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이 흐리더니 82쿡 바자 한다니 날이 너무 좋네요
특히 쿠키 ㅎㅎ 지난번 진상짓해가며 2개 겨우 샀는데 진짜 다양한 분들이 보내주신 것 같아요. 물론 한사람 당 2개씩 밖에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직장맘이다 보니 택배 보내는 것도 일이라.. 못 보내다 바리 바리 기증물품 싸들고 갔는데 줄서서 기증했구요 (기증 물품 가져오신 분 정말 많아요)
전 더치 커피 디카페인이 제일 득템이예요.. 정말 생각지도 않게..
쿠키도 2개 사고
세월호 뱃지 큐빅 번쩍 버전으로도 사고,
울 딸 머리핀도 사고 (덤도 주심)
제가 카키색 넘 좋아하는데 카키 구두를 발견하고 완전 신나해하고 있는데 ㅎㅎ 카키 벨벳 자켓까지 발견하고 완전 기분 좋았습니다.
세월호 부모님들이 만드셨다는 머리 리본, 브로치도 사고..
그냥 뭐라고 할 기회를 주신것도 고마운데... 진짜 바자 준비하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