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은행있으세요?

조회수 : 2,216
작성일 : 2014-11-01 14:22:48
개인적으로 어느 은행 선호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예전에 집근처에 국민은행 지점이 새로 오픈했는데
통장하나 만들어갔다가 새로 오픈한 지점이라 그런지 임직원들이 서비스가 너무 친절해서 통장도 여러개 만들고
적금도 들고 카드도 만들고 주거래 은행이 되버렸어요
그런데 반대로 모은행은 기프트카드 십만원짜리 쓰다가
잔액이 좀 남아서 아까운 생각에 잔액 찾으러 갔다가 거지취급 당하고 그은행 거래 다 끊은적 있거든요
이번에 이사한 동네에 그 후자은행 지점이 새로 오픈을 해서
신규로 적금 통장하나 개설할까 싶은데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네요..
개인적인 이유로 특별히 선호하는 은행있으신가요
적금 하나 들고싶은데 국민은행만 십년가까이 거래하다보니
이젠 새로운곳에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 개설할까해서요~^^
IP : 175.213.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농협
    '14.11.1 2:26 PM (14.35.xxx.217)

    비율로치자면

    쇼핑몰하면서 고객입금계좌 쓰시는 비율을 보면
    위두개가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 2. ..
    '14.11.1 2:30 PM (180.70.xxx.150)

    저는 신한.
    거기가 특별히 좋다거나 서비스에 감동받았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오랜 기간 거기를 써와서(합병 전엔 조흥은행) 익숙해서 바꾸기가 영 귀찮네요

  • 3. 어제 기업은행갔는데
    '14.11.1 2:42 PM (180.65.xxx.29)

    다들 친절하시고 기다리기 지루하다고 커피,녹차 서비스도 해주고
    유니폼은 어찌나 이쁜지 다들 인물 보고 뽑는지 미스코리아던데요

  • 4. 농협요
    '14.11.1 3:26 PM (61.79.xxx.56)

    뭐 서비스가 좋고 어쩌고 그런 건 아니고
    그냥 한국에 제일 많은 게 농협이라
    가기가 편해서요.
    농협 파머스도 괜찮구요.

  • 5. 저는 씨티은행이요
    '14.11.1 3:29 PM (223.62.xxx.9)

    어떻게하다 씨티은행 가게됐는데 지점도 친절하고
    뭐만 물으려하면 상담실로 오시라고 친절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씨티국제현금카드되는 A+체크카드랑 콩나물통장때문에 나름 만족합니다

  • 6.
    '14.11.1 4:14 PM (14.52.xxx.59)

    c은행 vip였는데 집앞에 지점이 생겨서 간단한 볼일 보러갔어요
    근데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사정얘기 했더니 어찌나 매몰차게 다른지점 vip는 여기서 봐줄수 없다,라고 하더군요
    열받아서 그 은행 다 해지했어요
    또 한군데는 2억 넘는 금액을 예치하고 왔는데 장미 4송이 주더군요
    게다가 준비해오라는 서류도 상담할때랑 달라서 겨울에 몇십분 걸어서 서류 다시 뗐구요
    여기도 1년 지난후 다 해약...
    또 다른데는 지점 이사간걸 문자도 안해줘서 돈빼러갔더니 은행이 없어진 황당함이...
    아..또 다른 은행은 진짜 큰일 난적 있어서 지점장이 행원 대동하고 온적도 있네요

    그나마 신한은행이 얌전했던것 같아요,내 펀드는 다 말아먹고 있는 중이지만요 ㅎ

  • 7. ..
    '14.11.1 5:19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기업은행 많이 안기다리고 카드 적금 권유 별로 안해서 좋아요

  • 8. 국민은행
    '14.11.1 10:03 PM (223.62.xxx.18)

    저는 특별히 좋아하진 않지만 20년 넘어 급여통장.
    그런데 친구 하나가 국민은행 좋아해서 3고양이중 가장 오래된 고양이 이름이 국민은행이예요. ㅋㅋ.
    놀러가서 제가 국민은행 이렇게 부르니까 다가오는데 얼마나 웃기고 귀여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872 초등5학년 딸아이가 친구와 싸우고 19 딸아이 2014/11/01 3,009
431871 의사들도 부끄러워하는 강세훈원장 9 얄리 2014/11/01 33,096
431870 새우찐물 13 ㅡㅡㅡ 2014/11/01 1,773
431869 위밴드 수술요 9 ?? 2014/11/01 2,795
431868 심시세끼 보는데 동물들 이름이 ㅋㅋ 18 zzz 2014/11/01 5,408
431867 지금 EBS에 인도네시아 음식이 나오는데.. 10 ..... 2014/11/01 2,819
431866 오늘 미생의 갑질친구 에피소드 다음회에 이어지나요? 5 쌈마이? 2014/11/01 4,044
431865 생강밥 만들고 싶어요 6 생강매니아 2014/11/01 2,494
431864 손가락끝이 저려요.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저림 2014/11/01 2,364
431863 계피가루도 품질이 있나요 6 시나몬 2014/11/01 2,366
431862 바자회후기: 코치지갑 21 에휴 2014/11/01 6,096
431861 SM5 산걸 후회해요... 44 SM5 2014/11/01 17,681
431860 올캐될 사람. 15 햇살 2014/11/01 4,289
431859 세월호 이래도 우연인가? 13 닥시러 2014/11/01 2,639
431858 다시 반찬 사다 먹을까봐요. 37 한식 2014/11/01 9,945
431857 직장상사가 괴롭혀서 사직서냈는데~~다시콜하네요sos~ 10 계약직 2014/11/01 4,120
431856 술안주를 만들건데요 가진거라곤 10 이시간 2014/11/01 1,474
431855 "잊지 않을게! 끝까지 밝혀줄게!" 세월호 참.. 11 닥시러 2014/11/01 887
431854 오늘 바자회 다녀오신분? 10 나마스떼 2014/11/01 1,659
431853 밑에 헌혈관련 글 보니 생각나는 추억 1 헌혈녀 2014/11/01 543
431852 치매관련 소설 찾아요... 9 도와주세요 2014/11/01 1,395
431851 펌. 이승환 페이스북 54 ........ 2014/11/01 14,236
431850 임시완 연기력 24 ㅇㅇ 2014/11/01 7,526
431849 사람기운이란게 있는걸까요 차분하고 나서지도 않는데 기센느낌의 동.. 6 기움 2014/11/01 8,299
431848 신해철씨 소장에 천공 있었다는 방송 나왔어요 56 아아 2014/11/01 1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