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14-11-01 17:05:15

카톡으로  지인의   지인이   연락왔어요

나  아니냐구

추측으로   여기  회원일까   의심한  적 있는데   맞네요

부담스러워   원글  지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IP : 125.129.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싫음
    '14.11.1 5:07 PM (115.137.xxx.109)

    귀찮은데 그냥 거짓으로 얘기하세요.
    어짜피 확인할것도 아니구..

  • 2. ##
    '14.11.1 5:11 PM (125.129.xxx.23)

    대충 얼버무려놔서 거짓으로 맞추기가 어려워요
    생시에 저녁이라고 했는데 시간 유추까지 하네요

  • 3. 사주를 믿나보죠?
    '14.11.1 5:12 PM (220.73.xxx.248)

    무시하면 가벼운 마음으로 얘기 할 것 같은데....

  • 4. ##
    '14.11.1 5:13 PM (125.129.xxx.23)

    믿지는 안 는데 일단 전 싫어서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 5. 연습용?
    '14.11.1 5:15 PM (175.201.xxx.40)

    내 인생이 연습으로 들썩이는 건 아니지요
    게다가 아이들 사주는 자꾸 들추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사주 봐서 내가 아는 삶과 비교해 보겠다?
    싫습니다

  • 6. 그냥
    '14.11.1 5:17 PM (58.229.xxx.111)

    말하기 싫다. 조사받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 이렇게 딱 말하시면 되지요.
    저도 사주 공부하지만, 상대가 원한다면 모를까,
    부담을 느끼는 사람한테 쫓아다니면서 사주 알려달라는 것도 참..민폐짓이네요.
    고수들은 절대 이런 짓 안하고, 중수만 되어도 그러지 않을텐데 본인이 하수인것 인증하네요.
    초보라서 궁금한게 많고 공부할 것도 많아 그럴거예요. 으이구.
    딱 잘라서 부담스럽다. 라고 하시든가, 엉터리로 알려주세요.ㅋㅋㅋ
    저는 오히려 사주공부한다니까 난 그 사람들 사주 궁금하지도 않은데
    온갖 인간들이 다 몰려들어서 봐달라구 아우성..ㅠㅠ.
    친구 엄마는 점집순례가 취미인 사람이 자기사주랑 자기 자식들 사주.(친구 형제)다 봐달라고 난리고..
    친구는 직장 선배 사주까지 갖고 와서 봐달라고 하고..
    친구가 자기 친구가 사주공부한다고 했더니 자기 것도 봐달라과 했다네요.
    돈 주고 볼 것이지, 염치없는 인간들..진짜 싫어요.
    저도 딱 거절을 못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님도 그냥 거절하세요.

  • 7. ##
    '14.11.1 5:18 PM (125.129.xxx.23)

    연습용? 댓글이 내맘입니다 비교해 보는게 싫어요
    제가 싫은 거 이해하시죠?

  • 8. ##
    '14.11.1 5:23 PM (125.129.xxx.23)

    딱 잘라 거절이 어려운 사이라 고민입니다
    저빼고는 다 재밌어서 알려주는 분위기이고요
    쫒아다니지 않고 대화중에 넌지시 묻는답니다
    다른사람 물으면서 빨리 말해봐봐 이러면서
    시간을 모르겠다니까 알아 오래요
    그걸 왜 모르냐면서

  • 9. 567
    '14.11.1 5:23 PM (58.236.xxx.80) - 삭제된댓글

    어쨌든 개인정보예요. 본인이 싫으면 싫은겁니다. 내가 이상한가 눈치보지마시고 찝찝해서 싫다고 딱 잘라 거절하세요.

  • 10. 푸들푸들해
    '14.11.1 5:25 PM (175.209.xxx.94)

    아주 진지하게 정색을 하고..공부해보셔서아시잖아요? 사주는 나를 발가벗겨보여주는 거래요~ 절대 막보이는거 아니라던걸요 라고 말해주세요 ㅎㅎ

  • 11. 그럼
    '14.11.1 5:29 PM (58.229.xxx.111)

    방법이 없네요. 거짓말로 알려주는 수 밖에요.ㅋㅋ
    사주는 시간에 따라 그 차이가 큽니다.
    진짜 알려주는게 찜찜하시면 반대 시간으로 알려주세요.
    낮에 태어났음 밤 11시에 태어났다고 하세요.
    양력생일 음력으로 날짜 하나 앞당겨서 알려주셔도 되고요.;;;
    저도 사주공부하면서 공책에 사람들 사주를 적어 놓습니다.
    저는 제가 물어본 적은 없고 모두 저한테 자기 사주 말하면서 봐달라고 한 사람들 사주인데요.
    노트에 적어두고 보면서 공부도 하고,
    성격 분석도 하고, 그 사람이 살아온 길을 보며, 또 앞으로 살아가는 길을 지켜보며
    사주대로 사는지 벗어난 삶을 사는지, 공부합니다.
    사주공부하는 입장에서야 그렇게 해야 자기 실력도 늘고 공부가 되니 그렇지만,
    그 노트에 적히는 표본이 되는 입장에서는 원치 않는다면 불쾌하고 찜찜한 일이지요.
    저도 누군가가 절 분석한다면 찜찜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먼저 봐달라고 하기 전까진 절대 묻지 않아요.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우면 대충 날짜 바꾸고 시간 바꿔서 말해주세요.
    그 사람이 실례하는 거니까 님도 그래도 괜찮아요.

  • 12. 567
    '14.11.1 5:30 PM (58.236.xxx.80) - 삭제된댓글

    도대체 자기 사주 가르쳐주기 싫다고 거절하는게 고민글을 올릴 정도로 어려울 사이가 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그 분도 인격장애수준으로 속이 꼬인 사람 아니면 자기 생일 가르쳐주는거 찝찝하다는 말에 상처받을리도 없고 해꼬지 할 일도 없어요. 뭐가 그렇게 무서우신지...

    자꾸 물어보시는데 정말 싫다 그러니 그만하라고, 웃으면서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 13. ㄴㄴ
    '14.11.1 5:32 PM (58.229.xxx.111)

    거절을 잘 못하는 분들이 있어요. 저도 매사에 소심해서 거절도 잘 못하고, 분위기에 많이 휩쓸려요.
    원글님도 사정이 있으시겠죠.
    보통 사주본다고 하면 다들 몰려들어서 자기 사주 봐달라고 신나하는 분위기거든요.
    거기서 혼자서만 쌀쌀맞게 시러욧!! 그러지 못하시는거죠.
    그냥 거짓말이 답임.ㅜㅜ.. 잘못된 사주 갖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세요.

  • 14. 저는 그냥 안할래요.
    '14.11.1 6:29 PM (112.186.xxx.156)

    저는 그냥 안 할래요. 사주 안 믿거든요.. 이렇게 말하면 안되나요?
    여러번 물어도 내내 이렇게 대답하면 되지 않나요?

  • 15. 찜찜할수있죠..
    '14.11.1 6:42 PM (1.240.xxx.189)

    정 그분이 공부더하고 싶다면...82아줌마들 많으니깐 여기서 사주받아 공부하라고 조언해주세요..완전 줄설거라고..ㅎㅎㅎ

  • 16. ㅁㅇㄹ
    '14.11.1 6:50 PM (218.37.xxx.23)

    님의 사는 모습과 사주를 비교 분석하면서 임상이라고 칭하면서 공부하나 봅니다.
    시를 다르게 알려 주시고 아이들도 시 다르게 알려 주세요.
    아이들 사주는 보는거 아니라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467 한국에서 코코넛오일 살 수 있는곳?? 4 .. 2014/12/18 1,872
446466 RFI, 언론 자유 억압하는 권위주의 망령 걱정스러운 한국인들 light7.. 2014/12/18 342
446465 형제자매 친정식구들....에게서 마음을 터는 법.. 속상 2014/12/18 1,054
446464 조만간 대한한공 사무장.. 세월호 유가족 취급 당하겠네요.. 2 어련하시겠어.. 2014/12/18 2,281
446463 베스트보고 나이많은여자들 6 ㄱㄱ 2014/12/18 2,188
446462 고양이 도와주고 싶은데 9 .... 2014/12/18 1,160
446461 서울에서 후쿠옼카 얼마나 걸려요? 3 이루본 2014/12/18 1,430
446460 무거운거들다 손목삐었는데요 1 ㅠㅠ 2014/12/18 689
446459 토플어휘집...가장 기본이 되는 책은 뭘까요? 2 독학 2014/12/18 854
446458 홈쇼핑 요거트만드는기계를 샀는데.... 7 ㅍㅍ 2014/12/18 1,854
446457 이영애 쌍둥이 출산후 사회환원 활동 더욱 관심 구찌 2014/12/18 527
446456 티라노킹이 그렇게 인기 많은가요? 1 x 2014/12/18 691
446455 진한 카키..? 진한 브라운...? 조끼 색상 고민해결해주세요~.. 1 궁금 2014/12/18 684
446454 문희상 청탁’에 무대응, 알고보니 김무성 지시…동병상련 이러니. 2014/12/18 1,220
446453 집 때문에 진짜 걱정이네요. 5 고민 2014/12/18 3,198
446452 노스페이스 패딩부츠 등산할때 신어도되나요? 5 모모 2014/12/18 4,126
446451 캐시미너 니트 목도리.. 색상 골라주세요~~ 4 골머리.. 2014/12/18 1,094
446450 허리가 아픈 내과질환이 뭘까요? 6 70대 어머.. 2014/12/18 1,151
446449 생리 시작할때 마치 끝날때처럼 나오다가 생리 시작하시는 분 계세.. 4 ... 2014/12/18 9,782
446448 순천이나 여수쪽 농가주택의 매매가는 어느 정도인가요? 8 문의 2014/12/18 2,828
446447 형제끼리 사이가 좋고 아니면 으르렁 되는건 부모교육 아니면 형제.. 14 ... 2014/12/18 4,002
446446 집중력이 약한 아이는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4 집중력 2014/12/18 1,767
446445 입술에도 주름이생기네요 3 뽀뽀 2014/12/18 1,500
446444 결로 곰팡이 심한집 미치겠어요,,,,,해결책좀 12 2014/12/18 7,927
446443 강아지입양은 아이입양이라 생각하세요. 13 . . 2014/12/18 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