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은행있으세요?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4-11-01 14:22:48
개인적으로 어느 은행 선호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예전에 집근처에 국민은행 지점이 새로 오픈했는데
통장하나 만들어갔다가 새로 오픈한 지점이라 그런지 임직원들이 서비스가 너무 친절해서 통장도 여러개 만들고
적금도 들고 카드도 만들고 주거래 은행이 되버렸어요
그런데 반대로 모은행은 기프트카드 십만원짜리 쓰다가
잔액이 좀 남아서 아까운 생각에 잔액 찾으러 갔다가 거지취급 당하고 그은행 거래 다 끊은적 있거든요
이번에 이사한 동네에 그 후자은행 지점이 새로 오픈을 해서
신규로 적금 통장하나 개설할까 싶은데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네요..
개인적인 이유로 특별히 선호하는 은행있으신가요
적금 하나 들고싶은데 국민은행만 십년가까이 거래하다보니
이젠 새로운곳에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 개설할까해서요~^^
IP : 175.213.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농협
    '14.11.1 2:26 PM (14.35.xxx.217)

    비율로치자면

    쇼핑몰하면서 고객입금계좌 쓰시는 비율을 보면
    위두개가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 2. ..
    '14.11.1 2:30 PM (180.70.xxx.150)

    저는 신한.
    거기가 특별히 좋다거나 서비스에 감동받았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오랜 기간 거기를 써와서(합병 전엔 조흥은행) 익숙해서 바꾸기가 영 귀찮네요

  • 3. 어제 기업은행갔는데
    '14.11.1 2:42 PM (180.65.xxx.29)

    다들 친절하시고 기다리기 지루하다고 커피,녹차 서비스도 해주고
    유니폼은 어찌나 이쁜지 다들 인물 보고 뽑는지 미스코리아던데요

  • 4. 농협요
    '14.11.1 3:26 PM (61.79.xxx.56)

    뭐 서비스가 좋고 어쩌고 그런 건 아니고
    그냥 한국에 제일 많은 게 농협이라
    가기가 편해서요.
    농협 파머스도 괜찮구요.

  • 5. 저는 씨티은행이요
    '14.11.1 3:29 PM (223.62.xxx.9)

    어떻게하다 씨티은행 가게됐는데 지점도 친절하고
    뭐만 물으려하면 상담실로 오시라고 친절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씨티국제현금카드되는 A+체크카드랑 콩나물통장때문에 나름 만족합니다

  • 6.
    '14.11.1 4:14 PM (14.52.xxx.59)

    c은행 vip였는데 집앞에 지점이 생겨서 간단한 볼일 보러갔어요
    근데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사정얘기 했더니 어찌나 매몰차게 다른지점 vip는 여기서 봐줄수 없다,라고 하더군요
    열받아서 그 은행 다 해지했어요
    또 한군데는 2억 넘는 금액을 예치하고 왔는데 장미 4송이 주더군요
    게다가 준비해오라는 서류도 상담할때랑 달라서 겨울에 몇십분 걸어서 서류 다시 뗐구요
    여기도 1년 지난후 다 해약...
    또 다른데는 지점 이사간걸 문자도 안해줘서 돈빼러갔더니 은행이 없어진 황당함이...
    아..또 다른 은행은 진짜 큰일 난적 있어서 지점장이 행원 대동하고 온적도 있네요

    그나마 신한은행이 얌전했던것 같아요,내 펀드는 다 말아먹고 있는 중이지만요 ㅎ

  • 7. ..
    '14.11.1 5:19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기업은행 많이 안기다리고 카드 적금 권유 별로 안해서 좋아요

  • 8. 국민은행
    '14.11.1 10:03 PM (223.62.xxx.18)

    저는 특별히 좋아하진 않지만 20년 넘어 급여통장.
    그런데 친구 하나가 국민은행 좋아해서 3고양이중 가장 오래된 고양이 이름이 국민은행이예요. ㅋㅋ.
    놀러가서 제가 국민은행 이렇게 부르니까 다가오는데 얼마나 웃기고 귀여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068 시어머니와의 3박 4일 여행 ㅠㅠㅠ 20 방꺽, 2015/07/18 7,728
465067 건물관리하청 청소하는 일이나 가정방문간병인 일 해보신 분 5 혹시... 2015/07/18 1,685
465066 허우~지디 뭐예요?? 27 미치겠어 2015/07/18 17,993
465065 남에 물건 훔쳐가고 당당하기... 2 ........ 2015/07/18 1,518
465064 다 밝혀졌네요 4 아마 2015/07/18 2,485
465063 이럴땐 어떡 하실건가요?~~ 2 2015/07/18 750
465062 요새 입맛없는분들?? 1 고민 2015/07/18 926
465061 50대 화장품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 2015/07/18 2,999
465060 자수성가한 남자랑.부모님한테서 곱게 큰 남자중에서 어떤남자가.... 14 ... 2015/07/18 7,444
465059 지난 휴가에서 생긴일 (숙박비문제 좀 봐주세요) 51 여름휴가 2015/07/18 5,189
465058 미국 국내선 액체류금지품목 궁금해요. 5 성현맘 2015/07/18 3,602
465057 보광휘닉스 1 ^^ 2015/07/18 619
465056 노인옆에 있으면 13 hh 2015/07/18 3,908
465055 대전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주거지 관련) 9 대전 2015/07/18 1,843
465054 40대중반-생리를 15일해요. 3 파란하늘 2015/07/18 2,845
465053 상품권을 우편으로 보낼때 제일 저렴하게 보내려면 1 택배비 2015/07/18 1,298
465052 주말부부...토요일이 기다려지면서힘들어요 --;; 7 주말 2015/07/18 3,363
465051 좋은 대학을 가라는 이유가 뭘까요 37 ㅇㅇ 2015/07/18 4,978
465050 해수욕장 준비 궁금해요 4 여행 2015/07/18 704
465049 연애감정=orgasme 3 소용돌이 2015/07/18 2,066
465048 실내 운동에서 신을 신발 추천요 요요 2015/07/18 730
465047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19 Dl 2015/07/18 5,010
465046 반포주공1단지 제일 작은걸로 매입해서 주거하는거 어떤가요? 6 반포주공1단.. 2015/07/18 2,765
465045 고양이도 대접받는 성남시 7 부러워 2015/07/18 1,804
465044 지금 시댁에 왔는데 남편이 스크린 골프 치러 간다고... 20 증말!! 2015/07/18 4,475