말 징그럽네요. 몇시간 고생해서 해놓고보면 반찬 몇가지고 진짜 허무해요.

  • 4. 흠...
    '14.11.1 9:33 PM (220.72.xxx.248)

    혹시, 설마? 불고기양념도 직접 하셔서 재우셨나요? 그럼 시간이 좀 걸리지만..
    저는 쇠고기사서 파는 양념휘리릭 뿌려서 합니다.
    그리고 삶는 나물종류2가지(이상) 하면 시간이 좀 걸려요
    고생하셨어요 오늘은 고만 고민하시고 토요일이니 좀 쉬세요 ㅎㅎ

  • 5.
    '14.11.1 9:39 PM (1.237.xxx.52)

    불고기양념은 좀 쉽게하는편이라
    부담이없는데 해놓고나니 별거없어서
    몸은 넘 피곤한데 맛도 그닥이고
    직장다닌다는이유로 거의 사먹었거든요
    나이마흔에 넘못하는게아닌가해서
    해봤는데 정말 힘드네요

  • 6. 불고기
    '14.11.1 9:39 PM (118.43.xxx.192)

    제가 불고기 양념 빨리 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저는 양파 한개 정도 듬성듬성 썰어서 간장(100그램당 한수저 정도), 맛술, 매실액,마늘 넣고 믹서에 갈아서 고기에 부어요. 그리고 거기에 참기름, 후추, 생강가루 이정도 넣어서 수저로 버물버물 해놓아요.
    이렇게 양념에 재우는데 몇분 안걸리던데요.
    이미 아실 지 모르지만 혹시나 해서...

  • 7. 저는
    '14.11.1 9:47 PM (1.237.xxx.52)

    불고기600그람에 양파1개 갈아넣고 맛술3큰술넣고
    30분재운뒤 다진파다진마늘 1숟갈에 간장6큰술
    설탕6큰술 후추,참기름 조금 넣고 양념했다 먹어요
    이비율도 82에서 배웠는데 윗님레시피도 맛있을것같아요 다음에 해볼께요 고마워요

  • 8. 맛간장
    '14.11.1 9:48 PM (211.36.xxx.32)

    평소에 맛간장을 만들어 놓으면 불고기양념은 정말 쉬워요.
    맛간장에 양파 배갈아넣고 마늘 다진것 참기름넣고 주물럭 거리면 땡.
    글고 콩나물은 삶을 필요없이 양념 넣고 볶으면 맛나요.
    저도 여기서 다른 분들 얘기를 듣고 해봤는데. 간편 하더군요 근데 저는 황태랑 같이 넣어서 콩나물찜으로 하는 편이에요 .
    그게 더 잘되고 맛있더라구요.
    계속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
    시중에서 파는 반찬은 중국산에 고기도 미국 호주산이 잖아요. 설탕많이 넣어서 달고..
    하루에 한가지씩 해 보세요

  • 9. ???
    '14.11.1 9:49 PM (211.207.xxx.17)

    불고기 핏물은 안 빼도 되는 거였어요?
    어쩐지 왜 나만 2시간씩 걸리나 했다..ㅜㅜ

  • 10.
    '14.11.1 9:55 PM (1.237.xxx.52)

    그리고 콩나물시금치가 깊은맛이 안나요
    반찬가게서 참기름들기름섞어넣어 조미료풍미를
    대신한다해서 해봤는데 맛이 걍 밍밍해요
    감칠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액젓 반숟갈넣었더니
    오묘하게 망친건같더라구요

  • 11. ...
    '14.11.1 9:59 PM (112.155.xxx.92)

    저 메뉴를 2시간 걸리는거면 요령이 없으신 거 맞아요. 새댁인줄 알았네요. 나물은 국간장이랑 소금으로 간을하는데 반찬가게는 조미료를 쓰기로 할테죠 그걸 솔직히 얘기하기 뭐하니 둘러친걸테구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차라리 편히 사다 드세요.

  • 12. new
    '14.11.1 10:04 PM (61.247.xxx.147) - 삭제된댓글

    캬캬캬 저장해요

  • 13. ...
    '14.11.1 10:10 PM (61.253.xxx.22)

    나물 몇가지 데쳐 무치는데 냄비며 양푼이며 설거지가 엄청나죠..
    삼시세끼에서 딸랑 된장찌개랑 밥 해먹으며 이서진이 뭘했다고 설거지꺼리가 이렇게 많냐고 투덜되는데 완전공감^^
    빨리 식사대용 알약이 나왔음 좋겠어요 ㅋ

  • 14. ...
    '14.11.1 10:29 PM (211.245.xxx.215)

    원글 읽어보니 결론적으로 일머리 없음.
    자꾸 해봐야 느는거지, 매번 사먹어보면 하기 싫고 귀찮고 노농에 대한 가치를 못느껴요.
    힘들어도 집에서 해먹는 이유는 딱 한가지에요. 깨끗하게 믿을수 있는 재료로 음식을 한다는것.
    그래도 나는 그것을 감내한다 싶으면 그냥 사드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차분차분 하다보면 두시간 걸리던 일이 한시간이 되고 어느것 30분에 끝낼수 있다는것.

  • 15. 어무니
    '14.11.1 10:30 PM (218.38.xxx.46)

    손이 좀더 빠른사람 느린사람있죠 저는 거북인데요 김치를 다양하게 담아두거나(파김치1단갓김치1단알타리1단,모두배추김치보다맛내기쉬움) 간장식초절임류를(고추,마늘,양파) 담아보세요 상차림이 좀더수월해져요
    멸치볶음은 그나마 일주일 먹지만 콩나물,시금치는 최대가3일로 넘짧죠
    살림20년차되는데 저도헤메고 있지만 그래도 자꾸하시면 좋아지실꺼예요
    좌절하지마시고 힘내세요^^

  • 16. ㅇㅇㅇ
    '14.11.1 10:46 PM (1.238.xxx.165)

    식구가 많은가 봐요. 시금치를 3단이나...
    저라면..
    0. 양파갈아 고기 재놓기
    1. 냄비에 물 조금 넣고 끓이기 (콩나물 삶을때 푹담기게 물 담지 않아요.)
    2. 그동안 콩나물 먼저 씻고 물 끓으면 냄비로 퐁당...
    3. 콩나물 삶는 사이 시금치 다듬기... 콩나물 중간에 익으면 채에 건져놓고 냄비에 물 조금 넣고 끓이기
    4. 시금치 삶아(시금치 삶는 동안 정리하기)건져서 3단은 너무 많으므로 소분해서 반찬통에 담아 나중에 국을 끓이던가 하기.
    5. 시금치부터 양념하고 반찬통에 담고 그 그릇에 콩나물 무치기
    6. 불고기 재기
    7. 멸치 후다닥볶기(스텐펜이면 불고기 재는 중간에 가스렌지에 달구기) ㅎㅎㅎㅎ

  • 17. 아아 윗님 존경스러움
    '14.11.1 10:51 PM (211.207.xxx.17)

    진정 고수의 손길~!!!
    저는 아마 님처럼 했다가는
    시금치는 지나치게 데쳐서 녹아내리고
    불고기는 간이 안 맞고
    콩나물은 덜 익고
    멸치는 다 타거나 딱딱해질 거예요.
    저 좀 데려다가 수련 좀 시켜주세요...

  • 18.
    '14.11.1 10:57 PM (1.237.xxx.52)

    진짜 고수시네요 순서가 딱 정리되네요

  • 19.
    '14.11.1 11:00 PM (14.52.xxx.59)

    나물할때 전기주전자로 물 데워서 스테인레스 볼에 바로 부어요
    그럼 너무 익지도 않고 그 볼에 그대로 양념합니다
    설거지감 안 나오게 하는것도 몇년 해봐야 트이는 일머리인것 같아요

  • 20. ab
    '14.11.1 11:17 PM (180.230.xxx.83)

    정말 바쁠땐 밥해먹는거 화날때도 있어요
    하는것보다 설거지가 왜케 많이 나오는지..
    싱글인데도 그래요
    가끔 사먹기도 하는데 자꾸 가격대비 양이 비교가 되고 맛도 잘 안 맞고 ..그래서 날 잡아 재료손질
    해 놓고 그때그때 해먹을때도 있네요~

  • 21.
    '14.11.2 12:12 AM (219.254.xxx.197)

    제 고민이랑 비슷하네요.
    저는 최근 불고기(저의 경우는 주물럭)양념을 만들어 놓아요.
    (마늘도 3~4일에 한번 미리 갈아 놓아요) 메인요리로 주 1~2회 먹어요. 뚝딱..요리
    그리고, 꽈리고추멸치는 제가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1주일에 한번은 요리해요. 양념을 미리 만들어놓아요. 이것도 뚝딱..요리.
    평소에는 소고기미역국, 된장국, 카레를 잔뜩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나물요리는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잘 안 해요. 다듬어야죠, 데쳐야죠, 무쳐야죠.
    어쩌다 나물 몇개 한 날은 요리 끝나고, 상차리고, 설겆이 끝나면 진이 빠진 느낌이 들거든요.
    콩나물, 시금치는 윗님들의 노하우로 앞으로 쉽게 할 자신감이 생깁니다. 특히 왓하하님 감사^^
    오늘은 식초,설탕,간장,매실액 1:1:1:1 비율로 만든 장아찌소스로 고추,마늘,양파 장아찌 만드는거 찾아봤는데 위에 님이 말씀하셨네요. 가짓수가 너무 적을때 놓으려구요.
    전 갓김치, 배추김치만 있는데, 파김치, 알타리도 상비하면 좋을 듯 하네요.
    어느님은 파김치 양념도 미리 몽땅 만들어 놓고, 파만 멸치액젓에 10분 담갔다 담근다는데요.

  • 22. 무뉘
    '14.11.2 12:31 AM (124.111.xxx.24)

    전 다 반찬가게에서 사다먹어요. 국은 피코크나 즉석국... 고기와 생선구이... 샐러드 월남쌈 케밥 감자볶음 정도는 제가해요...

  • 23. 고수의 손길
    '14.11.2 2:04 AM (110.13.xxx.33)

    주방 고수의 손길 저장.
    근데...
    시금치 데친 후 소분해 넣어두면 오히려 더 잘 무르지 않나요?
    그래도 다시 데치기보다 시간절약 차원에서 그리하시는?

  • 24. 소중한인생
    '14.11.2 7:45 AM (211.36.xxx.168)

    저도 반찬하는데 시간많이 걸려서 힘들어요

  • 25. ..
    '14.11.2 9:16 AM (219.255.xxx.111)

    시금치 3단ㅠㅠㅠ
    식구가 많으신지 시금치 나물을 무척 좋아하시나요?
    양이 적으면 시간이 단축되요
    한번에 많이 드시는거 아니면 조금씩만 하세요
    시간이 많이 줄어요
    마트에서 몇단씩 묶어 파는 야채,그냥 비싸도 한단만 사요

  • 26. ??
    '14.11.2 8:02 PM (220.79.xxx.13)

    콩나물을 끓는 물에 넣어 삶나요?
    찬물에 담아 끓이는 것 아닌가요?
    콩나물 익을 동안 뚜껑 열면 비린내 난다고 해서 절대로 뚜껑도 안열었는데...
    정말 궁금해서요,,,,

  • 27. 딜라이라
    '14.11.2 8:04 PM (211.208.xxx.228)

    한식 요리팁 저장해요.

  • 28. sweet potato
    '14.11.2 8:44 PM (59.21.xxx.159)

    반찬순서 저장해용

  • 29. ㄱㄱ
    '14.11.2 8:44 PM (223.62.xxx.90)

    두시간이면 빠르신듯

  • 30. dd
    '14.11.2 8:46 PM (118.217.xxx.176)

    저랑 나이도 비슷하신 것 같고..
    너무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전 복잡하고 시간걸리는 요리 아예 안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저렇게 다 빼고 나니 해먹을만한 요리가 없네요.
    늘 고민입니다.

  • 31. 사온반찬
    '14.11.2 9:07 PM (74.102.xxx.84)

    몸이 안좋은 적이 있어서 반찬가게에서 두달정도 사먹은적 있는데요.
    사온후 이틀정도는 괜찮은데 며칠두고는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틀이 한번꼴로 사다 먹다가 주문도 해먹고 그랬는데, 이상한건
    집에서 한 음식은 며칠 두고 먹어도 그럭저럭 먹을만한데 반찬가게음식은
    그날사와서 그날먹지 않는이상 며칠씩 두고는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귀찮도 힘들어도 해먹을때가 많아요. 기분상 산반찬이다 그래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 32. 반찬
    '14.11.2 9:20 PM (182.212.xxx.51)

    제가 자주하는 반찬인데 불고기 재우고 콩나물,시금치 삶을동안 멸치볶고 나물 두개 양념 비슷하니 두개 무쳐도 1시간이면 충분해요
    요령이 없는것 같아요
    일단 기본양념장 만들어 놓고 그걸 기본으로 거기에 고추가루나 기타 다른거 첨가하면 금방해요
    냄비 두개에 물 끓여 동시에 삶아내고 하나씩 무치면 진짜 금방하는게 시금치 콩나물이구요
    시금치 3단 해봤자 얼마 안되긴 해요
    일의 순서 정하고 한꺼번에 할수 있는거 해놓고 비슷한거는 같이 하세요

  • 33. 나물은..
    '14.11.2 9:21 P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배운 식으로 하면 나물 세개는 금방해요.
    큰 들통에 물 넉넉히 끓인 후에 나물1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투하 / 뜰채로 건져서 / 찬물에 투하 / 이때 꼼꼼히 헹굼 꼭 짜서 놓고
    약불에 두었던 물 그대로 다시 끓여서 나물 2, 나물3 같은 방식으로 꼭 짜서 놓습니다.
    향이 약한 나물부터 데치고요.. 이 작업이 끝나면 양푼 세개에 데친 나물이 쪼르륵..
    여기에 나물마다 각각 어울리는 대로 간장/고추장/된장 얻어놓고요
    나머지 마늘, 깨소금, 참기름,다시다(시댁은 이거 꼭 쓰세요)는 공통이니까 꺼낸김에 세번씩 뿌려줍니다.
    비닐장갑 하나로 간장-된장-고추장 순으로 버물버물해서 통으로 옮겨담으면 끝.
    친정에선 신문지 깔고 다듬고 찬물에 헹구고 끓는 물에 데치고 다시 헹구고.. 방식이라 처음엔 뜨악했는데..
    편안 맛에..선호해요.

  • 34. ......
    '14.11.2 9:30 PM (183.98.xxx.16)

    빠르게 요리하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 35. 사온반찬
    '14.11.2 9:32 PM (211.172.xxx.105)

    모다 조미료 맛입니다.
    안넣는다고 말은 하지만 그럼 결코 맛이 안나거든요.

  • 36. 저도
    '14.11.2 9:36 PM (110.12.xxx.221)

    반찬저장
    요즘 제 비밀병기는 연두입니다.--;;;

  • 37. 알타리무
    '14.11.2 9:45 PM (112.172.xxx.142)

    저장할게요

  • 38. 일단 저장
    '14.11.2 10:05 PM (182.215.xxx.8)

    팁좀 많이 알려주세요.. 알약 기다리는 1인 입니다

  • 39. 아이스라떼
    '14.11.3 4:58 AM (58.120.xxx.21)

    맞벌이시면 사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037 " JTBC 전면전 선언" 45 .... 2014/12/17 17,226
446036 형제간의 돈거래 28 열심히사는 .. 2014/12/17 8,858
446035 아이허브에서 바닐라 액기스 샀는데 액기스는 원래 이런건가요 6 ........ 2014/12/17 1,229
446034 땅콩아빠에게 취업청탁은 했지만 조현아를 봐준 적은 없다 1 파밀리어 2014/12/17 976
446033 저를 폭행해서 벌금 물은 여자가 어젯밤 2시에 욕설문자 초성으로.. 13 ... 2014/12/17 5,181
446032 태국 푸켓 요즘 여행가도 괜찮나요??(정치상황) 4 .. 2014/12/17 1,235
446031 유치원 선택, 원장이 많이 중요하겠죠? 7 // 2014/12/17 1,007
446030 현관문에서 들어오는 한기 3 추워추워 2014/12/17 1,793
446029 "더 못 믿기 때문에.." 야당 몰락과 '메기.. 1 12/16 .. 2014/12/17 727
446028 저희집 수도 얼었네요 서울 - 안얼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2 수도 2014/12/17 3,133
446027 살빠지고 생리를 안해요 3 체중 2014/12/17 2,141
446026 대전역에서 파는 그나마 괜찮은 3 서울나들이 2014/12/17 1,171
446025 남편들도 부인 몰래 자기 집에 돈이나 선물 많이 하나요? 13 ooㅣ 2014/12/17 2,801
446024 샘표 701 과 몽고간장 중 뭐가 좋을까요? 14 이렇게 2014/12/17 5,818
446023 택배아저씨께 드릴 선물 어떤 게 좋을까요? 10 선물 2014/12/17 1,553
446022 고등물리1교재로 셀파 어떤가요? 강남구청인강.. 2014/12/17 556
446021 가계대출이 이만치나 늘었는데 집값은 왜 크게 안올랐나요? 6 기이한건 2014/12/17 1,395
446020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62 정말 2014/12/17 14,928
446019 경복궁옆에 호텔 꼭 생길겁니다. 13 예언 2014/12/17 2,714
446018 패딩점퍼에 커피 쏟았는데요 20 .. 2014/12/17 3,626
446017 중국산보다 못한 쓰레기 시멘트 비염 아토피 천식의 원인 1 덴장 2014/12/17 965
446016 초밥먹을 수 있는 부페 어디있을까요? 13 서울 2014/12/17 1,946
446015 문희상, 대한항공에 처남 취업알선… 근무도 안하고 8년간 74만.. 22 점두개 2014/12/17 3,304
446014 8살 남아..밥먹고 나면 바로 간식을 찾아요.. 1 무럭무럭 2014/12/17 963
446013 면세점에서 구매할때요 5 궁금 2014/12/17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