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할로윈에 연예인 등 어른들이 파티하는 거

궁금해요 조회수 : 3,312
작성일 : 2014-11-01 18:26:32

나로서는 할로윈의 유래나 역사 아무리 읽어봐도 그게 왜 우리나라에서 대단한 듯 들썩이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영어학원이나 유치원, 교회 등을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문화체험 차원에서 수업시간에 소소하게 시작한 건 알아요.

아이 유치원 때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trick or treat' 이라며 과자 받고 분장하고... 뭐 거기까진 영어배우며 영어권 문화 체험이라 생각했어요.

근데 해가 갈수록 할로윈 행사가 커지면서 분장을 위해 아이들이 많은 돈을 들이기도 하고 그걸 중요한 행사로 여기는 것도 점점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인데...

몇년 전엔 박칼린 집에서 하는 할로윈 파티에 옥주현 등이 유관순 등 항일운동하신 분들의 코스프레를 하여 말썽이 난 적도 있었는데 어제도 어김없이 연예인들 각종 귀신 분장해서 파티한 사진들이 돌아다니네요.

분장도 점점 더 리얼해지고... 분장 리얼해지는 건 아이들도 마찬가지구요.

울 아이들도 어제 영어학원에서 할로윈 파티하고 온 이야기 들으니 기분이 썩 좋지 않았는데 연예인들 그런 사진 돌아다니니 이게 뭐하는 짓거리지? 싶네요.

내가 시대흐름에 부응을 못하는 건지... ㅠㅠ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 성인들도 할로윈 파티하느라 밤 샌 이야기도 트윗 등에 보이구요.

원래 할로윈 문화를 즐기는 지역에서도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귀신분장하고 밤새 파티하는 거에요?

 

IP : 116.127.xxx.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4.11.1 6:27 PM (175.209.xxx.94)

    어른들도 해요. 한국에서는 뭐 걍 날잡아 술먹고 파티하고 놀자 이거죠 뭐

  • 2. ㅇㅁㅂ
    '14.11.1 6:31 PM (94.194.xxx.214)

    하루 추억거리 만들고 재밌게 노는거죠 뭐. 파티에 굳이 이유가 있어야하는것도 아니고...그치만 유관순 코스프레는 정말 멍청하네요.

  • 3.
    '14.11.1 6:34 PM (1.177.xxx.116)

    영어학원이나 유치원에서 하니까 아이들이 하게 되고 또 그걸 아빠 엄마들은 맞춰야 하고
    한편으론 십대 이십대도 워낙 영어에 몰입해 있다보니 학원이나 관련된 곳에서 하고 있고 또 연예인들 따라 그 붐을 타고..
    한 놈이 하면 따라해야 직성이 풀리고 미국쪽 문화를 따라 해야 앞서가는 듯 착각하는 사람들도 일부 편승하는듯도 하고.ㅎ
    근데 원래 우리 어른들은 시월의 마지막밤을 즐겨야 하는 거 아니던가요? ^^

  • 4. 저도
    '14.11.1 6:41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썩 보기 좋진 않아요.
    오늘 아침일찍 나갔더니 밤새 술먹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화장도 이상야릇 하게 하고 눈주위는 뻘겋고 상의엔 온사방 뻘건 자국. 마치 피자국 처럼. 남자는 검정 나시에 양쪽 팔엔 문신. 아이들이 봤다면 어땠을까요?
    첨엔 뭐지? 미친것들..했는데 뒤로 걸어가는 교복.. 화장 진하게 하고. 아주짧은 치마. 일본 만화 캐릭터를 따라한거네요... 그때 눈치챘네요.. 할로윈 파티.. 밤새고..

    크리스마스에 이어 할로윈도 넘어오는 건가요?

  • 5. 설레는
    '14.11.1 7:01 PM (211.114.xxx.137)

    어제 풍선 잔뜩 들고 할로윈 얘기하는 교복 입은 학생들을 봤는데
    뭐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차원에서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아요.

  • 6. 설레는
    '14.11.1 7:02 PM (211.114.xxx.137)

    가뜩이나 우리사회는 점점 화합 없이
    "나만 아니면 돼" 정신의 경쟁 사회라
    웃음을 지을 일이 점점 줄어드는데
    이러한 축제 하나하나 챙기면서 이런 날이라도 즐길거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요.

  • 7. aa
    '14.11.1 7:20 PM (14.47.xxx.242)

    즐길거리가 할로윈말고 없나요? 우리나라랑 전혀상관없는 할로윈에 저렇게 열광하는게 안타깝지 않나요? 우리나라도 즐길거리 많아요 ㅎ 관심들이 없어서 그렇지. 지역마다 계절마다 축제있고 ..우리나라사람들이 특히 젊은애들이 워낙 서양문화를 우월하게 생각해고 추종해서 나오는 현상들이죠..우리나라도 정월대보름같은거 잘 살리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살리가 있나..젊은층이 저렇게 전통문화는 촌스럽고 구식이라는 가치관이 잡혔는데//추석/설날이야 그렇다 쳐도..

  • 8. ..
    '14.11.1 7:29 PM (110.14.xxx.40)

    추석, 설날같은 명절 따위 없어져야 해!!
    하면서 서양의 온갓 이벤트 다 따라 챙기는거 보면 씁쓸하지만 뭐 하겠다는거 색안경 쓰고 보진 않을래요.
    내가 안 하면 그만이지.

  • 9. ...
    '14.11.1 8:00 PM (125.208.xxx.186)

    할로윈 파티가 별로인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추석, 설 명절과 비교하는건 말이 안돼죠.
    추석, 설 대신 할로윈으로 대체하자하면 할로윈 싫어하던 며느리도 쌍수로 환영할 듯.

  • 10. 한심해 보여요.
    '14.11.1 8:09 PM (223.62.xxx.9)

    안그래도 작년 올해 엄마들도 과한 분장하고 파티하는데
    유래를 알면 우리나라에서 저러고 다닐 이유가 없는거
    아닌가요?
    젊은 애들도 아니고.
    솔직히 수준떨어져보여요

  • 11. ...
    '14.11.1 10:17 PM (122.32.xxx.40)

    저는 30여년전부터 매년 할로윈에 좋은 추억이 많았어요. 동네에 외국인 아파트가 있었고 뒤에는 미군부대가 있고...
    지금은 미군부대도 썰렁해진것 같고 아이는 영어학원에서 간단히 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하루쯤 그냥 즐기면 어때요?!

  • 12.
    '14.11.1 11:37 PM (82.28.xxx.224) - 삭제된댓글

    서양에서도 딱히 유래 같은 거 제대로 알고 즐기는 것 같지는 않아요.
    인식도 크리스마스 같은 전통 명절하고는 많이 다르구요. 그냥 재밌는 파티거리 정도지요.
    전 유럽 사는데 여기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유래 같은 거 잘 모르고 딱히 명절이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냥 미국 쪽에서 상업적으로 많이 발전시켜서 관심을 끄니 아이들과 젊은애들 위주로 하루 노는 거죠.
    어제 그제 시내 나가니 할로윈 분장한 사람들 많이 다니긴 하던데 관심 없으면 그냥 지나가는 거고
    코스튬 파티 하고 싶으면 친구들하고 약속 잡아 하고 아이들 사탕 주고 싶으면 문앞에 호박등 놓구요.
    여긴 호박등 없는 집은 문 두드리지 않는 게 암묵적 규칙이라 원하지 않는데 귀찮게 하는 일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664 아이중학교에서 건강체력교실을 한다는데요 5 2014/11/07 720
434663 사이버사 '대선 댓글' 심리전단 122명 전원 투입 2 샬랄라 2014/11/07 839
434662 무등산, 담양, 축령산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7 여행 2014/11/07 1,262
434661 콩나물 얼려도 되나요? 무치면 얼려두 되나요? 4 살림초보 2014/11/07 6,520
434660 삼성 프렌치도어 아래 서랍있는 냉장고 좋나요? 2 미국 2014/11/07 1,653
434659 휴대용유모차 추천 좀 해주세용 2 뽀삐언니 2014/11/07 925
434658 너무 추워요. 난방텐트 추천 좀 해주세요. 7 추워요 2014/11/07 2,795
434657 유투브에서 신해철씨 아들.딸 이야기하는거 듣는데.. 5 ... 2014/11/07 2,336
434656 김치볶음밥을 왜 돈주고 사먹을까요? 84 ... 2014/11/07 17,724
434655 딸아이가 졸업하면 부산으로 내려와서 학원을 하고싶다고 해요. 19 .. 2014/11/07 4,097
434654 비염 고친 한의원 찾아주세요 13 ㅇㅇ 2014/11/07 3,781
434653 진심으로 짜증나는 답정너 친구....제 대처가 틀렸나요? 12 이얍 2014/11/07 5,672
434652 강원도 철원 오대쌀이 얼만큼 맛있나요? 12 무농약인가요.. 2014/11/07 4,755
434651 조선일보가 윤봉길 의사를 '이봉길'로 오기한 이유 1 샬랄라 2014/11/07 808
434650 핀터레스트 하시는분 계신지 3 ㅡㅡ 2014/11/07 954
434649 컵누들이 정말 맛있긴해요~쩝... 1 안주로 2014/11/07 1,655
434648 걍 서러워서 넉두리 해보아요.. 4 11월 2014/11/07 1,375
434647 학군 좋은데서 치이는 딸..좀 한적한 곳으로 가는것도 방법일까요.. 12 중1맘 2014/11/07 3,983
434646 시어머니는 왜 아들과 같이 살고싶어할까요. 46 .... 2014/11/07 9,569
434645 쌀은 원래 가을에만 수확 하는건가요? 4 햅쌀밥 2014/11/07 745
434644 볼펜 한두개 꽂아놓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3 ... 2014/11/07 729
434643 나는 의사다 1 듀폰 2014/11/07 1,386
434642 제주도 안간다니 이혼 하자네요 참나.. 18 고민고민 2014/11/07 5,747
434641 요리책 하나 추천해주세요 3 요리책 2014/11/07 1,483
434640 미대사가 그네 행실보고. 3 닥시러 2014/11/07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