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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씨 소장에 천공 있었다는 방송 나왔어요

아아 조회수 : 12,980
작성일 : 2014-11-01 20:36:52
아산병원 응급수술 당시 기록에 나와있대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664413
IP : 210.116.xxx.18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울해서 어쩌나요?
    '14.11.1 8:38 PM (110.47.xxx.111)

    저도 뉴스로 방금들었어요

  • 2. ..........
    '14.11.1 8:41 PM (119.198.xxx.70)

    이번엔 고 신해철 씨의 사망원인에 대한 단독 보도입니다. 신해철 씨가 숨지기 전에 소장에 구멍이 나서 꽤 오랫동안 방치됐던 사실이 SBS가 입수한 현대아산병원의 응급수술기록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던 건데, 이 천공이 언제 어떻게 생긴 건지를 밝히는 게 이번 사건의 의료 과실 여부를 가리는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하현종 기자입니다.




    지난달 22일 심정지 상태에 있던 고 신해철 씨의 응급 수술을 진행했던 현대 아산병원의 수술 기록입니다.

    응급조치를 위해 개복했을 때 소장 아래 7~80cm 지점에 1cm 크기의 천공을 발견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또 천공 주위엔 복수와 음식물 찌꺼기가 흘러나온 상태였다고 돼 있습니다.

    복수와 이물질로 내장엔 심각한 염증이 발생해 있었던 겁니다.

    또 아산병원의 기록에는 또 염증과 이물질이 심장까지 번진 상태였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천공이 꽤 긴 시간 동안 방치돼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때문에 신 씨가 지난달 17일, 장 유착 증세로 복강경 수술을 받을 당시, 과실로 천공이 발생했거나 다른 원인으로 이미 존재했던 천공을 장 유착 수술 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결국 신 씨 소장에서 발견된 천공이 언제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밝혀내는 게 의료 과실 여부를 가르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3. ...
    '14.11.1 8:42 PM (119.71.xxx.61)

    보통 통증이 아니였을텐데
    그 의사넘 조리돌림이라도 하고싶네요

  • 4. 얼마나
    '14.11.1 8:49 PM (211.207.xxx.17)

    얼마나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을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 5. 문닫아요
    '14.11.1 8:53 PM (115.143.xxx.77)

    의사들도 사람이니 살다보니 실수 할수 있겠죠. 그게 무서워서 수술못하면 않되겠죠.
    하지만.... 최선을 다한건지 묻고 싶네요.
    어떻게 저지경으로 사람이 죽음을 맞이할수 있는건지...
    저런 의사는 정말 문닫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사람은 정말 의사를 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 6. 질문
    '14.11.1 8:53 PM (122.32.xxx.77)

    강세훈원장이 일부러 죽음을 방치하고 아산병원으로 이송한후 방송이나 힘으로 죽음의원인을 감쪽같이 속이려고 했을것 같다는.. 얍실하게 생겼더만.

  • 7. ....
    '14.11.1 8:55 PM (86.171.xxx.191)

    사람이 돈으로만 보이나봐여.

    정말 무섭다.

  • 8. .......
    '14.11.1 8:57 PM (211.177.xxx.103)

    동료 가수들이 나서서 유가족을 설득한 건...

    동료 가수들도 주위 의사들에게 어느 정도 정보를 들은 상태였기 때문일 거 같아요

    그냥 화장해서는 안될 만큼 문제가 있다는 걸.......

  • 9. 실수는 할수 있어요
    '14.11.1 8:59 PM (121.145.xxx.107)

    그럼 자신의 실수 가능성이 환자에게 나타나면
    바로 종합병원으로 트렌스퍼 하고 개복수술로라도 확인 했어야죠.

    강한 마약성진통제를 처방 했다는건 환자가 호소하는 이상
    으로 고통에 대해 인지 했다는 방증 아닌가요?

  • 10. 파스사랑
    '14.11.1 9:01 PM (14.38.xxx.230)

    예전에 골든타임 보신 분들 기억 나시나요?
    술집에 다니던 여자였나?? 배 아프다고 왔는데 별 이상 없다며 퇴원시켯죠 . 근데 나중에 그 주인공 의사분이 이 환자 천공있는거라고 다시 찾아오라고 하죠 그래서 의사들 나가서 찾으러 다니고. 놔두면 죽는다고...근데 신해철님은 2번이나 방문했고 너무 심한 통증인데 당연히 상급병원 보내는게 의무아닌가요... ㅠ.ㅠ

  • 11. 살인이죠
    '14.11.1 9:02 PM (211.36.xxx.12)

    이건 알면서 이렇게 한 거에요. 자기 과실에 대해서 분명히 알고 있었어요.
    더 큰 문제는 그로 인해 환자가 겪을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도 알았다는 거죠.
    그래놓고 죽으라고 방치한 거에요. 찢어죽여도 시원치않을 거 같아요 개새끼.

  • 12. 제 생각엔
    '14.11.1 9:03 PM (61.99.xxx.210)

    문제의 병원에서 극심한 고통으로 온 신해철씨 상태를 보니 자신들의 실수를 안 것 같아요
    바로 큰 병원으로 보내면 거기에서 자신들의 실수가 들키게 되니까 우선 덮으려고 권유만하고 집으로 돌려보낸 것 같아요 운에 맡긴거죠 어차피 큰 병원으로 보내면 자신의 실수가 들키게 되니까 그냥 돌려 보내면 다른 합병증으로 죽을 수도 있고 죽게 되면 문제의 의사의 운이 좋으면 그냥 묻힐 수 있다고

  • 13. 제 생각엔
    '14.11.1 9:07 PM (61.99.xxx.210)

    생각한것 같아요 자수하느냐 모른척 하다가 운 좋게 빠질 수 있느냐 둘 중 하나를 걸었던것 같아요
    어차피 손 쓸 수 없다고 판단했을 테니까요
    저는 처음 신해철씨 사고 소식 듣고 의료 사고라고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뭔가 납득이 되지 않았어요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
    살인자를 그냥 둘 수 없잖아요

  • 14. 언제 생겼던
    '14.11.1 9:08 PM (110.8.xxx.60)

    심장이 서서 강심제 맞으며 이송되서 동공반사도 없는 사람 응급 수술하는 그 급한 상황에서도
    확인이 되는 소장 1센치짜리 천공을
    차분히 내원해서 각종 진료 받고 검사 하면서도 못찾았다 치고
    아니면 도리어 수술하면서 만들었다 치고
    그 이후로 고열에 통증에 며칠을 시달리고
    혈액검사만해봐도 몸안에 염증이 가득한걸 벌서 알고도 남을 5일동안
    자기 병원 잡아둔거 자체가
    의사로서 이미 과실치사죠
    다른데 가면 바로 수술받고 항생제 엄청 센거 투여받고 심장이랑 뇌 모니터 하며
    얼마든지 회복가능한 일인데
    의사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그 진행과정을 따르지 않은 이유는
    과연 뭐 였을 까요 ?
    5일동안이나 잡고 있던 의사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리 태평하게
    그러고 있던걸까요 ?
    엄청난 배의 통증과 고열 ,,,응급실 의사들도 제일 벌벌떠는 제일 위중하고 급한 처치 상황인데요 ㅜㅜ

  • 15. 미 투입니다
    '14.11.1 9:09 PM (119.197.xxx.163)

    의사는 분명히 알았을꺼예요. 뭔가가 잘못된것을.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야하고 마왕이 연예인이다보니

    이슈화될테고. 이미 상업성 쩌는 병원으로 위밴드니 뭐니 수술전문인데 병원에 치명적일수 잇으니

    감춘거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왜냐면 처음에 기사발표가 장협착 개복수술이라고 해놓고 만하루만에 퇴원했다고 해서 그것부터 말이안되고

    저렇게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특히 심장이 아프다고 하는 환자를 피검사나. CT나 기타등등의

    검사도 기본적으로 안하고 입퇴원을 반복했다는게 말이 안되고. 진즉에 왜 상급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는가

    는 우리가 첨부터 의심했던 부분이잖아요.

    의사가 아니더라도 일반인도 알겠어요 저정도면. 어떻게 관리하고 진단하여 처리해야하는지를요.

    심정지 시켜놓고 우리는 심장전문 병원이 아니다라며.. 지들과는 무관함을 주장하는것처럼 언론에 발표하고

    그냥 운이 없어 죽은것처럼..말이죠...

  • 16. 의무기록지에
    '14.11.1 9:10 PM (119.197.xxx.163)

    아주 리얼하게 적어놨더군요. 환자가 아아 거리며 심장부분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고요

    기록지 잠깐 보여주는데 맘이 아파서 쳐다보지도 못하고 고개 돌렸어요..

  • 17. 괘씸한건
    '14.11.1 9:11 PM (116.36.xxx.132)

    생사를 오가고 있을때
    과실루머 겅경대응 어쩌고 저쩌고 한
    악마짓이요
    자기 잘못 얼고 사람죽어가는
    죄책감조차 없이 행동한건
    인간이 아닌거 같아요
    너무 분했어요
    이게 사실인가 싶네요

  • 18. 고의 입증할 방법
    '14.11.1 9:16 PM (119.197.xxx.163)

    부검밖에 없죠.

    이미 천공발생했다면 부검을 해보면 답이 나올꺼예요.

    부검이 잘돼서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하고 기도해야죠..

  • 19. ,,,
    '14.11.1 9:16 PM (122.38.xxx.189)

    의사놈 사이코패스인거 같아요..분명 예견한 일일텐데..그냥 그 순간만 모면해보려고, 통증 호소해도 방치한듯요

  • 20.
    '14.11.1 9:16 PM (182.208.xxx.20)

    의료사고란 말이 나오기 시작했을 무렵
    여기에서도
    병원관계자인지 의사 가족인지 모르지만
    해철님이 운이 안좋았을 뿐이라고 강조하는 댓글러들이 몇명 있었죠.

  • 21. 이미 뻥친거 드러났잖아요
    '14.11.1 9:17 PM (119.197.xxx.163)

    부인이 동의도 없이 수술후 위축소술 했다고 하니

    병원측에선 즉각 위 축소술 한적없다고 반박한지 하루만에

    의무기록지에 위축소술 한게 밝혀졌잖아요.

    거짓말은 또거짓말을 낳고 또 낳고..하다가. 결국 지꾀에 지가 넘어가는 순간이 오겠죠

  • 22. 링크글이 공감가네요.
    '14.11.1 9:18 PM (203.247.xxx.20)

    장협착술한다고 하고 밴드로 인한 괴사부분 제거하려다 어디를 살짝 건드렸고,
    거기서 천공이 일어났을 것.
    복강경 원포트로 해서 의사도 어디 건드린지도 모르고 있다가
    재차 내원시 환자한테도 아산에도 말 못 한 부분 덮으려고 고심하다 시간끌고 살릴 수 있는 시기 놓친 것.

    그래 놓고 뻔뻔하게 과실 없음으로 밀고 나가려고 챠트까지 삭제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진심 잘못을 인정하지도 뉘우치지도 않는 저 의사 ...
    사람도 아니네요.

  • 23. 병원 입원했는데
    '14.11.1 9:22 PM (110.8.xxx.60)

    수술후 환자가 통증에 고열에 억지로 퇴원한다고 해도 물론 퇴원 안시키지만
    퇴원후 다시 배아프다고 내원 했는데
    대충 원래 그렇다고 하고 환자가 원한다고 퇴원 시키지 않아요
    보통의 의사라면 말이죠
    대학병원 같은 경우엔 의사가 오케이 해줘야 가구요
    환자 원한다고 전문가인 의사가 아직 치료 필요한 위중한 상황이라고 다 알면서도 가라고 할것 같으면
    그게 전문가 인가요 ?
    특히나 사람 목숨하고 관련된 일인데 ...
    얼마나 적극적으로 권유했는지 아니면 대충 자기 앞가림 하려고 말이나 흘려 봤는지 차이겠죠
    제가 병원에 근무해봐서 알지만
    이런 경우 ...상대 병원에 이런 환자 있는데 받아줄수 있냐 의향 물어보고
    앰뷸런스에 의료진까지 대동해서 트랜스퍼 보내는게 보통 이죠
    양심적 진료가 이루어지는 보통의 병원에서는 너무나 일상적인 과정이구요
    보통 환자에게 설명 다 하고 약간 꺼려해도 설득해서라도 보내구요
    괜히 잡고 있다 의료 사고 날수도 있는데
    뭐하러 잡고 있겠어요 ?
    숨길게 없었다면 절대 잡을 일이 아닙니다

  • 24. 햇살
    '14.11.1 9:24 PM (203.152.xxx.194)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 25. ...
    '14.11.1 9:29 PM (211.36.xxx.38)

    살인자
    살인자

  • 26. 아ㅠ
    '14.11.1 9:32 PM (223.62.xxx.85)

    저도 이리 분통 터지는데 가족들 어찌 견딜지ㅠ

    눈에눈 그 고통 딱 그만큼만
    꼭 그 의사에게 해주고 싶네요

  • 27. ...
    '14.11.1 9:35 PM (114.201.xxx.102)

    점점 사실이 하나씩 알려질수록 너무 고통스럽네요.
    아.. 우리 마왕 얼마나 아펐을까. 쌩으로 죽어 갔으니.

  • 28. 얼마나 ㅇ
    '14.11.1 9:36 PM (180.182.xxx.179)

    마왕이 고통 당한 것 100배로 그 죽일넘을 고통 주고 싶 은 마음 뿐 입니다!!!!

  • 29. ㅇㅇㅇㅇ
    '14.11.1 9:37 PM (182.226.xxx.10)

    ㅠㅠㅠㅠㅠ 미친놈... 그 의사놈 위를 접어버려야지 ㅠㅠㅠㅠㅠ ㅅㅂ

  • 30.
    '14.11.1 9:39 PM (112.152.xxx.52)

    댓글읽고 보니 ᆢ그런 고통을 며칠씩이나ᆢᆢ말그대로 속이 썪은거네요ᆢ진짜 억울해서 어쩌나요ᆢ너무 억울하게 죽은거 같아요ᆢ똑똑한사람이 이리 당하다니ᆢᆢ이게 사실이고 알고 상급병원 인계ᆢ안한거면ᆢ 정말 무섭네요ᆢ어쩌나요ᆢ분통터져요ᆢ세상에

  • 31. ㅇㅇㅇ
    '14.11.1 9:40 PM (182.226.xxx.10)

    대형병원에 인계 안한거도 자기 과실 숨기려고 그런거 아니에요?

  • 32. 세상에
    '14.11.1 9:52 PM (14.36.xxx.18)

    살인이네요, 살인.
    그 의사는 사이코패스인가요 악마인가요.
    수술환자가 열 나면 위험한 건 의사 아니라도 알아요.
    아직 살 날이 한참 남은 신해철씨 목숨을 강제종료시킨 거에요ㅠㅠ

  • 33. 아산병원도 나빠요.
    '14.11.1 9:53 PM (125.143.xxx.206)

    화장했다면 뻔히 그런 내용 다 알면서 같은 의료인이라고 묻어 뒀을거 아닌가요?.나쁜놈이 터진입이라고 거짓말만 해대고.다시는 의사 못하게 해야돼요.

  • 34. 소장에
    '14.11.1 9:56 PM (121.130.xxx.222)

    구멍이 났다니..
    묶었던 쪽 아래로 괴사가 진행된거 맞는거 같습니다

    그렇담 이게 조금씩 구멍이 생긴거라고 봐지거든요

    그걸 이번에 밴드 제거하면서 그 의사가 제대로 확인도 안된채로
    그냥 위를 접었나봅니다
    장끼리 다 붓고 염증생겨 엄청 부풀어올랐죠

    무엇보다..이 일로..
    신해철씨가 얼만큼 엄청난..상상할 수도 없이..엄청난...
    고통을 겪었을듯한데..정말..마왕님 평소 성격이 있고 심지가 있어서..
    엄청 참는다고 참았을겁니다 그거 생각하니 진짜 미치겠네요
    어마어마한..생살을 그대로 십자로 쫙쫙 찢는 고통이 쉴세없이 계속 되었을꺼에요..
    얼마나 아팠을까...진짜 이건 엄청난 살인사건이네요

    엄청난 살.인.사.건.

  • 35. ........
    '14.11.1 10:02 PM (180.68.xxx.11)

    저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갈 때까지..
    심장이 멈출 때 까지 그 고통을 며칠 동안이나 겪었을 신해철씨 생각하니..
    끔찍함에 피가 얼어 붙는 것 같아요. 가족분들은 또 얼마나 괴로우실지.
    신해철씨 불쌍해서.. 어쩌나요.ㅠㅠ

  • 36. ㅜㅜㅜㅜ
    '14.11.1 10:11 PM (1.229.xxx.85)

    바보같이.. 남 의심할 줄도 모르고.. 참을성만 많아 가지고..
    죽을만큼 아픈거 참았을거 생각하니 정말 목이 메여서 아려오네요...

  • 37. 아니...
    '14.11.1 10:13 PM (211.201.xxx.173)

    저 정도 상태가 되면 그 사람이 겪은 고통은 어느 정도가 되는 걸까요?
    죽는 순간까지 저 고통을 감내했을 신해철씨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 원장놈을 잡아다가 생살을 찢어주고 싶어요. 그건 사람도 아니에요.

  • 38. ㅡㅡ
    '14.11.1 10:14 PM (180.182.xxx.179)

    부검한다고하니
    아산병원도 부랴부랴 천공밝힌거네요
    안그랬담 이대로 영원히 뭍혔읠거아녜요
    부검하는거 천만다행이네요
    스카이 원장은 장에다못으로구멍내서
    똑같이 고통느끼게해주고싶네요
    아이고 억울해라
    충분히살릴수있는사람을
    저 리 방치하다니

  • 39. 얄리
    '14.11.1 10:14 PM (58.237.xxx.37)

    저렇게 멀쩡한 사람 죽게 만들고 뻔뻔하게 병원 정상영업하면서 적반하장식으로 큰소리치고있으닟너무 억울하고 원통하네요.

  • 40. ㅇㅇㅇ
    '14.11.1 10:22 PM (182.226.xxx.10)

    아산병원이 정보공개 안한건 당연한거에요.
    의료법 위반입니다.
    이미 신대철님이 크게 분노했고..
    화장취소 하기 전에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한거보면
    아산병원이 유가족에게는 사실을 알렸을겁니다.

  • 41. 아..............ㅠㅠ
    '14.11.1 10:50 PM (58.226.xxx.208)

    정말 너무 가슴아픕니다.

    저도 악마같은 의사 만나봐서 그 억울함 너무 잘 압니다.
    이 뉴스를 보는데
    정말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우리 해철오빠 불쌍해서 어떡해요!!!!!!!!!!!!!!

  • 42. 정말
    '14.11.1 11:40 PM (211.246.xxx.240)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요. 악마같은 인간 아니고서야... 그렇게 고통스러워 하는데 마약성 진통제로 방치만 하고 있었다는게 기가막히고 답답해요.
    열나고 고통을 호소하면 최소한 입원시키고 검사하는게 당연한 절차 아니었던가요?
    인간의 힘으로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지 먹먹해요.
    이거 사실 밝혀지면 의사 면허가 문제가 아니라 더 강하게 징계해야해요.ㅠㅠ 연예인이라 관리가 부실했을거라느니 그런 막말하는거보면 일반인이면 정말 눈하나 깜빡 안했을것 같아요.

  • 43. 근데
    '14.11.2 12:05 AM (117.111.xxx.134)

    근데 신해철씨가 첫번째 케이스일까요?
    유명인으로썬 처음이겠지만

  • 44. 아산도 똑같아요
    '14.11.2 12:35 AM (110.70.xxx.80)

    이제서야 천공이라고 부려부랴 흘리고. 나쁜놈들. 의사라 공부만해서 신해철이 그 또래 사람한테 어떤 존재인지 몰랐을게 뻔함. 그냥 요즘 잘 눈에 안띄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했나봄? 아산도 또 지들끼리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유야무야 덮으려다가 분위기 보고 이게 아니다 싶으니까 기록 흘리는거 좀 보소? 썩을것들. 그냥 수술 의사들 말고 그 의사결정하는 인간들. 최악임.

  • 45. 근데
    '14.11.2 12:39 AM (124.111.xxx.24)

    보호자가 없었나요? 저런 통증이면 코딱지만한 병원서 전전긍긍할게 아니라 어떻게든 대학병원가야지 않아요??

  • 46. ....
    '14.11.2 1:00 AM (1.241.xxx.162)

    정말 이해가 안가요...
    1cm천공된걸 어떻게 병원에서 몰랐을까요??
    장협착 치료를 받은후에 아프다고 다시 오면 장부터 다시 찍어보고 새는곳은 없나
    정밀하게 조사해 보고 하던데....몰핀이나 주고 왜 시간을 끌었을까요..

    통증이 정말 어마어마 하데요....장이 구멍 났으니..휴
    너무 마음아파요...

  • 47. ...
    '14.11.2 1:02 AM (58.237.xxx.37)

    수술 다음날 퇴원시킬만큼 간단한 수술받고 이리될줄 알았겠어요? 시간지나면 나아진다고 했다잖아요...ㅠㅠ

  • 48. 아 정말..ㅠ
    '14.11.2 1:15 AM (210.221.xxx.221)

    소장천공되었다는 기사를 보면서 모든 의문이 풀렸습니다.
    세상에.. 음식물이 쏟아져 장기를 부패시킬 정도가 되었는데도 며칠만 참으면 통증이 가라앉을거라고 했다니.. 그게 의사인가 싶습니다.

    신해철씨 처음 기사나왔을때부터 동공반사가 없다니 너무 상태가 안좋구나.. 어찌된 일인가 했는데.
    참,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 49. 정말
    '14.11.2 1:38 AM (211.215.xxx.166)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맹장터진 지인이 저희동네 베xxx병원에 입원했는데
    그분이 터진지가 꽤 되서 고통이 어마어마 했나 봐요.
    그분도 참다 참다 입원했는데 저 악마 의사 병원규모인데
    근처 대형병원과 의논해서 거기서 수술하고 한달 입원했습니다.
    작은 병원이어서 저런일 생기는것 아닌듯싶어요.
    물론 대학병원 갔으면 저런 일 안당했을수도 있지만 저건 병원규모 탓이 아니라 저의사놈이 개 싸이코여서 그런겁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저쯤 되면 어떤 의사도 쉴드 쳐줄 수 없을겁니다.
    그리고 저놈이 사람 목숨 알길 우습게 생각하고 지가 꼴에 티비도 나가고 어쩌고 하니 무슨 신이나 된줄 알았나보네요.

    그들의 의술이 상품인 시대라고 인정하고 의술이니 히포크라스 선서니 잊을테니깐 제대로된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길 바랍니다.
    우리가 소비자이니깐 우리의 권리도 있는것 아닌가요?
    물론 극단적인 말이고 지금도 어디서 따뜻한 마음 가지신 충실하신분 많으신거 압니다.
    그런분들 한테는 극도의 존경심을 드리지요.
    그러나 아닌 경우를 더 많이 접하다보니..

  • 50. 아는 지인이 간호사라
    '14.11.2 2:41 AM (121.141.xxx.220)

    물어보니 장협착 수술을 했는데 하루만에 퇴원??
    부터 말이 안된다고 잘라말했어요
    어디 기사엔 신혜철이 극심한 고통속에서
    병원에서 기다리면 괜찮아 진다고 하니
    내가 너무 엄살을 부리는 거냐고 아내에게 되물었데요 ㅠ.ㅠ
    ............정말 팬도 아니구 뭣도 아니였지만 지금 들리는 소식들을 읽으니
    가슴이 너무 너무 아프네요

  • 51. ....
    '14.11.2 3:26 AM (122.38.xxx.189)

    사람 육신이 어쩌면 이렇게...ㅠㅠ
    이건 슬픈 수준을 넘어서, 참담한 기분이 드네요.

  • 52. 아산도 똑같아요님
    '14.11.2 8:31 AM (175.223.xxx.11)

    110.70님은 모르면 좀 가만계세요
    유가족들에게 이미 다 말했습니다

  • 53. **
    '14.11.2 9:30 A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아산도 똑같아요님
    110.70님은 모르면 좀 가만계세요222

  • 54. 이 기사보고
    '14.11.2 12:38 PM (58.233.xxx.209)

    너무너무 놀랐어요.
    처음부터 천공이 생겼는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지요
    이런일이 어떻게 벌어질수 있는지...

    /부검한다고하니
    아산병원도 부랴부랴 천공밝힌거네요
    안그랬담 이대로 영원히 묻혔을거아녜요
    부검하는거 천만다행이네요
    스카이 원장은 장에다못으로구멍내서
    똑같이 고통느끼게해주고싶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

  • 55. ㄱㄷㅋ
    '14.11.2 3:11 PM (223.62.xxx.17)

    부검한다고하니
    아산병원도 부랴부랴 천공밝힌거네요
    안그랬담 이대로 영원히 묻혔을거아녜요
    부검하는거 천만다행이네요
    스카이 원장은 장에다못으로구멍내서
    똑같이 고통느끼게해주고싶네요

    3333333333

    ㅆㅂㅅㄲ ㄴㅇㅅㄲ ㅈㅈㅇㅎㅇㅂㅇㅈㄱㄷ

  • 56. ..
    '14.11.2 3:35 PM (119.67.xxx.38)

    아산병원도 한통속 인것 같아요
    항상 정의의 편에 섰던 신해철씨가 편히 눈감을수 있기위해서도
    진실은 꼭 밝혀지고,, 악마의사도 댓가를 치럿으면 합니다

  • 57. ,,,
    '14.11.2 5:51 PM (122.38.xxx.189)

    아산병원은.. 유족 뜻에 따른거 같은데요. 그걸 은폐하기 위해서 안밝혔을리가요. 강씨가 뭐라고, 아산이 자기들이 책임질일을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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